BGM : 진격의 거인 - SymphonicSuite [AoT] Part2-1st:ətˈæk 0N tάɪtn ᐸWMIdᐳ
역대급 환영을 받으며 출격하는 조사병단.
엘빈 역시 뽕이 차올랐는지
스타 플래티나라도 외칠 것 같은 환호로 응함.
이윽고 제대로 된 월 마리아에 탈환전이 시작됨.
5년만에 파괴된 고향으로 돌아온 에렌.
거인화 하는 인간, 아커만이 두 명, 신병기 뇌창 등.
지금의 조사병단은 전에 없는 전력을 갖췄음.
기어이 모습을 드러내는 배신자.
리바이가 누구보다 빨리 날아와서 쑤심.
목에 이어 심장까지 찔렀것만...
숨통을 끊는 데엔 실패했다.
무사히 갑옷거인으로 변한 라이너.
짐승을 필두로 거인 군단도 모습을 드러냄.
큼지막한 돌을 냅다 투척하는 짐승 거인.
방금 전 투석으로 조사병단의 퇴로가 차단됨.
뭐랄까 군대 수료식 같았음.
이게 최종전 아니다, 1부 끝 같은 거다,
라는 걸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하는 게 꼭 모든 게
끝날 것만 같은 기분이었지.
거인 군세가 무섭지만 조사병단도 역대급
드림팀이 모였기에 뽕이 차오르기도 했다.
허나 이후 그들이 맞이한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압도적인 공포였음.
거기다 거인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구도도
꿈도 희망도 없는 인간 vs 인간으로 바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