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 지진 당시 일론머스크의 정책 변경으로
트위터 API횟수 제한으로 먹통이 되었던 네르프
이번에 BBC코리아가 그에 관해 기사를 썻다
NERV는 독일어로 '두뇌'를 뜻하는 '게히른(Gehirn)'이라는 이름의 민간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규직 직원이 13명에 불과한 작은 회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ERV의 지진 경보는 공식 기관이나 일본 공영 방송 NHK가 발령하는 경보보다 더 빠를 때도 있다.
공식 정보보다 빠른 정보를 제공하는 민간 기업 게히른
이 기업은 2010년 당시 트위터에 기상정보를 자동 제공하는 패러디 계정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명인 네르프는 에반게리온에서 영향을 받아 지엇다고
그러다 화제가된건 2011년 관동대지진
TV나 라디오가 망가지며 가장 간단한 SNS로 통하는 트위터가 정보제공의 매체가 되었다
이때 이 기업도 성장하게 된것
대표 이시모리 다이키의 가족 역시 해당 재난을 겪었다
나흘 동안 가족과 연락도 되지 않았고 이때 고모도 사망했다 라는 사실을 이후 듣게된다
이번 사건으로 되돌아가
2023년 트위터는 API이용에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네르프 역시 월 13만원의 요금제를 가입후 사용하고있었다
그러다 24년 1월 1일 쓰나미 경보 발송이후 포스팅 한도를 넘었는지 먹통이 된것
이후 몇시간이 지난이후에야 공익 사업 목적의 계정으로 등록해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이런 정책 및 2019년 에도 계정이 잠겼던걸 생각하면 트위터의 의존도는 줄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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