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동양철학은 철학이 아님.
철학은 고대 그리스로부터 시작된 학문 계통을 말하는거고
이걸 각국에 들여와서 각국 사정과 전통에 맞게 변형한게 서양철학임.
근데 동아시아 3국의 경우 근대에 와서 철학이 수입되기 이전에
전통 학문들이 이미 오랫동안 남아있었기 때문에
수입학문에 대응하는 전통 학문으로서의 철학을 설정하고
거기에 온갖 사상사, 문화사, 종교사, 한문학 등등의 분야들을 때려박은거.
그런 까닭에 서양에서는 동아시아 지역학으로 분류되는 계통이
동양철학을 이루고, 그 연구방법론은 철학이라기보다는 사상사를 강조하는 역사학의 성격을 가짐.
그래서 동양철학자들 중에서 만렙 찍은 몇몇 사람만 새로운 아젠다를 들고 나오는거임.
동양철학 커리큘럼이 철학이 아니라 사상사 / 한문학에 가까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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