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국종교수님 근황

[복지고릴라]

오늘 국군 대전병원장에 취임하심 

명예해군 대령으로 진급하시고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11463?rc=N&ntype=RANKING

[라노벨도 문학입니다]

의사들이 모두 이분같으면 참좋을턴데...

[허락해주세요]

어느 직군이든 저렇게 헌신적인 분들만 계실 수는 없지

[ㅂㅣ추]

제발 다른 놈들이 이용해처먹지나 말앗으면

[기생숭생충]

잘어울리신다.

[울프맨_]

군이라서 불안하다 윗대가리들이 터치하지 말아야하는데

[샤이중도]

원칙

[아1나3사2기4]

장관하고 사진찍더라.

[☆쇼코&키라리☆]

저분 강연에서 군와 의학계의 협력을 예시로 들며 미군 이야기를 하심.

대강 기억나는게 미국 의사들 중 외과같은 쪽은 예비역이고 큰 수술이 생기면 그즉시 복귀해서 수술하고 그런다하셨던가...

자신도 그런 의사 밑에서 배워서 사람을 살리는 일 자체를 고집한다고...

결국 어느정도는 뜻을 이루신 느낌이라 다행.

강연중에 아주대병원에서 같이 일 한 사람이 전화와서 병원 그만둔다고 그러는 등 아주대 패악질이 상상 이상이었는데...

[니커스]

아주대 패악질 ㄴㄴ 나라의 패악질 ㅇㅇ
환자만 한명 볼때 수억씩 손해가 나는 사람을 계속 써준게 그나마 아주대병원
다른데 못 가시고 거기서 그렇게라도 붙어서 일 하신 이유가 있음.
외상외과를 운영 못하게 해놓은 나라에 이때까지 일 하신게 대단하신 분임.
저리 유명한 분도 다른 큰 급성기 병원이 아니라 결국 공무원쪽으로 가시게 된 이유가 있음.

[☆쇼코&키라리☆]

아주대 패악질 + 나라의 패악질임.

강연에서 정치권도 엄청 뭐라하심.

근디 아주대병원은 아니라고 하기엔 저분 얘기 들어보면 그냥 개쉽새씨들이던데?

애초에 외상센터 만들자마자 안그래도 취급 박한거에서 그냥 대놓고 나가라는 수준으로 바뀌었다 하더만.

[☆쇼코&키라리☆]

그냥 한 파트 맏고있는 대표 의사들 다 모이게 해서 일방적으로 모욕하고 그러는 건 아주대의 패악질이 아니면 뭐임...

심지어 같이 일하던 의사와 간호사를 압박해서 같이 일 못하게 하려 하고,

심지어 저 교수님이 아주대를 나온 시점에서도 그게 계속 이어지는건 뭐임...

[니커스]

수십억 이상 계속 손해가 나는데 병원 입장에서는 계속 압박은 줘야지 운영하는 입장에서?
바로 안내쫓고 데리고 운영 하는게 대단한거 아님?
그걸 손해가 안나게 해줘야 되는게 나라에서 해줘야지.
대책이라고 지원금 한두번만 그것도 다 쪼개서 쥐꼬리만큼 다 나눠서 외상외과 제대로 운영도 안하는 곳에다가 줘버리는 바람에 운영에 아무런 도움도 안됬던 상황인데.

[☆쇼코&키라리☆]

애초에 아주대병원에 허가 안나던거 센터 짓는다고 협상해서 받아냈음.

저럴거면 센터를 애초에 못짓는다 하던가.

그래놓고 센터 만들어지자마자 교수님 포함해서 아래사람들에게까지 압박넣는게 할짓임?

애초에 병원 입장에서도 센터가 돈이 안된다는걸 모를리가 없는데?

돈이 안된다는 걸 알고 들여온 다음 실적으로 압박 및 모욕, 거기에 교수님 아래 의사 간호사들 제대로 일 못하게 압박하는게 정상이라고?

정치인들 쉴드치는건 아니지만,
아주대 쪽도 잘하긴 커녕 욕먹을 짓 미친듯이 했다 생각되는데?

심지어 위에 말한건 강의 도중 교수님이 직접 말한건데?

[니커스]

애초에 정치질로 센터 허가 안내줄려고 한거 조건 안걸리게 애초에 피해서 지들이 조건을 걸었거든. 다른 대형병원에서만 낼름하려고 했지. 보건복지부 내에서도 카르텔이 있거든. 지원금 주는 사업인데 사업가 입장에서는 받아내야지.

그럼 수익성을 위해서 내부 일하는 직원들이 뭔갈 했을까? 나라에서는 일주일에 한번만 소독하라는데 환자를 위해서 매번 소독을 하고 삭감 당하는 일들이 잦지 않았을까? 외상외과에는 경기남부의 돈 없는 노동자들이 오면서 미수금이 많지 않았을까? 그러면 비급여라두 팔거나 해야되는데 장사꾼 짓을 해야되나? 나라에서는 불인정 비급여로 삭감때리고 하지 않았을까? 왜 실적으로 압박을 했을까 생각은 해봄?

대형 병원의 운영 주체는 의사가 아님 자본가지. 다른데서는 왜 외상외과가 제대로 운영이 애초에 안됐을까? 그정도 참아줬으면 많이 참아준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이 나라는 외상외과 운영이 불가능한 나라야 그냥. 저런 교수님등 한두명 희생으로는 굴러갈수가 없고 환자들은 돈찾는 의새소리나 하겠지.
민간에서 병원을 운영하게 해놓고 정상적으로 환자를 위해 일하면 수억씩 적자나는게 정상인가? 이국종 교수님처럼 일해서 병원에 수익이 났다면 병원에서도 설설 기었겠지. 귝냐 대형병원에서도 서로 모셔갈려고 난리였을테고.

[니커스]

돈이 안되더라도 그나마 나라에서 설비 지원이라도 해주는건 받아야하는거고. 환자를 볼수록 적자나 나는 상황이라면 그럼 운영 주체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될까? 저분 성격에 그런게 협조가 됐을까? 왜 서로 그러는 상황까지 갔을까? 뭐 그냥 한번 생각이나 해보라구..

[한치]

정치권에서 가만히 좀 냅뒀으면

[gm733]

군에서 외상 관련 업무를 밀어주면 군 외상 사상자도 줄고 국가에서 외상기술을 보존할수있으니 좋은거인데 팍팍 밀어줬으면 젛겟다

[gyrd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는 국가를 믿는게 ㅂㅅ인거임

[gyrdl]

.....국군 병원이라 뭐 제대로 돌아갈라나 의문이긴한데 좋은 분이 오셨네 근데 괜히 또 고생하시는거 아닌가 우려되기도 하고.....

[비월신검]

그래도 병원장 이면 위에서 뭐라 할사람 몇 없을듯
자유롭게 뜻을 펼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