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완전체 되고 후시구로 몸에 들어간 스쿠나가
너무 대책없이 강해져서
풀컨 고죠 사토루가 자기 기량 백프로 다 발휘했는데도
결국 스쿠나에게 발려버린 전개로 자와자와한데...
의외로 옛날의 다른 점프 만화에도 너무 대책없이 강해진
최종보스를 처리한 묘안이 있었으니, 바로...
샤먼킹의 진엔딩,
아사쿠라 하오가 엄마의 혼을 만나서
원한을 풀고 승천하는 엔딩 되겠다.
그런데 료멘 스쿠나는 엄마가 누군지,
있었는지 조차도 모르는 상황.
그러면 누구를 데려와야 스쿠나를 성불시킬 수 있을까?
스쿠나를 성불시키지 못 한다면,
스쿠나가 기생한 몸의 본체를 성불시키는 방법이
가능할지도?
바로 메구미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인간,
의붓누나 츠미키의 영혼을 모종의 주술로 소환해서
메구미의 몸을 가진 스쿠나에게 보여줘서,
스쿠나에게 몸의 주도권을 빼앗긴 메구미가 츠미키의
모습을 보고 각성해서 자기 몸을 되찾고,
그 틈에 스쿠나를 봉인하거나
메구미 몸에서 뽑아내거나, 제정신을 차린 메구미가
대의를 위해 스스로 자결하는 등의 방법으로
스쿠나를 처단하고 엔딩을 맞이하는 전개로 가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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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스쿠나 엔딩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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