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쇼생크 탈출) 지금보면 어린시절 봤을때랑 느낌이 다른 장면 .jpg

[센티넬라]

어렸을땐 나가고싶다할땐 안내보내주고 나가든말든 상관없다니깐 내보내 주는거보니 심사관들 존나 심술궂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2,30년차엔 가식적으로 반성하는척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40년차엔 정말 진심으로 후회하는 모습이 느껴져서 가석방 시켜준걸 알게됨.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hshWIqAyl9E

[안습의 샤아]

쇼생크 탈출 진짜 개명작인거 같음.

[ds-1201]

현실은 돈이 어마무시하게 많고 백인(특히 미국 내 주류인 민족)이며 비싼 변호인들 쓰면 금방 형기가 빠져서 나올 수 있음.

[전체주의자-8606656365]

입은 아무렇게나 말할수 있다.
그러나 인생으로 보여주는건 아무렇게나 할수 없다

[지나가던 러브라이버]

작성자는 유게를 3041일을 했군요
유게에서 나갈 준비가 됐나요?

[코로로코]

안돼 유게는 내 모든거야!!!
여기서 나가는건 날 죽이는거나 마찬가지야!!!

[RTX4030]

물론이죠. 정말 새 사람이 되었어요. 저는 더 이상 위험한 이상성욕자가 아닙니다.돌고래에 맹세코 진실입니다.

[​]

APPROVED

[아직도서는루리웹]

네 분명합니다 정말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더이상 유게이가 아닙니다

로제타에 맹세코 저는 더이상 사회에 위험한 사람이 아닙니다

[아구찜빌런]

1000일뒤에 봅시다
쾅 -rejected-

[LDOY]

솔직함이 드러났다는 느낌도 받았지만
십새들이 브룩스처럼 나이차니까 나가서 죽으라는건가 싶더라

[첼로드림]

맞음. 교도소에서 장례식 하지 말고 밖에서 하라는 것도 있음...

[첼로드림]

영화 해설 유튜버들 설명하는 거 보니까, 시대별 상황에 따른 것도 있다고 하더라. 초창기-남성들로만 이루어진 심사관. 어떻게 말하든 애초에 풀어줄 상황이 아니었음. 후기-심사관 여자들도 있고 복장이 좀 더 간소화 됨. 그리고 시대 상황상 감옥이 거의 다 차서, 문제 없다 싶은 인원들은 가석방이란 명목으로 사회에 풀어줌. 추가로 화면 구성상 마지막 세번째 심사관 뒤 창문 밖 배경이 잘 보이는 디테일 등등...

[쟈스티스]

오 그런 디테일이..

[첼로드림]

그리고 심사 받을 때 마지막에 햇볕이 제대로 레드의 얼굴에 비치는 것도. 영화 구도나 편집이나 빛이나 내용이나 영화계의 바이블이얌.

[토레토레토레타]

뭔죄를지어서 종신형받음?

[히힣?]

원작 소설에서만 나올건데
보험금 타먹을 심산으로 자동차 브레이크를 고장냈는데 사고가 크게서 가족 전원 사망했던가 그랬음

[잠만자는잠만보]

그러니까 본인 가족?

[히힣?]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었다

[레이오트 C호크]

괜히 모건 프리건 선생님이 쇼생크 탈출 진주인공이 아니죠.

[루리웹-3589721130]

여기 유게이
있었다

[루리웹-1733389792]

난 어릴땐 아래처럼 느꼈는데
나이 드니까 교도소 내 짬밥킹 애들 미리미리 걸러서
안에서 카르텔 생성되는 거 막는 느낌 받았음.
나가서 개넨 뭐하냐고? 늙은 범죄자는 인간이 아니라 걱정안함.

[루리웹-1733389792]

레드나 브루스나 이거저거 다 빌려줄 수 있을만큼 교도소 내의 실세들이었으니까.

[더러운 개구리]

늙고병들었을 때 사회에 풀어줌으로서 완벽해지는 형벌

[루리웹-0010000340]

일부러 밖애 보내서
비참하게 죽으라고
가석방 승인

교도소에서 죽었다면
동료들이 장례식 해주었을텐데

젊은 심사관이
레드가 젊은이야 내시간 뺏지마 라고
들으니
악의로 밖으로 일부러 내보냄

참 나쁜넘

[최봉근]

그것이
죗값

탈옥한 놈이
카르텔을 결성하고 고문자리 준비한 건 몰라서 생긴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