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0퍼센트 만장일치로 주연상 받았다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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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방

이 때 호아킨 피닉스는 오스카 레이스에
(오스카 레이스라고 일종의 홍보임,
행사 같은 거 엄청 뛰면서, "저 상주세요!!"하는 거ᆢ)
별로 참가를 많이 안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시상식의 연기상을 쓸어가며
결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때 투표자들이 다 몰표였다고ᆢ

참고로 이 해 작품상은 기생충이 수상

그 해 연기상 수상자들
르네 젤위거는 여우주연상,
브래드 피트는 남우조연상

여기도 신기한게 반론 하나도 없었다고 함 ㅎㄷㄷ

당시 기생충 출연한 최우식과 사진찍었음
왼쪽은 타이카 와이티티ᆢ

출처 : https://youtu.be/twZIrTf4GIs?si=MZHR37j2Est4mmDi

[전국악당협회장]

원래는 머레이가 받았어야 했는데 머레이는 그만 어떤 나쁜 녀석에게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죽어버렸지......ㅠ

[아무도아닌]

상 못받은 이유가 아마 전직 마피아라서 그랬던듯

[아라키 히로히코]

무례하지 않은 오스카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상 안주다가 날 시상식에 불러서 조롱하려고 했다는 대사 치면 어쩌려고

[김곤잘레스]

[배신하고싶어라]

[ksykmh]

명배우 둘이서 서로 미친듯이 연기를하니 ㅋㅋㅋㅋ

[파이팅 맨]

신데렐라 맨 이후로 이렇다할 흥행작 없었던 르네 젤위거가 16년만에 다시 상탄게 너무 묻혀버린ㅋㅋ
그땐 조연상 이번엔 주연상..

[소금맛소금]

부기영화에서 주구장창 말하는 배우끼리의 호흡을 단박에 이해시켜주는 장면 ㄷㄷ

[lightlas]

잘 만든 명작 영화의 역량을 저 한 사람, 한 캐릭에 몰빵해 버렸으니... 이건 당연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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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잔인한 공포영화도 즐겁게 보는 내가
너무 끔찍하고 민망해서 극장에서 고개돌렸던 조커 연기
개쩔었음

[getup112]

코미디는 주관적인거니까.
후밬에 아서가 머레이쑈에서 녹녹 개그 칠때도 트럼펫 연주자가 뿌우 뿌하면서 김샛다고 표현하는데 뒤에 연주자는 박장대소하거든.

[무지개목장갑]

헐 ??? 이때 극장안에서 숨소리 하나 안들렸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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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법 다운로드로 봄?
자막 왜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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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한 겁니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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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유튜브군

[Maximo]

상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연기지... 저때 나도 다른 관객들처럼 클라이막스 장면에 거의 초집중 상태였음.

[꺾중마]

조커는 진짜 단일 캐릭터로는 그냥 너무 압도적인 입지라서 남우주연상이 그냥 뻔했어

[라쿠카라차카]

행오버 만들던 감독이 이런거 만들 수 있다는게 인류뽕마저 느껴졌었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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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호아킨 피닉스의 시상식 소감이 매우 인상깊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 싶을 정도
https://youtu.be/l24_xcDZbyE?si=EwdcjqDBmeFjNe_o

[주말의명화]

머레이의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조커 말대로 자기를 웃음거리로 만들려고 불렀으면서 그런 소리 하면 총 맞아야지

[I'm retroman]

불행한 역사를 가진 일개 한 개인이, 어떻게 광기의 화신이 되고 광기라는 개념, 메타포 그 자체가 되는지에 관한 근현대 신화같은 영화임 정말 대단하고 강렬한 걸작
그래서 2편이 나오지 않길 바랐지만, 이왕 만들어졌으니 전작을 계승하는 명작으로 나오길 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