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제갈량이 과로사한이유.

[長門有希]

국무총리

내무부장관

국방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법무부 장관

과학기술부장관

통일부 장관

[Angurvadel(PC유저)]

제갈량이 7명!

[호떠쿠]

[닉네임만들기]

거문고장관

[루리웹_맑스]

문체부장관

[달콤쌉쌀한 추억]

[丕 刀卜]

"자네의 승상 께선 밥은 잘 드시나?"
"예, 하루에 6끼를 드십니다!"
"...잠은 잘 주무시고?"
"8시간 이상 꼬박꼬박 주무십니다!"
"ㅅㅂ?"

[토코야미 아즈키치]

궁극의 푸른 눈의 와룡

[baka1]

맹획에게 전달해라 오로침공작전을 실시한다.

[소서리]

내정 : 제갈량
군정 : 제갈량
외교 : 제갈량

[ShapeIess]

3고초려와 4마의...

[돈까스 김밥]

4마의 ㄷㄷ

[힌트없음]

꼭 1인 제작 영화 스탭롤 같군

감독: 제갈량
각본: 제갈량
연출: 제갈량
주연: 제갈량

[점장도도가마루]

쓰마이가 넷이면 삼십이왕의 난을 거쳐서 20호 64국의 대난세가 도래하잖아

[루리웹-5437961680]

비만으로 가겠네 ㅅㄱ

[타치바나 쥰이치]

만두 장인

[daisy__]

대충 좋소기업에서 모든일의 담당자를 맡고 있는 사내 에이스

[루리웹-4556001181]

실제로 당시에도 비판이 있었다며 ?

[루리웹-6169918065]

쌍욕한사람있었는데 유선이 "우리 대부님 욕함? 너 파직" 시전

[저는 님친구입니다]

ㅇㅇ 불만 많았음

[드래곤펀치]

촉나라 주민 입장에서는 점점 ㅈ같아졌겠지 ㅋㅋ
아니 서울에서 팽당한 정치인들이 꼭 여기 오면 재기의 땅이라고 군사키우고 칭왕하고 난리를 치는데 ㅠㅠ

[후미카X片思い]

제갈랼 전후 비교하면
풍족해지긴 했을거임

[도끼수집가]

호족들은 몰라도 촉나라 평민들은 제갈량 죽고나서 몇백년이상 제사지낼정도였는데??

[비삭]

벼슬하는 사람, 벼슬 하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리가 없어진거니까.

거기다가 후임될 사람 입장에서도 그 자리에서 전문성을 키워나가야 하는데, 그러질 못한니까.

무엇보다 제갈량 자신의 건강 생각한다면야.

[루리웹-0750844711]

ㅇㅇ 제갈량 죽은게 축하할 일이랬다가 유선한테 죽었지

[루리웹-9618843361]

[루리웹_맑스]

사장 아들 수준

[리간드]

"위는 바보가 아니다."(실제로 쳐들어 온 적이 있고)

[丕 刀卜]

제갈량 : 아니 ㅅ1발...하...ㅈ만아 우리 촉한의 건국이념이 뭔지는 아니?

[baka1]

??:하하하 상부야 말로 3국 정립을 말하실때 3국을 정립하고 기회를 엿봐 유사시에 위를 친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이미 1차 북벌때 가정에서의 인선으로 인해 실패하여 조위의 방비가 단단한데 이때 공격하는것은 어렵지 않겠습니까?

[루리웹-8892904033]

그리고 우리가 견제구 안넣어주면 위나라 생산력 못이긴다고요!
오나라 쥐새1끼들은 합비 하나를 못뚫고 말이지요...

[baka1]

??;니들도 가정 하나 못 넘으면서......

그래도 우리는 갱 넣을때 마다 군주 친정이라도 왔거든?

[루리웹-2354243445]

애초에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가 형주와 익주를 먹고 내실을 다지며 힘을 키우다가

위 내부에서 큰 환란이 벌어지면 북방의 오환족과 연계해서 위의 북쪽에서 난을 일으켜 위의 병력을 분산시키고
익주에서 선주(유비)가
형주에서 믿을 만한 상장(관우)이 병력을 일으켜 각각 장안과 낙양으로 진격한다는거였는데

이 말은 관중과 중원 그리고 업을 가진 위의 생산력과 병력이 그만큼 씹사기였다는거
관중과 중원을 가진 조조와 업을 가진 원소의 관도대전이 사실상 천하의 주인을 가르는 전쟁이나 다름 없었고

관도대전 이후 관중, 중원, 업을 다 소유한 위는 천재지변, 혜성충돌, 고질라 출현급 내우외환이 아니면
촉 입장에선 킬각이 안보이는 전력차...

근데 그 상황에서 온전히 먹지도 못하고 위,촉,오가 삼분할한 상태의 형주에서 관우가 번성공방전으로 날려먹고
유비가 복수혈전 벌인다고 이릉대전 일으켰다가 기둥뿌리 날려먹은 상태라

마지막 도박수인 북벌을 마속이 산을 타는 바람에....

그 이후 북벌들은 최선의 방어는 최고의 공격이라는 개념에 따라

사실상 위한테 안잡혀먹으려는 최후의 발악이였지...

그런데 순진한 사장님 아들이 ㅎㅎㅎ

그래도 애는 착해 ㅠㅠ

[死神]

사람은 있었음. 유비가 이릉에서 싸그리 태워먹은게 문제였을뿐...

[루리웹-6169918065]

정사에 따르면 연의의 제갈량은 여러명이 합쳐진 무언가인데 군수쪽을 맞은 사람들이 여러가지로 죽거나 없어지니까 레알 답이없어졌다던데

[getup112]

한니발이, 나폴레앙이 망한이유고
유방이 와우 천하통일을 한 이유.

[루리웹-6661354743]

나폴레옹은 밑에 유능한 애들 충분 많았음.
솔직히 꼬마 부사관 씨는 다 줘 패고 자기 힘에 취해서 외교, 경제적으로 똥볼 차서 망한 케이스지

[멸종위기종]

다시 말해 독재자라 이거군요.

[칼반지]

어... 전제 군주국의 실질적 권력자니까 사전적 정의로 독재자긴 하지?

[허락해주세요]

이경우는 "철인"쪽이 좀더 맞는거 같긴 함

[테레시스]

본인이 권력으로 사리사욕을 취했으면 "권신" 이었을텐데

[하늘빛설탕]

ㄲㅋㅋㅋㅋ 논문도 있었던걸로 기억함
출사표로 본 제갈량의 독재정치

[티아랑그레]

독재자였으면 망탁조의량 이었겠지

[데쓰노트 소비에트에디션]

전통적인 유유교 정치에서는 제갈량을 설명할만 한 단어가 따로 있긴함.

권신權臣

군주의 권한 이상을 행사하는 신하라는 뜻임. 물론 가치 중립적인 표현이지만
보통 권신은 찬탈이나 횡포로 이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부정적인 뉘앙스가 큼.

권신임에도 회장아들을 2세회장으로 깍듯이 모이고 자기 할일 한 제갈량이 그래서 빨만한거.

[테레시스]

사실은 내각총리대신 정도 포지션이라 봐야 하겠지만 ㅋㅋㅋ

[baka1]

대장군(합참의장) 상국(대통령) 승상(총리) 익주목(도지사) 또 뭐더라......

[하늘빛설탕]

녹상서사(비서실장), 사예교위(감찰국장)도 있음

[최닌]

과로사면 죽을 때 이이잉~암살만이나의꿈~하면서 죽었다는거임? 지리네..

[엘베]

일을 적절히 나눠서 아랫사람한테 시키는 것도 능력이다

[개나리십장생]

사실상 저사람 빠지면 휘청거리는 ↗소 실제로 제갈량사후 촉이 나락가기도 했고

[丕 刀卜]

제갈량 사후에도 어느정도 유지는 됐음
촉나라 본격적으로 나락간건 비의가 암살당하고 황호가 득세 하면서 부터...

[rrrrrrrrrrrrrr]

의외로 제갈량 사후 30년 쯤 더 버텼음. 제갈량이 촉한 승상 한 기간의 두 배야

[루리웹-7606706305]

의외로 먼저 위태로워 진건 위나라인개 웃긴점이지 ㅋㅋㅋ

[baka1]

사실 황호 집정기에도 내정적으로 촉이 뭔가 문제가 생긴 구석은 전혀 없음.

오히려 강유의 조수전투의 대승에도 불구하고

많은 장수을 잃어 결국 후퇴했다는걸 보면 외정의 문제지.

[丕 刀卜]

그니까 촉나라가 세가 기울었다고 해도 아주 큰일 날 정도로 기운건 아니라서
걍 등애랑 종회 쳐들어 왔을때도 마막으로 부터 시작되는 병,신들의 향연만 없었어도
촉나라가 망하는건 훨씬 나중 이었을듯

[baka1]

아니 제갈첨이 예비군까지 끌고가서 깔끔하게 쳐발릴거라고는 유선도 예상을 못하지 않았을까?

[루리웹-2354243445]

강유가 검각 방어한다고 수방사 피엑스 병들까지 싸그리 긁어가서

청와대엔 사실상 공무원들과 공익만 남아있는데

갑자기 청와대 뒷산에 등애가 지휘하는 무장 공비들이 따악!!!

그야말로 충꽁깽이지 ㅋㅋㅋㅋㅋㅋ

[baka1]

사실 제갈첨이 긁어 모은게 3만정도 된다는거 봐서는 수방사 정도는 남아있었는데

정면대결하다가 전멸하고 경호실 경호중대 하나만 남은거임 ㅋㅋㅋㅋㅋ

[저는 님친구입니다]

급해죽겠는데 다들 얼타니까...

[Анастасия]

본인이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면서도 워낙 일을 다 챙기니까
그걸 후임들이 고대로 하려면 몸이 버텨낼 재간이 있나
제갈량이 그만치 살은것도 엔간한 사람은 아니었던건데

[Acek]

우린 이걸 권신이라고 해요

[음뷁페]

권신이란 단어 자체가 비판의 의미가 있는데 탁조의 두고 권신이라고 하긴 좀 그래

[얗얗]

를 내부견제 당하면서 해내야됨

[늘마누릴]

참모총장이랑 야전사령관도 빼먹지 말라구

[아야어여오요]

↗소에 한 명씩은 있는 퇴사하면 ↗ 되는 인재

[rrrrrrrrrrrrrr]

촉한에 제갈량 말고 다른 재상이 없는거도 아니었고, 제갈량이 과로한거는 저렇게 다양한 일들을 다 도맡기보다는(상식적으로 맨날 북벌 간 양반이 나라의 모든 분야의 일을 다 맡을 수가 있나) 말단 병졸의 휴가결재까지 자기가 하는 것 등이었다고, 총사령관이 소대장 일까지 한 겪.

[루리웹-4607108601]

의외로 다다음 후임자인 비의가 게으른 천재라서 바둑두면서 아랫가람들 시키면서 일햇다던데
그렇게해도 업무 안꼬이고 근데 제갈량은 워낙 꼼꼼해서 자기가 못참을듯

[세상 뭐있나]

그보다 제갈량을 비롯한 형주파가 제갈량 권력잡을 시점에서 사실상 공중분해되서 그냥 죽어라 자기가 다 손댄듯(그나마 남은 사람중 인재라고 보이는 놈 밀어 줬더니 이놈이 등산을 하는 바람에 더욱 더)

[인생은즐겁게]

방통이나 법정 둘 중 한명만 살았어도

[유라하]

독재자와 절대적으로 다른점이
독재자는 본인이 윗대가리 먹거나 윗대가리를 허수아비 만들고 밑에 반대하는 애들 숙청하면서 나라 빨아먹는데
제갈량은 선대 유비의 유언에 묶여서 인생 갈아가면서 반강제로 나라부흥에 북벌까지 감행함
유비에 대한 충성심 의리 믿음이 합쳐서 그렇지 만약에 빠질수 있었으면 진작에 빠졌을껄
황희는 그래도 세종한테 기분 꿀꿀할때마다 퇴직신청이라도 했지
제갈량은 자기 없으면 나라 박살나는거 아니까 퇴직신청도 못함

[Excommunicado]

든든한 이엄에게 짐을 나눠주지...ㅠ

[rrrrrrrrrrrrrr]

든든한 이엄(제갈량에게 망탁조의짓 권하고 거절당하니 모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