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오펜하이머) (약스포) 스트로스 엥간치 열폭찐따구나 확 느꼈던 연출

[noom]

작중 호칭이 루이스 스트로스 '제독' 으로 불려지는데

이 칭호에 자부심? 집착 있는지

보좌관이었나 누가 그 제독 제대로 안달아주니까 제독이라 제대로 부르라고 정정요구함 ㅋㅋㅋ

근데 이거 명예계급장이라는데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명예계급장이긴 한데. 제대로 해병 입대해서 능력으로 올라가서 받은건지

아니면 일종의 군무원?으로 일해서 공이 많아갖고 옛다받아라 감투준건지 찾아지지가 않네)

진짜 이렇게 열폭 열폭 열폭 찐따 캐릭터로 그려질줄은 상상도 못했음

본인도 결코 "하찮은" 인간이 아닌 능력있는 성공한 인간이었음에도

능력있는 인간과 하늘이 내린 천재의 대비가 아니라

하늘이 내린 천재 vs 개찐따의 대비 수준으로 그려진게 재밌었달지 황당하달지....

[noom]

청문회?에서 농담으로 멕이기 시전한건 옆에있던 사람조차도 "그건 좀 새꺄" 할정도로 심했으니....

[DDOG+]

근데 그건 어쩔 수 없는게

저 영화에 나오는 대다수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능력자인건 패시브로 깔고감ㅋㅋㅋㅋ
스트로스가 나 자수성가한 능력자야! 해봤자 '아 예 여기서 안 그런 사람 누구 있나요. 그래서 님 지능이?' 라고 멕여서ㅋㅋㅋㅋ

[누왁]

군무원 개념이었음

[noom]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