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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보면 더러운데 시원함 ㅋㅋㅋㅋ 심각한 경우엔 아에 손을 푹 집어넣고 직접 끄집어내는데, 업로드 당사자 피셜, 손은 그 어떤 의료기구보다 더 정밀해서 괜찮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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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중세시절에 고름 제대로 못짜서 앓다 죽었단거 이해 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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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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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없던 시절엔 종기가 그렇게 무서운 질환이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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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다보면 시원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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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짤 1초간 유두인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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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낭종 물리적으로 막히거나 피부 재생 과정의 오류 등 다양한 이유로 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주머니 형태로 부풀어오르는 것 저 상태로 점점 커지기 시작하면 우리 몸도 이 이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벽을 세우면서 완전히 주머니 형태로 변하게 됨 이 쯤 되면 물리적으로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서 손으로는 백날 짜봤자 안 나옴. 강제로 바늘같은걸로 뚫어서 빼내는 억지 민간요법도 가능하지만 당연히 감염 위험이 높아서 하면 안되고 기껀 뻬놔도 주머니는 남아있으니 다시 피지가 차오를 가능성이 큼 완전한 치료법은 본문처럼 청결하게 내용물을 제거한 다음 메스로 낭종 주머니 자체를 완전히 도려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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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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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페물이 나올 구멍이 없어서 안에서 쌓인거 | 23.06.01 13: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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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쌓였으면 저렇게 뭉텅이로 잡히네 | 23.06.01 1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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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준락ㅡ晙樂
피지낭종 물리적으로 막히거나 피부 재생 과정의 오류 등 다양한 이유로 피지가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주머니 형태로 부풀어오르는 것 저 상태로 점점 커지기 시작하면 우리 몸도 이 이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벽을 세우면서 완전히 주머니 형태로 변하게 됨 이 쯤 되면 물리적으로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서 손으로는 백날 짜봤자 안 나옴. 강제로 바늘같은걸로 뚫어서 빼내는 억지 민간요법도 가능하지만 당연히 감염 위험이 높아서 하면 안되고 기껀 뻬놔도 주머니는 남아있으니 다시 피지가 차오를 가능성이 큼 완전한 치료법은 본문처럼 청결하게 내용물을 제거한 다음 메스로 낭종 주머니 자체를 완전히 도려내야함 | 23.06.01 13:31 | | |
(IP보기클릭)106.101.***.***
아 그래서 해외 유튜브영상 에서 의사들이 주머니 까지 다 절제 하능거구나 | 23.06.01 1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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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다보면 시원하긴 함
(IP보기클릭)123.109.***.***
중독성 | 23.06.01 13:48 | | |
(IP보기클릭)218.155.***.***
마지막짤 1초간 유두인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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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ㅋㅋㅋ | 23.06.01 13:52 | | |
(IP보기클릭)218.148.***.***
저거 보면 더러운데 시원함 ㅋㅋㅋㅋ 심각한 경우엔 아에 손을 푹 집어넣고 직접 끄집어내는데, 업로드 당사자 피셜, 손은 그 어떤 의료기구보다 더 정밀해서 괜찮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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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업로더가 의사는 맞지? 안보이면 손의 감각으로 끄집어내야하니까 그런거같긴한데.. | 23.06.01 1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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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기는 함. Dr.pimple popper라고 치면 저거 관련 컨텐츠로 올리는 유튜버 나오긴 하는데, 일단 의사 맞기는 함 | 23.06.01 13: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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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게 시원하네! | 23.06.01 14: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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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본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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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중세시절에 고름 제대로 못짜서 앓다 죽었단거 이해 되기도 하고.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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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초진화 | 23.06.01 1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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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다양한데 가장 흔한 사례는 피지선이 막혀버리는거임 그리고 외형상 유사한 지방종의 경우엔 현대의학으로도 발생원인이 불명임 피지낭종이래니까 여드름 같은건가보다 생각하는데 낭종, 그러니까 피부아래에 주머니형태의 종양이 생성된거임 그 종양안에 차있는게 피지선을 통한 피지면 피지낭종, 지방세포가 쌓이면 지방종인거임 인간에게는 드물고 동물에게는 종종 보이는 혈액낭종은 주머니안에 피가 고인것 | 23.06.01 14: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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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창은 종기, 그러니까 모낭염인데 보통은 세균감염으로 생기는 증상임 낭종은 어느날 갑자기 땀구멍등이 막혀버리는거 | 23.06.01 14: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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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피지로 생각하니까 기괴한거지 혹으로 생각하면 편함 과거에 혹으로 본 질환중 대부분이 피지낭종or지방종이었음 물혹이라고 부르는것도 유사한 계통 | 23.06.01 14: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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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없던 시절엔 종기가 그렇게 무서운 질환이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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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절개 한다-출혈 통제 가능? 절개 안한다-항생제도 없는 종기가 널 죽일것이다에서 선택 | 23.06.01 13:30 | | |
(IP보기클릭)175.223.***.***
조선 왕들도 등창으로 고생하다 눈 감은 사례가 많으니 | 23.06.01 1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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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짜면 악화되서 죽고, 짜면 칼로 째고 손으로 쭉쭉(?)짜고, 감염되서 죽고... 심지어 마취도 없을 시절이니.. | 23.06.01 1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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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에 칼 못대게 함 2. 칼 댄다해도 아무리 소독 잘해도 파상풍이옴 3. 파상풍 오면 패혈증으로 거의 다 사망 마의 라는 조선 의학 드라마 보면 이거 극복하는 과정이 나옴ㅋ | 23.06.01 1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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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주머니 꺼내려면 어차피 농을 짜내서 비워내해... | 23.06.01 13:30 | | |
(IP보기클릭)223.62.***.***
그걸 짜지 말고 그냥 길게 절개해서 농 차 있는 주머니째 꺼내달라는 거지 얼굴은 상처가 없는 편이 나으니까 빼고 | 23.06.01 13:32 | | |
(IP보기클릭)211.234.***.***
작으면 낭종을 통째로 빼낼 수 있는데 크면 절개 범위가 너무 커지니까 짜내는거ㅛ | 23.06.01 1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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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파란소린데....그거 좀 ㄷㄷㄷ | 23.06.01 1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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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서든지 절개범위를 최소화하려는 현대의학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려하다니ㅋㅋ | 23.06.01 1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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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찍는 영상도 보면 어느정도 농을 뺴고 나서 주머니까지 쏙 뺌 첨부터 주머니 빼는건 농이 적을때임 | 23.06.01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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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그짓하다 과다출혈 나서 죽거나 평생 심한 흉터남던걸 그런 과거 반복하지 않게 발전된 수술법인데 그걸 쓰지 말라고...?? | 23.06.01 14: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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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시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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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문적인 병원에서는 실로 꼬매줍니당 | 23.06.01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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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말고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 같은건 괜찮은건가? | 23.06.01 13: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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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종, 그러니까 그 고름이 발생하는 주머니 조직자체를 절제해서 꼬맵니다 저 수술의 마지막은 항상 낭종막 끄집어내서 메스로 자르는거임 | 23.06.01 14: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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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없애네요 | 23.06.01 14: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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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걸 다 절제하지 못하고 조금 남거나, 아니면 고름/피지만 짜내버렸을 경우 무조건 재발합니다 낭종이 재생되어버려서... | 23.06.01 14: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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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종의 생성위치가 주로 진피~표피라서 낭종을 제거할수있을정도로만 절제하면 피 많이 안남 | 23.06.01 14: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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