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간의 이동은 시간에도 영향을 준다.
따라서 공간을 빠르게 이동하는 누리호 로켓은
가만히 서 있는 사람보다 시간이 상대적으로 느리게 흐른다.
쉽게말해..
같은 시각을 가진 두 시계가 각각 누리호와 지상에 하나씩 있을때
누리호에 실려 있던 시계의 초침이 좀더 느려진다는 것이다.
2. 공간을 빠르게 이동할수록 시간은 더 느려진다.
그 속도가 빛에 다다를수록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느려지며
만일 빛속도만큼 달릴 수 있다면 상대적으로 시간이 느려지다 못해
멈춰버린다.
3. 공간의 이동은 시간을 느려지게 만드는데
자신과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일수록 더욱 시간차가 커지게 된다.
4. 수백억 광년 떨어진 엄청나게 멀리 있는 곳에 누군가 있고
내가 이 지구에 있다고 가정한다면
미세한 움직임 만으로도 두 사람의 시간차는
어마어마하게 벌어지게 된다.
이것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내가 이 지구에 있고
나와 수백억 광년 떨어진 곳에 누군가 서 있다.
멀리 떨어져 있던 그 사람이
나와 반대방향으로 천천히 걸어간다면?
그 사람은 내가 태어나기도전,
1800년대의 시간과 같아진다는 말이고
내쪽으로 천천히 걸어 온다면
나에겐 아직 다가 오지도 않은
2200년의 내 미래시간과 같아 진다는 말이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그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내 과거와 미래 시간을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말이되고
나 또한 마음만 먹으면 그 사람의 과거, 미래 시간을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과거시간은 이미 지나가서 없어지고
미래시간은 아직 오지 않아서 존재하지 않는게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 시간이
지금 어딘가에 연속적으로 모두 존재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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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관측을 못하는데 그거를 존재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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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관측을 못하는데 그거를 존재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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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상 그래야만 한다는 것. | 23.05.30 1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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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상이고 확인된게 아니면 발견이 아니구 가설아인감 | 23.05.30 1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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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양자역학에선 '관측'을 하지 못했음에도 '같은 시간에 하나의 물질이 다른 장소에 존재할 수 있다' 라는것을 기정 사실로 받아 들이고 있다. | 23.05.30 1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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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속도에 따른 시간흐름은 실험으로 증명된 사실임 | 23.05.30 10: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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