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신화) 번개의 신 인드라 vs 우주의 모든 물을 자기 몸에 가두는 가뭄의 신, 드래곤 브리트라
(슬라브/발틱 신화) 천둥과 번개의 신, 최고 신 페룬 vs 지하 세계의 지배자 벨레스
(게르만/북유럽 신화) 그 유명한 토르 vs 세계를 한바퀴 두를만큼 거대한 뱀 요르간문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스탭지역에서 대략 기원전 6000~4000천년 쯤 발원한 사람들은
말을 타고 이곳 저곳으로 유랑했고, 점차 인종과 언어가 분화되기 시작한다
현재 우리는 이들을 원시인도유럽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들은 전세계 인구중 25억의 조상으로 보고있음
원시인도유럽인이 퍼저나간곳과
비슷한 신화들이 있는 나라가 일치하기도 함
또한 잼있는건 슬라브 신화와 북유럽 신화의 유사성인데
페룬은 염소 두마리가 모는 전차를 타며,
번개를 잃으키는 강력한 도끼 몰리야를 사용하며
몰리야를 사악한 자들에게 던지면 사악한 자를 작살내고
다시 손으로 돌아온다고 함
이거 완전....
또한 페룬, 토르 모두 "목요일"과 연관되 있는것도 잼있는 부분
(슬라브어로 목요일 뜻이 페룬의 날이고, Thursday 역시 어원이 토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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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맛불알
끄덕 마치 몇시간 차이로 같은 게시물이 올라오는 유게 같어 | 23.04.08 09: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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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어는 게르만어족답게 요일의 일부가 게르만 신화의 이름을 따옴 프라이데이-프레이야, 떠스데이-토르, 웬즈데이-오딘, 튜스데이-티르 | 23.04.08 09: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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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대응할 신격(크로노스/사트로누스는 하늘신인데 신의 수장이 아님, 오딘은 메르쿠리우가 가져감)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새터데이가 되고 선데이랑 먼데이는 각각 태양/달. | 23.04.08 09:1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