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Chat-GPT를 업무에 완벽하게 쓰는건 무리였는대

[호바밧박사]

아이디어 들려주는 반쯤 아이디어 노트 같은거로 쓰면 너무 좋더라

친구나 마누라에겐 털어놓기 힘든 나만의 아이디어 같은것도

이 놈은 그걸 경청하고 답변이나 수정 보완할 것 까지 말해주니까

아무도 관심 없어할 아이디어 이야기 상대로서 얘만큼 좋은게 없는 것 같음

다만 얘는 항상 초긍정이라 뭐든 나를 찬양하고 중립적이지 못하다는게 아쉽긴 함

“님 좀 짱인듯?” 만 반복하는 칭찬머신으로서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된단 가치가 있음

[지구별외계인]

모르는 거 구라치는데
나름 세계관이 확고함.

[타마케이]

님 좀 짱인듯?

[타케타츠아야나]

칭찬을 자제해달라고 말해보든가

[호바밧박사]

그러면 또 졸라 부정적이더라 중립적인 시선을 만들기 쉽지 않은 듯
이미 시장에서 성공한 아이디어를 테스트로 들이밀어 봤는데도 그냥 무조건 망한데

[Yangdor]

애초에 지금은 어디에 실용적으로 쓰라고 내놓은게 아니니

[루리웹-7416364737]

그러면 칭찬머신과 부정머신 둘다 만들어서 돌리면 되지않을까

[성기에뇌박음]

비판적으로 글 평가해줘 하면 맞는말 잘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