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코어 넥서스
아머드코어 3와 아머드코어 3 사일런트 라인의 후속작이자 소위 N계의 시작
한국에선 마지막으로 더빙된 아머드코어 시리즈
다만 전작과 너무 달라진 시스템, 아레나의 삭제 등 지금까지도 문제작으로 평가받는다.
그나마 N계부터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게되고 시스템의 완성은 마지막 작품 아머드코어 라스트레이븐에서 완성되긴 했다.
(저도 N계는 시스템 적응을 못해서 포기했습니다..)
이러한 이유와 같이 이 작품을 혐오하는 레이븐들도 굉장히 많은데 그 이유는....
이번에도 큰 사고를 쳐버린 기업 - 특히 키사라기
아머드코어 시리즈에서 제일 나쁜 놈들을 고르라고하면 기업을 고르면 된다.
크레스트, 미라쥬, 키사라기 이렇게 3개의 거대 기업중 제일 세력이 부족했던 키사라기는
과거 대전쟁을 일으켜 인류를 지하도시 레이어드에 도망가게 만든 원인인 구세대의 생체병기시설을 해석해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지만...
당연히 통제를 못하고 생체 자폭병기가 폭주하는 상황
아머드코어 넥서스의 마지막 미션에서 구세대의 생체병기시설을 지키는 '가디언'을 제압하지만 이미 시설은 가동되어버린다.
이후 주인공만이 돌격해오는 무수한 생체자폭병기를 막아내야하는 상황
<오퍼레이터>
"수 많은 적들이 접근합니다."
"이미 늦어버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그래도 싸워야하는 것이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우리들은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왔습니다..!"
이렇게 플레이어-주인공 레이븐만이 자폭병기를 막지만, 수많은 물량에 무력하게 무너지는 상황.
아무리 좋은 성능을 맞춘 AC라도 결국엔 격파되고 게임은 끝난다.
시리즈 유일하게 사망이 확정된 주인공
전작 AC3에서 인류를 지하도시에서 해방시키고, AC3SL에서 인류의 가능성을 증명한 플레이어 레이븐들에겐 정말 절망스러운 상황.
레이븐 앞으로는 당신의 역할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0660833
여기서 아머드코어 시리즈를 접은 플레이어들도 굉장히 많다.
엔딩에서 나오는 ost를 들으면 지금도 경기를 일으키는 레이븐도 많다.
헤일로 시리즈의 팬이라면 굉장히 익숙한 장면일 것이다.
헤일로 리치의 노블6가 수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코나나의 AI 유닛을 전해주고 혼자 코버넌트 대군을 막아내는 엔딩
그나마 헤일로 리치는 인류에게 희망적인 엔딩이었다면.... 아머드코어 넥서스는 인류, 주인공들에게 절망 밖에 남지 않은 상황...
(구작 스토리나 설정들은 이번 신작 아머드코어 VI 루비콘의 화염과는 관련 없습니다. 흥미거리로 봐 주세요.)
불을 지펴라.
타고 남은 모든 것에.
아머드코어 VI 루비콘의 화염
연내 발매 예정. 모든 플랫폼 한글화.
그리고 시리즈 최초 Steam판 발매!
Steam을 이용하는 게이머라면 즉시 찜목록 추가!
(IP보기클릭)121.182.***.***
들쥐의하루 Mk2
결국 끝가지 기업에 휘둘리다 이레귤러도 되지 못한채 사망한 넥서스의 주인공.. | 23.03.28 20:13 | | |
(IP보기클릭)175.192.***.***
(IP보기클릭)121.182.***.***
솔직히 소울시리즈가 AC 시리즈 살린거 맞음.. ㅋㅋㅋㅋ | 23.03.28 20:13 | | |
(IP보기클릭)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