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주로서의 관상은 재밌지만
뭔 일만 터졌다 하면 진즉 이럴줄 알았다는 관상충들이 등판하는데
얼마나 부질없는지 한번 알아보자
영국의 배우 엄브릿지 돌로레스이다
얼마나 순박하고 선하게 생겼는가?
이 사람의 배역들을 보면
쾌활하고 자상한 옆집 부인처럼 보이지 않는가? 얼마나 마음씨 좋아보이는가
왈가닥이지만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는게 느껴지는 유모로 보이기도 하고
품격있고 근엄한 영국 여왕처럼 보이기도 한다.
다음은 가장 유명한데
저 선해 보이는 사람이 순식간에 천하의 개 썅ㄴㅕㄴ으로 보인다...!!
이렇게 어떻게 생겼는지 보는 관상은 행실에 따라 달라지는 끼워맞추기 라는 것이다!!
그럼 이제 비교를 위해 아까 본 사진들을 다시 보자
대형 사고치고 자기 일에 책임하나 안질거 같고....
좋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뒤에선 사람을 담그고 다니는 싸이코패스처럼 보인ㄷ.....
이만 지금까지 첫인상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알찬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