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폴란드 전투만 가져와서 그렇게 말하는데 똑같은 시기
더 발달된 도시인 헝가리의 수도 에스테르곰을 공성전으로 이미 불태운 전적이 있거든...
심지어 공성병기도 사용하고 해자도 채우고
진짜 우리가 생각하는 그 유럽성에서의 공성전임 심지어 헝가리 최대 인구를 가진 수도였고
헝가리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라 저렇게 점령당해도 이후 300년동안 준수도 역할을 겸임하기도 했고
얘네 물이나 강에 약하단 소리도 좀 곡해된게 있는데
이거 바로 전에 하던 모히 전투에선 물 위에 띄우는 부교를 만들어서 강건너 편이라 방심한 헝가리군을 우회 또 다시 포위섬멸진을 펼침
그냥 졸라쎘다
미친 놈들이었어
못이겼다
공성 기술이 없어서 성벽과 해자가 없는 마을만 부숨
정규기사단이랑 싸운적없습
등등등
인터넷에선 도시전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이건 곡해가 심하게 많이 된거임
걍 찐퉁으로 보이면 보이는대로 닥치는대로 부수고 다녔습
헝가리가 약했냐?
아님 폴란드 깨부수고 동로마 줘패고 신성로마제국이랑 맞다이 깔정도로 강한 국력이었는데...
자연재해 만나서 개털리고 깡깡촌동네로 바꼈다
(헝가리 전체 인구의 15%가 증발함)
살아남은 사람들은 우리나라 인조가 산성으로 튀었듯이 산성으로 튄 사람밖에 없었다고 함
웃긴건 헝가리가 이걸 기점으로 교리자체가 바꿔서 2차 3차때는 또 버팀 신기한 자식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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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있음 불가리아 제국 초토화 시키면서 라틴 십자군 제국도 관짝에 못박은거 예수 가시관 팔아서 3만 보병과 700기사 받아왔는데 그걸 기록도 안남을 정도로 처참하게 때려부수고 십자군 황제까지 납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