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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계약이 끝나고 나간 세입자의 흔적에 눈물 흘린 건물주.jpg [60]
추천 290 조회 73808 댓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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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쓴 사람 화장실에서 밥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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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집에 애정 있었던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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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밥먹는다는듯 아니 자기 집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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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알 것 같다.. 10년을 혼자 살았는데... 돌고 돌아 마지막 좁은 평수의 원룸에서 5년을 살았음 거기서 아내와 결혼전 연애도 하고, 그 좁은 원룸이 데이트 장소가 되기도 했는데... 신혼집으로 이사가야해서 짐 다 빼고 텅빈 방을 돌아보니 혼자산 10년과 함께 5년동안의 추억들이 막 지나가더라... 뭉클함에 진짜 열심히 청소했던 것 같음... 다음 사람도 나처럼 기운받고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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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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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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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million
| 23.01.27 17: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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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해 못했는데 무슨 의미임? | 23.01.27 17: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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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 hold
덧글쓴 사람 화장실에서 밥먹는데 | 23.01.27 17:30 | | |
(IP보기클릭)223.38.***.***
대학교 아싸들 변소식 밈 | 23.01.27 17: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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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밥먹는다는 이야기 | 23.01.27 17:30 | | |
(IP보기클릭)182.226.***.***
화장실에서 식사를 한다는 밈이 잇지........... | 23.01.27 17:30 | | |
(IP보기클릭)223.38.***.***
sold hold
화장실에서 밥먹는다는듯 아니 자기 집인데 왜... | 23.01.27 17: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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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못했으면 된거야. 그걸로 된거야... | 23.01.27 17:30 | | |
(IP보기클릭)106.102.***.***
변소식사드립 | 23.01.27 17:30 | | |
(IP보기클릭)121.145.***.***
| 23.01.27 17:31 | | |
(IP보기클릭)223.39.***.***
덧글 작성자 화장실 페티쉬있어서 집에서도 화장실에서 밥먹는다고 말해주는거임 | 23.01.27 17: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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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대 | 23.01.27 17:34 | | |
(IP보기클릭)118.235.***.***
| 23.01.27 17: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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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ㅏ웡ㅛ | 23.01.27 17:35 | | |
(IP보기클릭)118.235.***.***
아니야 추천콘을 올리려던게 | 23.01.27 17:36 | | |
(IP보기클릭)61.85.***.***
야이 님아 | 23.01.27 17:37 | | |
(IP보기클릭)125.130.***.***
| 23.01.27 17: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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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그렇게 살어? | 23.01.27 17:40 | | |
(IP보기클릭)223.38.***.***
가족들한테도 낯가릴 수도 있지! | 23.01.27 18: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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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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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이시다
(IP보기클릭)18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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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집에 애정 있었던거지. ...
(IP보기클릭)211.53.***.***
(IP보기클릭)121.154.***.***
난 집주인이 은행 4시반까지였는데 4시 20분에 보증금 돌려줌. 그것도 나랑 나이 차이 얼마 안나는데 자기 살았던 이야기 내가 이 피같은 돈 벌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냐(이 아줌마야 이돈은 내돈인데 네가 생색내?)그러면서 떠들더라고 | 23.01.27 17: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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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149.***.***
(IP보기클릭)211.217.***.***
(IP보기클릭)175.192.***.***
이번에 나간 세입자
(IP보기클릭)118.235.***.***
세이ㅂ자 | 23.01.27 17:36 |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61.78.***.***
(IP보기클릭)222.110.***.***
와 ! 좋은 사람이다. | 23.01.27 17:34 | | |
(IP보기클릭)221.246.***.***
부동산이나 관리회사 끼는 계약의 경우는 어차피 무조건 청소비 청구 당하기 때문에 개판으로 하고 퇴거하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더군요. 악명높은 ? UR이 청소 싹하고 나가니까 청소비 청구를 아에 안하던... | 23.01.27 17:48 | | |
(IP보기클릭)222.110.***.***
(IP보기클릭)58.229.***.***
뭔지 알 것 같다.. 10년을 혼자 살았는데... 돌고 돌아 마지막 좁은 평수의 원룸에서 5년을 살았음 거기서 아내와 결혼전 연애도 하고, 그 좁은 원룸이 데이트 장소가 되기도 했는데... 신혼집으로 이사가야해서 짐 다 빼고 텅빈 방을 돌아보니 혼자산 10년과 함께 5년동안의 추억들이 막 지나가더라... 뭉클함에 진짜 열심히 청소했던 것 같음... 다음 사람도 나처럼 기운받고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IP보기클릭)119.71.***.***
그 뭉클한 느낌 느껴봤던 사람으로서 일단 추천을 하나... | 23.01.27 19:01 | | |
(IP보기클릭)122.43.***.***
| 23.01.27 21:17 | | |
(IP보기클릭)121.146.***.***
아내는 어떻게 만났대 | 23.01.28 03:25 | | |
(IP보기클릭)121.169.***.***
(IP보기클릭)122.38.***.***
말도 안되는 트집이면 문제긴 한데, 그런거 아니면 까긴 해야함.. 울나라 풀옵션 빌라 같은 경우는 개판 치고 나가는 인간들은 진짜 옵션기계들에도 온갖 개판을 쳐놓은 경우가 많아서. | 23.01.28 00:20 | | |
(IP보기클릭)122.38.***.***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고 생각하면, 뭐 그러려니 함. | 23.01.28 0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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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런 세입자만 있으면 좋겠다... 우리집은 2층 전세 내주던거 10년 살고 나갔는데 집을 저 꼬라지로 만듦ㅋㅋㅋㅋㅋ 이새끼 이후로 집들 전세로 안받고 전부 월세로 돌림
(IP보기클릭)3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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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쓰레기 집이라면 이건 진짜로 노답이겠죠? 이거 사진 구굴에서 퍼온거 저의집 아님
(IP보기클릭)58.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