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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성균관에서 제시한 설 차례상 간소화.jpg [181]
UniqueAttacker
(1064539)
마당발 힛갤의 검 초심자 백일홍
출석일수 : 4876일 LV.189
48%
Exp.추천 251 조회 69177 비추력 1543026
작성일 2023.01.21 (17:29:44)
IP : (IP보기클릭)39.122.***.***
추천 251 조회 69177 댓글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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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가례에 의한 차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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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도 튀김소보루 맛 볼 권리가 있다고
(IP보기클릭)14.49.***.***
사실 차는 귀한 사치품이었다는 반전 술은 그 비싼 차를 대신하는 땜빵이었다는 또 반전 술 올리다 보니 안주도 늘고 으어어어~ 차례상 타락 테크인가.
(IP보기클릭)14.44.***.***
이것도 남자가 준비부터 다 해야 진짜 유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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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들 욕심이라고 밖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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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도 피자 치킨 한번 먹어보면 좋아하실꺼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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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가례에 의한 차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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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바일
이것도 남자가 준비부터 다 해야 진짜 유교 ㅋㅋ | 23.01.21 17:32 | | |
(IP보기클릭)61.78.***.***
술과 차와 과일이라니 이 무슨 맛잘알 | 23.01.21 17: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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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고기없으면 섭섭하자너 | 23.01.21 17:33 | | |
(IP보기클릭)14.49.***.***
아크바일
사실 차는 귀한 사치품이었다는 반전 술은 그 비싼 차를 대신하는 땜빵이었다는 또 반전 술 올리다 보니 안주도 늘고 으어어어~ 차례상 타락 테크인가. | 23.01.21 17:33 | | |
(IP보기클릭)119.202.***.***
차례는 지금도 이렇지 않음? 울 동네는 과일이 아니나 마른 오징포 + 법주이긴 하지만.. | 23.01.21 17:33 | | |
(IP보기클릭)14.49.***.***
원래는 진짜 단촐하게 차와 다과 정도로 예의만 표함. 그래서 차례.ㅋㅋ | 23.01.21 17:34 | | |
(IP보기클릭)59.7.***.***
'차'례 '다'례 인 이유가 다 있지 | 23.01.21 17:35 | | |
(IP보기클릭)223.39.***.***
술도 사실 곡물이나 과일이 남아야 만드는 거라서 부유하지 못하면 쉽게 못 올릴 사치품 | 23.01.21 17:40 | | |
(IP보기클릭)218.39.***.***
물론 여자도 가능하다! '그 집안 여자'만 그러니 본래 외부인인 부인이나 며느리는 다른 일이나 하는 것이 맞다. | 23.01.21 17:41 | | |
(IP보기클릭)221.155.***.***
근데 당시 기준에선 과일도 굉장히 고가의 고급 음식 아닌가? | 23.01.21 17:45 | | |
(IP보기클릭)112.165.***.***
제수용은 비쌌지 허생전에도 제수용 과일로 폭리를 취하잖아 | 23.01.21 17:45 | | |
(IP보기클릭)218.39.***.***
크고 뗏갈 좋고 모양새가 좋은 것들은 예나지금이나 | 23.01.21 17:46 | | |
(IP보기클릭)106.101.***.***
어... 그렇긴하다, 그 때쯤이면 비닐하우스도 없었을테니 | 23.01.21 17:54 | | |
(IP보기클릭)39.117.***.***
그정도는 까지는 아님 조선시대 내내 여유가 생기면 죄다 술만들고 했음 그러니까 인구압이랑 토지문제 생긴 영조때 내내 계속 해왔던게 금주령이었던거지 그전까진 하지도 않았음 | 23.01.22 06:27 | | |
(IP보기클릭)47.72.***.***
아니... 그래도 "차"례인데... 에이, 그래도 조선 사람은 술이죠. 게다가 오곡 중 으뜸인 쌀로 빚은 거니 충분한 예를 행하는 겁니다. | 23.01.22 06:45 | | |
(IP보기클릭)223.39.***.***
하긴 전세계적으로 금주령이 내려진 배경이 흉년인 경우가 더러 있으니까 밥을 줄여도 술을 못 줄이는 경우가 더러 있을듯 ㅋㅋ | 23.01.22 08:44 | | |
(IP보기클릭)39.117.***.***
원래대로면 술이 맞음 고려때 불교영향으로 술대신 차 쓰던거 조선오면서 다시 술로 돌아왔을뿐 원래부터 제사에 쓰던건 술임 공보가주가 공씨가 제사지낼때 쓰던 술을 빚어서 만든거에서 유래한건데 | 23.01.22 12:02 | | |
(IP보기클릭)47.72.***.***
공부가주는 원나라 이후에나 생긴 술이야. 공자 집안에서 빚은 건 맞음. 그리고 중국에서는 이름대로 차를 올리는게 핈 였음. | 23.01.22 12:12 | | |
(IP보기클릭)47.72.***.***
*핈 필수 | 23.01.22 12:12 | | |
(IP보기클릭)39.117.***.***
약식인 명절 차례상은 차를 썼긴 했겟지 근데 내가 말하는건 원래 제삿상에 쓰는건 술이라서 근본을 따지자면 술이 맞다는 얘기임 물론 증류주는 그쪽말대로 원나라때나 되야 나오지만 누룩을 발효시켜만든 도수낮은 술은 원래부터 존재했었고2500년전 이전의 공자시절에는 차가 없었고 2370여년전쯤에나 나옴 전국시대를 통일한 진나라대 되서야 차 대접하는게 보편화된거고 원래 제사자체가 하늘에 지내는거랑 조상한테 지내는게 상나라때부터 유행해왔는데 이떄부터 차를 썻을리는 없잖아 그리고 그 가례자체도 주자가례를 말하는걸텐데 그거 고작해야 주자가 살던 송나라초기의 천년밖에 안된전통임 그때부터 차츰차츰 중국도 차로 하는걸로 차츰차츰 바뀐거지 | 23.01.22 12:24 | | |
(IP보기클릭)39.117.***.***
그리고 팩트는 우리나라에 중국 문물이 넘어온건 3~4세기 무렵에 불교와 더불어 유학도 같이 넘어왔는데 차례의 차가 우리는 원래 차를 안썼다는 얘기가 나오는건 이미 3~4세기 무렵에 도입된 중국식 제사절차에서 이미 술을 쓰는 방식을 받았기에 원래 한반도 전통이 술이었다는 소리가 나오는거임 까놓고 말해서 원래 한민족 제사방식은 기록자체가 전무하므로 알수가 없음 | 23.01.22 12:27 | | |
(IP보기클릭)47.72.***.***
말을 자꾸 바꾸네? 한국에는 차를 올리는 "차례"가 들어온 이후 "차례"라는 이름을 유지하면서도 술을 쓰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 이전에 뿌리를 공유하는 의식은 술을 썼음 이러면 어쩌자는 거? 설날하고 중국 신년하고는 다른 거야. | 23.01.22 12:28 | | |
(IP보기클릭)39.117.***.***
다르겟지 말바꾼적은 애초부터 없는데요 원래 공씨들도 술을 썼다고 하는 의미에서 공부가주얘기한거지 제사에서 술쓰던 전통이 고작 5~600년밖에 안됬겟냐? 그리고 춘절하고 설날하고 다른건 다른게 맞는데 굳이 따지면 다를것도 없음 폭죽터트리는것만 춘절에 있을뿐 한쪽은 떡국을 한쪽은 생선을 먹고 조상에 대해 제사지내고(중국은 많이 간소화된편이긴함) 가족들이 모여서 먹고 마시고 하는데 뭐가 다르냐? 중추절이나 추석도 방식만 다를뿐 원래 추수감사절이랑 같은 의미에서 행하는거라 같은결에 있는거고 니말대로 다르다고 할라면 날자랑 이름만 같을뿐 목적이 다른 단오와 단오절을 예시로 들었어야 했음 | 23.01.22 12:40 | | |
(IP보기클릭)39.117.***.***
니가 말하는 차례라는 설날,추석때하는 행위가 차를 재배해서 먹기 전에 없지도 않았을텐데 그 이전의 공자가 있던시절이나 상나라떄는 그 절기에 뭘 올렸겠냐는 얘기가 말을 돌린거냐? | 23.01.22 12:43 | | |
(IP보기클릭)39.117.***.***
엄밀히 말하면 차례라고도 부르기도 한다는거지 원래 중국에서 그렇게 불렀기에 차례가 그때 도입되서 설날,추석이 그 전에 없어던것도 아니고 까놓고 말해서 주자가례의 유학자들한테나 차례라는거지 유학자아닌 중국인들한테는 춘절,중추절이고 한국인들한테는 설날 추석인거임 불교영향때문에 차를 마시던걸 다시 술로 바꿨다는얘기는 위에 언급했다시피 원래 반도에서 설날,추석에 제사지낼때 쓰던건 술이라는 얘기임 | 23.01.22 12:49 | | |
(IP보기클릭)39.117.***.***
반대로 반도에서 술을 쓰도록 하는 제사가 넘어왔을 시절의 중국도 또한 춘절,중추절에는 원래 술을 썼다는 의미도 되는거다 | 23.01.22 12:51 | | |
(IP보기클릭)119.204.***.***
조상님도 튀김소보루 맛 볼 권리가 있다고
(IP보기클릭)106.101.***.***
효자구만 솔직히 옛음식보다 맛있다 | 23.01.21 17:33 | | |
(IP보기클릭)223.39.***.***
유게이 고조 할아버지 : 얘야 올해는 바닐라 들어간 딸기마카롱으로 올리거라 | 23.01.21 17:34 | | |
(IP보기클릭)14.49.***.***
조상님예, 차례인데 차는 뭘로 드릴까예? 아아? 라떼? | 23.01.21 17:37 | | |
(IP보기클릭)106.101.***.***
아르기닉 아나볼린... 뭘좀 아시네 | 23.01.21 17:55 | | |
(IP보기클릭)59.20.***.***
조상님도 저런 음식들보다 케이크와 콜라 치킨을 더 좋아하실거다 | 23.01.22 02:06 | | |
(IP보기클릭)121.162.***.***
조상님도 피자 치킨 한번 먹어보면 좋아하실꺼라고 ㅋㅋ
(IP보기클릭)218.159.***.***
(IP보기클릭)175.223.***.***
내가 해줄게 죽어봐 | 23.01.21 17:33 | | |
(IP보기클릭)218.159.***.***
사망옵션있냐 | 23.01.21 17:33 | | |
(IP보기클릭)175.223.***.***
테크노 브레이크 어때? | 23.01.21 17:35 | | |
(IP보기클릭)218.159.***.***
별루.. | 23.01.21 17:35 | | |
(IP보기클릭)14.49.***.***
차례니까 아이스아메리카노 올라가야지. | 23.01.21 17:36 | | |
(IP보기클릭)175.223.***.***
그럼 차례 없음 ㅅㄱ | 23.01.21 17:36 | | |
(IP보기클릭)219.248.***.***
| 23.01.21 17:36 | | |
(IP보기클릭)211.44.***.***
(IP보기클릭)116.125.***.***
저정도 외모시면 딸도 아니고 손녀 가니까 말하시는급아니야?ㅋㅋㅋㅋㅋㅋ | 23.01.21 17:34 | | |
(IP보기클릭)122.38.***.***
그러기엔 차례상 간소화 이야기는 1990년대부터 나왔음.. 다들 무시했을 뿐... | 23.01.22 00:45 | | |
(IP보기클릭)221.157.***.***
(IP보기클릭)116.120.***.***
crimsonspace
이거 맞는 말인데 비추 개웃기네 | 23.01.21 17:42 | | |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22.38.***.***
실제로 차례상 간소화는(물론 초기엔 저정도까진 아니긴 했음..) 1990년대에도 본 기억있음. 본격적으로 본문같이 간소화했다고 하는건, 21세기 들어서 종가집들은 원래 복잡하게 안했다는 식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 23.01.22 00:46 | | |
(IP보기클릭)122.38.***.***
님말처럼 20년 넘게 뉴스 내보내도 안할 집은 안한거 맞음.. | 23.01.22 00:47 | | |
(IP보기클릭)122.38.***.***
내 기억에 제사상에 피자 올려도 된다는 소리를 들은게 이미 10년 넘음.. 이건 거의 확실한게 울집이 제사 안지낸게 이제 10년 다되어 가는데, 제사지낼당시에도 이런 소리 들은 기억이 있거든. | 23.01.22 00:47 | | |
(IP보기클릭)39.119.***.***
(IP보기클릭)211.234.***.***
치킨이랑 차를 같이 드시라고 올려도 되겠습니까 조상님? | 23.01.21 17:34 | | |
(IP보기클릭)106.102.***.***
콜라는 펩시로 올려도 되겠습니까? | 23.01.21 17:35 | | |
(IP보기클릭)116.125.***.***
맥주나 콜라를 같이 드린다음 입가심으로 차를 올리고 음복해야하지 식후땡 아니겠느냐 | 23.01.21 17:35 | | |
(IP보기클릭)218.159.***.***
???:손자야 제로지? | 23.01.21 17:36 | | |
(IP보기클릭)118.43.***.***
공자가 커피 마셨으면 진짜 이랬을거 같다. ㅋㅋㅋㅋ | 23.01.21 17:36 | | |
(IP보기클릭)106.101.***.***
갑자기 병풍에 글씨가 떠오르기 시작하더니.... [제로....콜라.....] | 23.01.21 17:37 | | |
(IP보기클릭)59.16.***.***
생각해보니까 그르네 백화수복 가짜청주라고 싫어하던 사람 제사상에 백화수복 올리면 그거 일종의 티배깅일거 아냐? | 23.01.21 17:37 | | |
(IP보기클릭)124.59.***.***
그렇군.. 내 제사가 치러질진 모르겠지만 만약 내 제사가 치러진다면 내 제사상에는 더블 쿼터 파운더 치즈, 지코바 순살 양념 보통맛, 하와이안 피자, 펩시제로를 올려달라고 해야겠다.. | 23.01.21 17:37 | | |
(IP보기클릭)14.44.***.***
민트맛입니다 | 23.01.21 17:37 | | |
(IP보기클릭)218.159.***.***
???:씨잇팔 니 자손 유게이! | 23.01.21 17:38 | | |
(IP보기클릭)124.59.***.***
펩시 제로가 세상에 존재하는데 펩시 오리지날을 제사상에 올리는건 불효라고 봐도 되지않을까? | 23.01.21 17:39 | | |
(IP보기클릭)106.102.***.***
팩트지만 알맞게 아프다 | 23.01.21 17:39 | | |
(IP보기클릭)115.143.***.***
이 작가님 작년에.. | 23.01.21 17:40 | | |
(IP보기클릭)175.223.***.***
상식선에서 봐도 이게맞지 원래 좋아하시던거를 올리는게 당연한거지 | 23.01.21 18:14 | | |
(IP보기클릭)39.121.***.***
뿌리깊은 유게이 집안이군 | 23.01.21 18:15 | | |
(IP보기클릭)222.118.***.***
그럼 내 제사상은 아일라 위스키에 회하고 초코렛 만 올리라고 해야겟구만 | 23.01.21 23:24 | | |
(IP보기클릭)47.72.***.***
아리조나 아이스티로 올리거라. 얼음 많이 띄워서! | 23.01.22 06:47 | | |
(IP보기클릭)223.33.***.***
이제 글랜스탁 + 회덮밥용 냉동 상어회 + ABC 초콜렛 올라감 | 23.01.22 11:26 | | |
(IP보기클릭)126.194.***.***
(IP보기클릭)106.102.***.***
(IP보기클릭)1.242.***.***
이젠 역으로 부작용이 나오고 있으니 고쳐야지. 기원이 뭔지는 이미 의미를 잃었어. | 23.01.21 17:35 | | |
(IP보기클릭)220.122.***.***
하긴 제사 지내면 각지에서 특산물을 공수해 제사상에 올려야 하니 상업, 유통 측면에선 이득이 있겠네 | 23.01.21 17:35 | | |
(IP보기클릭)59.5.***.***
아하 그렇게도 볼 수 있겠구나 | 23.01.21 17:36 | | |
(IP보기클릭)118.235.***.***
예시로 프랑스 요리 본격적으로 화려함 보급된것도 혁명후 자기들도 귀족식 즐겨보자는 부르주아 취향 저격한 고급 레스토랑 등장하고 난 후라고 알고 있음 | 23.01.21 17:37 | | |
(IP보기클릭)218.39.***.***
여러가지 루트가 존재하긴 하는데 본래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의 큰 제사는 소위 사회 지도층이나 지역 유지급들의 의무이자 특권이었음 주자가 사회적인 신분에 따라 제례에도 일종에 격의 차이를 두었고 지역사회에 일거리 만들어 주고 평소엔 먹기 힘든 양식을 나눠주는 것을 겸하는 작은 사업 개념이었음 그래서 주자의 가르침을 근거로 따진다면 성대한 제사는 최소 이장이나 면장처럼 어느정도 자기 지역에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나 할 자격이 있음 그게 아니면 그냥 자기네 집안 사정에 맞춰서 적당히 하면 되는 것 | 23.01.21 17:37 | | |
(IP보기클릭)118.235.***.***
같은 예시 | 23.01.21 17:38 | | |
(IP보기클릭)218.154.***.***
역으로 상업+부농층이 발달하면서 '유교적 식자층'의 전유물이었던 제사/삼년상등의 제의의식이 중산층 상민들에게 퍼졌고, 이들이 유학자들의 제사의식을 경쟁적으로 모방하면서 화려해졌다는 설이 있음요. | 23.01.21 17:47 | | |
(IP보기클릭)115.161.***.***
일본에서 그렇게 하는 , 파생 되엇다고 들엇큰데 | 23.01.21 23:17 | | |
(IP보기클릭)59.152.***.***
정작 현재의 일본은 한국하고 비교하면 제사를 안지내는 수준이니... 걔넨 거의 중국처럼 집안에 위패 모셔놓고 때마다 향피우고 자기들 먹던 음식 올리고 그러잖음. 성묘를 가도 비석에 물붓고 술따르고 끝이고. 뭐 조선 후기의 일본식 제사상은 내가 모르니 여기서 더 말하기도 힘들지만... | 23.01.22 00:10 | | |
(IP보기클릭)39.117.***.***
원래 불교식이어서 우리처럼 한적도 없음 그리고 중국도 불교식이다 | 23.01.22 06:29 | | |
(IP보기클릭)39.117.***.***
아이러니한건 주자의 성리학은 이전까지의 제사의 사치스러움을 억누르려고 만든 학문이라는거임 | 23.01.22 12:06 | | |
(IP보기클릭)121.163.***.***
아마도 제사용 음식을 모자라지않도록 넉넉하게 만든 다음 이웃들과 나눠먹자는 취지에서 그랬을것 같음.. 어차피 음식 보관 방법이마땅치 않던 시절에는 다 먹지못하면 버려야했을테니까.. 버리느니 나눠주는게 맞지.. | 23.01.22 1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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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표준제례상 만든게 군사정권 산물이야 | 23.01.22 15: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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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같은건 이미 가게에서 사오는데 밀키트라고 뭐 안될게 있나 | 23.01.21 17: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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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될건 없지. 근데 그거보는 내 기분이 묘하다고 | 23.01.21 17: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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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파쟝
길이보면 여러명 상을 한번에 올린게 나름 머리쓴거일걸? | 23.01.21 17: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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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파쟝
허례허식은 모르겠는데 몇명 제사를 한번에 치루는거야...? 우리집도 나름 제사 빡세게 치른다생각했는데 보통 고조부 고조모 + 증조부 증조모 + 조부 조모 = 3번 상갈이(음식은 그대로, 국과 밥만 교체) 이거 아니였나? | 23.01.21 17: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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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파쟝
이집여자들은 죽어나겠는데? 저기 앉아있는 아기는 장가 못갈듯. 저 사진보면 여자들 다 도망가겠네.. | 23.01.21 17: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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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파쟝
늙은이들 욕심이라고 밖에는 ... | 23.01.21 17: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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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먹을라고 시키는거구만... | 23.01.21 18: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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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파쟝
이건 시제에요 친구. 차례상이 아니랍니다. | 23.01.21 18: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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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71세) | 23.01.21 18: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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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파쟝
한꺼번에 제사 지내는거 그냥 상도 하나로 하지 머 하긴 와이프 어릴땐 일년내내 제사 엿다거 하니 | 23.01.21 2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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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은 볼 때마다 느끼지만 마지막짤은 진짜 사람 미치게 하는 뭔가가 있다니까 | 23.01.22 1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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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누가 대놓고 블랙코미디로 찍으라고 해도 이렇게는 못 찍을 것 같음 | 23.01.22 11:2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