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건담)샤디크의 독선이 보인 대사(ㅅㅍ)

[루리웹-9436955503]

수성아가씨는 착해

거짓말을 하지 못하지

하지만 그녀는 너에게 기대기만 할 뿐 지켜주진 못해

1화부터 나온거지만

너구리가 소심하고 타인에 대한 의존성이 있는건 사실인데

실력이 없는건 아님

미오리네도 그걸 알기에 신뢰하는거고

즉 사디크는 1화부터 나온 모든 싸움을 그저 건담이니 가능했던거라고

멋대로 판단하고 평가함

ㄹㅇ 이짤처럼 누구보다 시야가 좁았음

[라라리라라리라]

소심하고 의존성이 있지만
할말은 다 하고 실력도 있음.

[왜요?]

느금마!

[MOSQUITONE]

실력이 없었다면 이미 진즉에 수성에서 죽었을 거임

[근¡담!이에여]

실력 나올때까지죽어나간 언니들의 희생으로 슬레타는 강해졋습니다^^

[생각할수록기가막힌]

뒤에도눈을달아
(진짜함)

[파워2001]

뒤에눈
건끼아악

[생각할수록기가막힌]

안이 퍼멧스코어 올리면 다 같이 되는거인걸

[내일부턴열심히살아야지]

"다른 애둘은 못믿어 미오리네를 지켜줄 수 있는건 나뿐이야" 하고

"근데 내가 결투로 홀더가 되어서 미오리네를 얻겠다고 하면 구엘처럼 미오리네를 트로피 취급하는 놈처럼 보이겠지? 그건 싫은데"

를 동시에 샹각하니까
결국 이도저도 못하다가 이리되었다

[February02]

창작물에서 하이브리드란 뭐다?
이도 저도 안된다

[닭새우튀김덮밥]

군더더기를 쳐내는 작업이 이래서 필요하구만
제빵도
생각도

[아행행2]

하이브리드라기 보단 위에 댓도 결국 본인만 생각한거
그리고 작중 별로 부각이 안되는 설정이지만 샤디크 미오리네랑 마찬가지로
경영쪽 학과임. ceo될 예정인 애들이 본인 주관만으로 지르는건 매우 리스크 큰 행동임.
그래서 9화에서 빔 제타크가 장남한테 3번이나 건담한테 패했다고 팩트로 패는게
샤디크 행동이랑 대비되서 개인적으론 인상적이더라

[프로스페라 머큐리]

의존하려는 경향이 강하긴 한데.
사막에 띨룽 혼자 던져졌다고 그대로 가만히 죽을 애는 아님.

[MOSQUITONE]

이미 수성에서 지금까지 멀쩡하게 살아왔던 게 그 증거

[zxc122]

뭔가 문제가 터지면 당황하기는 해도 그대로 꺽일것 같진 않음 ㄹㅇ

[저는 님친구입니다]

[Papepi]

이번화에서 시스템 꺼졌을때 밀린거 봐서는 건담이라서 가능했던건 맞는것같은데

[루리웹-9436955503]

순간적으로 기체 맛간상태서 외팔이 된 상태로 버틴건 장식이 아님

[Papepi]

실력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님
하지만 구붕이네 사기방장맵이나 샤디크의 다굴처럼 기업의 지원을 이길 수 없을거란거지

[루리웹-9436955503]

그건 맞긴한데 샤디크는 순전히 기체빨이 전부라고 생각한 묘사라서 ㅇㅇ

[February02]

샤디크 입장에선 그런걸 다 겪었던 놈이라 슬레타가 그걸 버텨낼리 없다 라고 생각했던게 당연하고

단지 샤디크는 슬레타 본인이 만들어온 외부요인이 그저 장식같은거라고 생각했던기 문제고

[뭄메이]

운전 할 수 있는 사람도 갑자기 보조 기능 꺼지면 어? 어? 함
그리고 판넬이랑 별개로 잘 버티기도 했고.

[고블린]

이게 맞지

[코요미]

슬레타의 실력을 평가하기 애매한게 처음부터 지금까지 전투시 무조건 건담만 탔다는거임...
사실 동일한 기체로 구엘이랑 붙었으면 과연 이겼을까... 싶기도함

[Gf staff]

[구축긔]

솔까 미오한테 붙여준게 구엘인 시점에서 사람보는 눈이없음.... 구엘이 좋은점이 없는건 아닐테지만 미오리네랑 성격이 안맞는데

[HOXY...?]

단순하게 보면 인망도 있고 실력도 있고 매너도 있는 리얼 삼박자 다갖춘 알파메일이라 붙여준건데 하필 둘 상성이 최악 ㅋㅋㅋ

[February02]

구엘 말고 없긴 함
학원의 트로피화한 미오리네를 지키려면
홀더가 되야하는데

본인은 홀더를 유지할 자신이 없으니까
구엘은 그럴 실력이 되고 기업의 백이 있으니
어느쪽이든 조건이 맞음

[dmgpkdm]

어찌보면 상성이 최악이니 구붕이가 미오리네한테 다른의미로 손댈일도없을거라는거고

[루리웹-3090985523]

그리고 직접 붙어보니 차마 입을 다물지 못 했다

[날개비상]

아이고 샤붕아 ㅠ

[Ezdragon]

미오리네한테 회사를 빼앗고 장식으로 삼겠다는 것도 미오리네를 회사를 지키고 컨트롤 할 수 없지만 나는 할 수 있다는 오만이지

[WHO장]

일단 다 떠나서 미오미오가 원한건 자길 지켜주는 사람이 아니란 점에서 이미 아웃임

[Mr_kim2]

익을 뻔한 토마토

[리코로코나]

1화에서 결투 이야기 나오자 뒤도 안 돌아보고 결투에 응한거나
프리퀄 소설에 나왔듯 복귀 스피드 런 해야하는걸 뒤도 안돌아보고 수행한다던가

결단력도 자신에 대한 실력의 자신도 에어리얼에 대한 믿음도 충만한게 너구리임

조금만 경험해 보더라도 알거고 심지어 "연락책" 니카를 통해서 듣기만해도 알아챌 부분을 스스로의 독선 때문에 못 알아챘지

[suzan]

보면 너구리가 소심하긴 한데 자기 주관이 없는 성격이 아님
쭈글쭈글하면서도 할 말은 다하고 자기 실력에 대한 자신감도 확실함
그러면서도 남에게 의존적인 부분이 있는건 프로스페라가 계속 가스라이팅해서 그럴 가능성이 높은 듯

[MOSQUITONE]

회사 일을 하면서 샤디크와 비슷한 사람을 두어명 정도 알게 됐는데...

남을 은근히 낮춰보고, 결국엔 내가 최고이며 나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겉으론 안 그런 척 하는 부류의 인간임.
얼핏 생각을 엄청 많이 하는 진중한 인간으로 보이지만 막상 뚜껑을 열면 자기 에고로 가득함. 친해질 수록 피곤함.
그래도 그렇기만 하면 차라리 다행인데, 문제는 그 외의 다른 생각을 안 하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발전시킴.
그래서 결정적인 순간에 뇌가 비어있는 게 들켜서 주변, 나아가 조직을 혼파망으로 만들기도 함.
(예전에 저런 인간 한 명 때문에 프로젝트 전체가 위험해질 뻔한 적이 있었음)

[루리웹-14846056]

솔직히 실력은 대단한거 모르겠던데...

[아도겐68]

[멍청한놈]

우리도 건담이라서 강했던거라고 착각하고 있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