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모바게를 첫 매출로만 보지말고 장기는 운영을 봐야한다는 예시가 너무 확고한게.

[std414]

오히려 쿠킹덤 시리즈의 미국 매출이었던걸로 보이네...

분명히 초기에는 기사도 쏟아져서 미국내 상위권인 10위권 매출 안착할걸로 예상했고

나도 가끔 시간나면 봤던 매출이 10위권에서 내려가질 않았었는데...

그게 1년 지나고 2년 지나니 거짓말같이 이제는 100위권에서도 퇴출당했으니...

그때 당시 기사로는 한국 제 2의 포켓몬 소리 하다가 미국시장에서 그리된거 보면..

매출은 단기랑 장기의 결과가 다르기는 하네....

초반에 아무리 흥행해도 결국 장기 성적은 운영을 따라간다는건가...

[ጸʕ•͡ᴥ•ʔ ጸ]

현재 우리나라 모바일 게임사 중에서 가장 성공한건 배그인듯.

[std414]

텐센트빨이 존나게 들어가있고 사실상 텐센트가 IP 가져다가 만든거지만 성공의 기준에서는 뭘로 봐도 엇나가지 않음. 원신이 이상하리만치 십덕겜에서 중국이 성공한게 싫은 사람들이 있는거지 대성공겜으로 보지만 사실 단순하게 성공만으로 이야기하자면 배그가 더 큰 성공이거나 최소한 비등한걸로 보임. 유저수에서는 사실 5배 차이가 나니까.

[ጸʕ•͡ᴥ•ʔ ጸ]

모바일 매출로만 봤을때 배그가 더 높긴함. 물론 PC, 콘솔매출까지 더하면 달라지겟지만.

[std414]

사실 정가겜이기도 하고 파급력 자체는 원신은 십덕겜 분류에서 그 정도로 성공한다고? 라는 개념에 더 가깝고 그냥 뭉퉁그려서 전체 게임으로 보자면, 배그가 더 성공했다고 평가내려도 이상할건 없다고 볼 수준의 차이지. 다만 이상할정도로 게임의 국적 집착하거나 반중을 넘은 혐중성향을 원신에 연결지으려고 노력하는 애들은 그냥 그게 존나 꼬운걸로 보이긴 하지만서도. 나는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국적따라서 차별할 생각보다는 그 게임이 내세우는 가치나 행보만 보고 평가하자쪽이라서 그게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생각보다 그런 사람들도 적어도 아시아권에서는 있어보임. 다만 서양에서는 그런 이유로 게임이 국적차별을 당하는건 본적이 없어서 저게 민족주의적 사고관과 연결된거 아닌가 싶기는 하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