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막걸리)코코넛 막걸리 만들었다...

[에뮤군]

연산동 코끼리 맨숀에서 마시던 코코넛 막걸리를 잊지 못해서

수제 막걸리 입문해서 시작하다가 막걸리 잘만드는 사람이

찐 코코넛 막걸리는 코코넛 과육부터 찌고 긁어내고 할게 너무 많다고

그건 전문가 영역이라고 비추하더라

아마 시중에서 코코넛 막걸리 라고 파는건 코코넛 밀크에 가당 요거트 섞은걸거라고 해서

수제 막걸리 만든거랑 스까봤음

냉장고에 넣어놓고 한시간 재워뒀다가 마셔보니 코코넛향 나는게 비슷한 느낌이 드네

코코넛 밀크가 덩어리진게 있어서 좀 씹히는 맛이 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음

수제 막걸리 익숙해지면 코코넛 막걸리 만드는거에 도전해야지. 했는데

갑자기 최종 보스전 깬 기분이 듬.

이양주를 자주 만들었으니 목표를 삼양주로 변경해본다.

[후미카X片思い]

그렇게 불법밀주 업자가 탄생했다고 한다...

[에뮤군]

내가 만들어서 내가 마시면 불법이 아니라능.

[후미카X片思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츄라이 츄라이

[에뮤군]

실패한거 이사에게 먹이긴 함.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여고생을 불러 쿠치가미자케를 만들져

[에뮤군]

아재 불러서 쿠치카미자케 만들고 여고생 사진 붙여두면 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