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엉덩이 주사를 처음 경험 한 일본 여자

[싯강세]

[루리웹-6499220793]

대체 뭘하러 한국까지 와서 주사까지 맞은겨.. ??

[Masker]

프로듀스 48 참가자 잖아
뒤에 티아라 모양 쿠션도 참가하면서 받은 쿠션임

[까무로]

아 프로듀스구나
난 48이 보이길래 akb인가 akc인가 그건줄 알았네

[Masker]

AKB48이랑 프로듀스101이랑 콜라보한게 프로듀스48
아이즈원 이라는 그룹이 여기서 나왔고
거기서 흩어져나온 멤버들 몇명이 들어가서 활동하는 유명한 그룹이 아이브랑 르세라핌
개인 활동으로는 이채연 권은비 최예나 등등

[하미엘]

하지만 " 좀 뻐근 해요 ~" 가 등장 한다면....

[Maid Made]

좀 뻐근해요->약 10분간 너의 사지를 봉인시키는 주사를 놓겠다

[🏐Wilson🏐]

눈 앞에 보임
일반적인 주사기와 다른 택티컬하게 생긴 주사기

[힘쎈게이오시안]

치과의 마취용 주사기

[미쿠미쿠댄스]

존나 허접한 주사기랑 다르게 택티컬해서 더 무서움ㅋㅋㅋㅋㅋㅋㅋ

[異邦人]

보통 치과에서 마취주사는 한번만 놓지를 않음.
진짜 여기저기 막 쑤시더라.
옛날에 사랑니 뽑을때 마취 잘 안된다고 앰플 3병 쓴 적도 있음.;;;

[Wa!SANs!]

약 들어오는게 존나 잘느껴짐 ㅋㅋㅋ

[베ㄹr모드]

따끔!

[배니시드]

해석: 조오온나 아플테니 각오해

[응룡]

흉기네 그냥ㅋㅋㅋㅋ

[루리웹-2729793490]

바늘 두께보소 ㄷㄷㄷㄷㄷ

[showcase🍇]

참고로 이건 사람한테 놓을 때 쓰는 바늘이 아님.

병에서 약물 뽑아낼 때 쓰는 바늘임. 이거 사람한테 꽂는 거 발각되면 면허 박탈도 가능할 걸.

[베ㄹr모드]

ㅋㅋㅋ 필터바늘인데 아는 사람 중 이걸 자가주사 놓을 때 자기 엉덩이에 꽂은 사람 한 명 있긴 함 ㅋㅋㅋㅋㅋ
더럽게 두껍고 더럽게 안 나가서 죽을 뻔 봤다고 ㅋㅋㅋㅋㅋ

[Longbow archer]

어째 이게 더 순해 보이는데.

[NCR 레인저]

주사 놓기 전에 손가락으로 치는 것도
은근 무서워 ㄷㄷ

[거기누구없나?]

항생제 주사가 진짜 ㅈㄴ게 아프던데 이유가 도대체 뭐야? 빵댕스에 맞았는데도 30분은 통증 오더라

[party cat!♥]

근육주사라 아프데

[베ㄹr모드]

자가주사 15년 차인데 보통 주사가 아픈 경우는 주사 놓는 스킬이 없던가, 아니면 주사 엠플이 차던가(보관온도가 다름), 주사 바늘이 두껍던가(용액마다 바늘두께가 다름), 셋 중 하나임.

[루리웹-1297056035]

항생제는 그냥아파요.. 이유가 그거야

[비전문가]

https://namu.wiki/w/%EC%A3%BC%EC%82%AC%EA%B8%B0#fn-13
일반적으로 항생제[28]나 일부 진통제 계열[29] 이 아픈 주사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마이신 계열이나 페니실린이 아픈 약액 중 하나로, 이와 같은 약물 통증이 심한 근육주사들은 맞을 때도 아프고 맞은 다음에도 후폭풍으로 근육이 뭉쳐 며칠, 심하면 몇 주 이상 계속 동통을 느끼는[30] 경우도 있다. 특히 페니실린 같은 경우는 점도가 높고 금방 굳어버려 얇은 바늘을 쓰면 막힐 수도 있기에 바늘도 보통 근육주사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18~20G 수준의 굵은 바늘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31] 그걸 IV[32] 도 아니고 IM, 수직으로 깊게 푹 찔러야 하니 찌를 때도 아프고 약물도 아프고 총체적 난국이 벌어진다. 물론 덱사를 비롯해 그다지 점도가 높지 않은 아프지 않은 편의 약물도 있기는 하다.

[nonsummerjack❤]

난 주사 맞는걸 보는편이 덜아프던데

[★자택경비원★]

난 반대로 일본에서 병원 처음 가서 독감 주사 맞을때
바지 까려고 했어...

존나 개변태될뻔

[환경보호의중요성]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후속작 찍으실뻔.

[lIlIlIlllIllIlIl]

한국에서도 독감주사는 팔에 맞지 않음?

[루리웹-1744802193]

근데 한국환경에선 엥간하면 엉덩이지않나

[이백온]

귓볼 피지낭종 제거하고 항생제 주사 맞았을 때가 제일 아팠음
오래감 ㅋㅋ

[루리웹-1744802193]

솔직히 상완이라고 유의미하게 안좋은게아닐건데 왜 엉덩이로하는지 이해안감 그냥 그렇게교육해서 이어지는건가 싶은데

[룰위]

엉덩이쪽이 아픔이 덜해

[루리웹-3943094897]

팔근육이 엉덩이 수준이 아닌이상 엉덩이로 맞는게 더 좋긴 할걸.

[52시]

그래서 치과에서 주사가 그렇게도 무섭지

[루리웹-5324488767]

뭐라고 부르는지 까먹었는데 피부 한겹 사이로 쑤시는 주사가 제일 아퍼..

[젠주흐트]

수술 전에 알러지 반응 보는 주사였나 그랬던 거로 기억함.
나도 한 번 맞아본 적 있는데 주사 바늘은 머리털 나고 본 거 중에서 가장 작았는데 고통은 가장 아팠다..

[별들사이를걷는거인]

생각해보니 남자 간호사가 여자에게 주사 놓는 경우가 있을라나...

[V_X]

독극물 수준의 위험물질이라면 의사가 다뤄야하니 이건 남자의사가 여자환자에게 주사놓을순 있겠지. 물론 사전설명은 충분히 진행하고..

[루리웹-7366708487]

주사 스킬이란게 대단하긴함. 백신 1차 맞을때는 팔 걷었는데 끝났어요 하길래 엥? 하고 끝났는데 2차는 시벌 존나 아프더라

[미역메소]

외국서는 엉덩이 주사 안놓나봐

[나코쨩]

간호사 : 찰지구나

[코프리프]

그리고 뭔가 느낌상 엉덩이가 약효 직빵인거같음

[환경보호의중요성]

동의

[KEYST0NE]

주사보다 엠플 깨고 남은 유리조각이 싫어서 주사 거부 함

[showcase🍇]

그 앰플 깨진 조각이 그 병 안에 들어가는 시나리오가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약물은 필터가 달린 바늘로만 뽑게 되어있습니다.

[KEYST0NE]

포도선생님 모든 병원이 필터를 사용하는건가요
그러니까 의무적으로 사용하게끔 제도적으로 규정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showcase🍇]

다시 보니까 제가 살짝 헷갈리게 썼네요. 필터 바늘로만 '뽑게 되어있다' 가 아니라 '뽑아야 됩니다'가 맞네요.

암튼 유리 앰플(병 전체가 유리로 되어있고, 머리 부분을 부러뜨려야 함. 이 때 병 안에 유리가루가 들어갈 수도 있음)의 약물을 뽑을 때는 필터바늘을 쓰라고 교육을 받아요. 그런 바늘은 일반 물품이라 관리 물자마냥 취급하진 않으니 ㅁ약류 관리하듯 빡세게 통제하진 않지만 웬만한 간호사들은 헷갈리지 않습니다. 아니, 유리 헤드 앰플이든 고무 헤드 앰플이든 그냥 웬만해선 필터바늘을 써요.

[KEYST0NE]

포도선생님 감사합니다
주사 맞기 전에 꼭 간호사에게 물어봐야겠어요

[OneTwoPunch]

잘 하는 사람은 놓은지도 모르게 끝내더라

[scorpio_hunter]

족적 근막염 너무 심해서 병원 여러군데 다니다
수술까지는 아니고 약물투여로 치료 받았는데...

간호사가 내 발목을 꽉 잡더니
의사가 주사기 바늘을 발바닥에 쑤셔넣음
진짜 의사 머리털 다 뽑아 버리고 싶더라

[루리웹-2543007234]

나도 족저근막염때매 발에 주사 맞아봣는데 내가 너무 아파하니까 간호사가 옆에서 서서 어떻게 어떻게 이러고 잇음 ㅋㅋ

[루리웹-10968385]

피검사할때 혈관에 들어가는 바늘의 모습 멋져.

[마가레트]

팔에 주사 맞는게 두렵지는 않은데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서 그냥 고개 돌리고 맞게 되더라

[만년필한발장전]

헌혈 65번 했더니 그냥 이제 바늘 들어가던 말건 주사 잘 쳐다본다

[☠☠]

하지만 엉덩이에 주사 많이 맞다 보면 안보여도 느껴져서 무서워

[비월신검]

공포의~

[暗黑]

나이먹고도 엉덩주사맞는거 ㅈㄴ 수치스러워서 싫었음
그래서 내가 아파도 병원을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