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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한국에 귀화한 러시아 사람이 말하는 한국사회 문제점.jpg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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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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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무시하고 하고싶은거 하려고 해도 꼭 참견하는 인간들이 있어서 스트레스 받아서 못함 네네 하고 넘기는 것도 한두번이지 씨 발 남의 인생 참견하는 자신감은 어디서 튀어나오는지
22.09.28 12:21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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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30대인데 코로나로 일 짤리고 알바라도 라는 중 댓글: ㅋㅋㅋㅋ일을 존나 못하니까 코로나 핑례로 짤렸겠짘ㅋㅋㅋㅋ 글: 주식했는데 오르진 않는데 내려가지도 않는다... 이득도 손해도 없는데 그러면 나은가? 댓글: ㅋㅋㅋ 다른 놈들은 ㅇㅇ00에 넣어서 이득 봤는데 존나 못하죠? 글: 혹시 몰라서 ㅁㅁ 자격증 땄다. 댓글: ㅁㅁ 자격증 딴다 해서 취직에 하등 도움되는거 없는데 뭣하러 시간낭비하냐...
22.09.28 12:24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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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꼰대 탓 하는 사람들 있을거 같은데 솔직히 인터넷에서 저런게 더 심하다 생각함
22.09.28 12:23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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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문제임. 뒤늦게라도 좀 평범하게 살아보려는데 더 올라가야된데... 아니 그게 쉽냐고...
22.09.28 12:28

(IP보기클릭)12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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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라서 할말이 없다싶을정도로 아프다.
22.09.28 12:26

(IP보기클릭)5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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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는 것 외에도 많은 자기실현 방법이 있지. 우리사회는 너무 타인의 인정에 매달리는 걸지도 몰라.
22.09.28 12:23

(IP보기클릭)11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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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는 나이가 아니다. 사람이다"
22.09.28 12:28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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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무시하고 하고싶은거 하려고 해도 꼭 참견하는 인간들이 있어서 스트레스 받아서 못함 네네 하고 넘기는 것도 한두번이지 씨 발 남의 인생 참견하는 자신감은 어디서 튀어나오는지
22.09.28 12:21

(IP보기클릭)121.168.***.***

비바[노바]
개인보다 집단을 너무 과도하게 우선시 하다 보니 무엇하나 해준거 없는 사람조차도 간섭을 하려드는 오지라퍼들이 명분을 얻어서 그러는 덧 | 22.09.28 17:19 | | |

(IP보기클릭)203.142.***.***

흑흑..
22.09.28 12:22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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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꼰대 탓 하는 사람들 있을거 같은데 솔직히 인터넷에서 저런게 더 심하다 생각함
22.09.28 12:23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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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글: 30대인데 코로나로 일 짤리고 알바라도 라는 중 댓글: ㅋㅋㅋㅋ일을 존나 못하니까 코로나 핑례로 짤렸겠짘ㅋㅋㅋㅋ 글: 주식했는데 오르진 않는데 내려가지도 않는다... 이득도 손해도 없는데 그러면 나은가? 댓글: ㅋㅋㅋ 다른 놈들은 ㅇㅇ00에 넣어서 이득 봤는데 존나 못하죠? 글: 혹시 몰라서 ㅁㅁ 자격증 땄다. 댓글: ㅁㅁ 자격증 딴다 해서 취직에 하등 도움되는거 없는데 뭣하러 시간낭비하냐... | 22.09.28 12:24 | | |

(IP보기클릭)118.235.***.***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어떻게든 상대보다 자기를 높이고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이 참 많음.. 좋은 말 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런거 나올 때 마다 신경쓰이는건 어쩔 수 없지.. | 22.09.28 12:28 | | |

(IP보기클릭)11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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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꼰대는 나이가 아니다. 사람이다" | 22.09.28 12:28 | | |

(IP보기클릭)121.162.***.***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악플은 그냥 정신병자 임 | 22.09.28 12:29 | | |

(IP보기클릭)5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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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다른 사람에게 인정 받는 것 외에도 많은 자기실현 방법이 있지. 우리사회는 너무 타인의 인정에 매달리는 걸지도 몰라.
22.09.28 12:23

(IP보기클릭)118.235.***.***

boreu
ㄹㅇ 지들이 뭔대 남을 인정하느니 뭐니. 지들 인생이나 잘 살것이지. | 22.09.28 12:40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폴리몰리
우리나란 넘어지면 그 사람에게 달겨들어 짓밟고 그 발자국을 인생 업적삼는 습성이 있음 | 22.09.28 12:35 | | |

(IP보기클릭)86.4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폴리몰리
하긴, 유독 한번 자빠지거나 실패한 사람에게 굉장히 엄격하게 몰아붙이는 경향이 심각함. 때때로 단순히 사회가 빡세서 넘어지면 굳이 주변에서 난리 안쳐도 알아서 흘러가게 두는 것보다도 꼭 한두마디 덧붙이며 흔들어대는 성향을 보여줘서 더 숨이 막히게 느껴질 때가 있음. 이건 확실히 우리 나라 쪽의 마냥 좋지 못한 단면 중 하나 같아. | 22.09.28 12:51 | | |

(IP보기클릭)223.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폴리몰리
나도 딱 이렇게 생각함. 이 경쟁심과 의식이 한국 발전의 근간인데 지금같이 발전한 상황에서는 ■■율과 출산율로 부작용이 일어난다고 봄. 출산율이 돈이 문제라고 하지만 위의 경쟁심과 사회문화적틀을 달성하려고 하니까 돈이필요한거지 | 22.09.28 12:58 | | |

(IP보기클릭)124.4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폴리몰리
10년 전에는 이렇게까지 엄격하지 않았음. 갈 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음. 난 어째 우리나라가 점점 일본을 닮아가는 것 같음. 그 나라는 버스에서 좀 시끄럽게 얘기했다고 경찰에 신고할 정도로 예민한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 22.09.28 13:27 | | |

(IP보기클릭)124.46.***.***

tldpskrk
일본의 안좋은 점까지 닮지는 않았으면 하는데 | 22.09.28 13:28 | | |

(IP보기클릭)121.187.***.***

BEST
팩트라서 할말이 없다싶을정도로 아프다.
22.09.28 12:26

(IP보기클릭)183.102.***.***

학원이 저러는건, 저 30대가 성적이 높으면 밑에 있던 20대 애들이 멘탈이 갈려버려서 중간에 관두게 됨 ㅋㅋ. 그러니까 30대는 공부가 잘 안된다는 핑계 대면서 자기 학원에 다니는 20대 다수를 끌고 갈련느 거임 ㅋㅋㅋ
22.09.28 12:27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1968637897
어떤 어머님이 만학도로 대학 입학해서 과탑먹고 장학금 타니까, 과 학생들이 분발은 못할망정 늙어서 젊은이들 장학금까지 뺏어먹냐면서 뒷담하고 왕따시킨다고 자녀분이 하소연하던 썰 생각나네... | 22.09.28 13:01 | | |

(IP보기클릭)59.22.***.***

루리웹-1968637897
근데 솔직히 그딴 이유로 공부 안된다고 핑계대는 애들치고 열심히 하는 놈 못 봄 열심히 하는 애들은 지 공부만 파지, 옆에서 뭘 하든 노관심임 | 22.09.28 13:11 | | |

(IP보기클릭)211.117.***.***

매일매일매일
킹치만 열심히 안하는 애들이 사실 학원입장에서는 돈이 됨 두번오기도 하거든 ㅎㅎ 그래서 잘하는 애들은 대충해도 지들이 알아서 따라가고 못하는 애들 둥기둥기 해서 계속 끌고 오는게 아주좋은 전략임 | 22.09.28 14:22 | | |

(IP보기클릭)59.26.***.***

저출산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함. 애가 저런 스펙을 갖추도록 살게 부모도 지원해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니까 부담이 안 될 수가 없음
22.09.28 12:28

(IP보기클릭)218.148.***.***

1세기도 안되는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일을 겪어서 뭔가 사람들 사이에 강박관념이 생긴듯함
22.09.28 12:28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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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문제임. 뒤늦게라도 좀 평범하게 살아보려는데 더 올라가야된데... 아니 그게 쉽냐고...
22.09.28 12:28

(IP보기클릭)175.121.***.***

루리웹-2792330915
한번 도태되면 다시는 기어올라갈수 없음, 개인의 능력의 한계던 인생과 악운의 억까던 개인의 재력이나 불가피한 가정사건 한번 정해진 루트에서 빗겨나면 이미 한참 선로에서 달려나간 애들 뒷꽁무니만 쫓다가 그저 내 인생은 이새끼들 발판밖에 안 되는구나 하며 좌절하게됨, 차라리 중간에 주의를 환기할만한 일이 있거나 자기 비전이 있어 마이웨이를 갈수있는 사람이면 괜찬은데 안 그러면 되지도 않는 허상을 쫓다가 시간과 돈과 노력을 버리게됨... | 22.09.28 12:39 | | |

(IP보기클릭)211.200.***.***

저거 고민상담 게시판가면 득실득실해
22.09.28 12:28

(IP보기클릭)14.52.***.***

저건 공부가 부족해서 저런거임. 저 사람은 러시아 출신임. 러시아와 한국은 다른 나라임. 지금 러시아를 보면 전쟁을 하면서 유럽을 상대로 가스벨브도 잠그는 등 세계적 다굴을 맞으면서도 버티고 있음.... 이건 천연가스라는 엄청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상황이고... 한국은 자원자체가 없음. 한국이 가진 자원은 사람임. 만약 한국이 러샤입장이었으면 일년동안 전쟁을 끄는건 고사하고 2주일도 못버팀. 탄약의 재고한계가 있고, 탄약 보관하는데도 돈이 들어감. 그리고 한국은 수출이 90%인 기형적인 경제구도를 가지고 있는데 수출막힌 한국은 바로 북한임. 내수경제가 돌려면 인구가 1억 넘어야 하는데 한국 인구는 5천만이라서 수출 막히면 북한루트 탐. 그런데 수출이 뭐 개나소나 하는 것도 아니고 운송료, 세금 등등을 뚫어야 하는데 압도적 세계1등 상품 아니면 수출 잘 안됨.... 수출 하는 순간 손실이 발생하게 됨. 결국 국가 내부에 돈이 없기 때문에 '정직하게 일해서 노동의 대가를 받는다'....는 기본적인 경제시스템이 잘 작동안함. '정직하게 일한넘 노동의 대가를 사기친다'..가 기본으로 설정되는 이상한 나라가 되는 거임. 일을 해보면 알겠지만 일을 하는 건 좋은데 '수금'에서 문제가 생김. 일하고 돈 떼이는게 드문 일이 아님. 공무원, 대기업 아니면 다들 그런 경험을 하게 됨. 그럼 정부가 막으면 될거 아니냐 할거 같은데, 정부도 유지되려면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회사들이 벌어오기 때문에 강하게 못나감.
22.09.28 12:28

(IP보기클릭)119.195.***.***

유리탑
한국의 천연자원 : K9, K2 | 22.09.28 12:36 | | |

(IP보기클릭)14.38.***.***

유리탑
자원이 사람이라 너무 많이 써서 고갈되기 시작한거구만 | 22.09.28 12:38 | | |

(IP보기클릭)14.52.***.***

gunpowder06
그것도 한계가 있음. 탄약의 원료가 중국에서 나오는 걸로 암. 내가 알기로는 80% 정도가 중국에서 나옴. 그리고 군수물자는 생산기지를 함부러 늘리기 어려움. 군사물자기 때문에 생산인력도 함부러 늘리기 어려움. 결국 k9, k2의 생산량은 한정되어 있음. 탄약원료의 중국비중은 압도적이라 솔직히 지금 러시아와 미국 대립에서 미국이 우세하긴 하지만 지금도 미국 탄약재고에 빨간불이라는 소문이 있음. | 22.09.28 12:39 | | |

(IP보기클릭)119.70.***.***

유리탑
어느정도 동감하는부분도 있는데..... 어중간하게 뇌피셜넣어서 쓰니 영아닌글이 되는듯 | 22.09.28 12:44 | | |

(IP보기클릭)14.5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옧옧
과연 그럴까? 나는 저 사람이 선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러시아와 한국은 정책 자체가 다름. 정년 정책도 다르고, 지원 정책도 다름. 표면적으로 노출되어 있지는 않지만 사람마다 가격표를 붙여놨고 사고 터지면 계산기부터 꺼냄. 계산기를 꺼내면 '나는 얼마짜리다'라는게 드러남. 그런데 '얼마짜리 사람'이란걸 내가 아닌 타인이 결정해 주기 때문에 저 위의 사람 글에서 언급된....'틀에 맞춰진 인생'을 살아야 하는 거임. 틀에 들어가지 않으면, 틀이 없기 때문에 보상이나, 지원이나, 책임도 묻기 어려워짐. 이런 여러가지 사회규칙을 하나하나 알려주는건 불가능 하니까 그냥 남들 하는거 따라가는 거지. | 22.09.28 12:45 | | |

(IP보기클릭)114.2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35P
이 인간 자기 지식에 편향된 이상한 소리 하는건 하루 이틀이 아니고 원래부터 여기저기서 활동하던 사람이라 유게말고도 정보게, 고민게에도 올리지 말아야하는게 제대로 된거 ㅇㅇ | 22.09.28 13:31 | | |

(IP보기클릭)211.36.***.***

QuattroCento
아 전문 관종어그로분탕종자구나 | 22.09.28 14:34 | | |

(IP보기클릭)14.52.***.***

저씨
ㅋㅋㅋ 말 잘했음. 이제 왜 한국에서는 틀에 맞게 살아야 하는지 알겠죠? 한국에서 틀을 벗어나면 관종어그로분탕종자 취급 받습니다. 이미 다수가 구축해 놓은 틀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다른 목소리를 내면 어그로분탕종자가 되죠. 젊은 사람 이야기를 안 듣는 것도 같은 이유죠. 젊은 사람의 수가 압도적으로 적으니까요. 어른 들 입장에서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관종어그로분탕종자 취급하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 22.09.28 15:20 | | |

(IP보기클릭)220.125.***.***

본인의 삶을 대하면서 남의 시선과 남의 말에 너무 의식하지 않는 태도를 갖는것도 중요함 이게 되려면 이기적이 돼야 함. 어느정도 자신만 바라보는 이기적인 자세가 돼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직업을 갖고 살아갈 수 있음
22.09.28 12:29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7444960630
그런데 내로남불로 자긴 배놔라 감놔라 하면서 참견도 아니고 진심어린 걱정정도의 간섭에도 눈뒤집어 져선 개거품 무는 놈들이 우리사회에 이미 꽉들어참. | 22.09.28 12:37 | | |

(IP보기클릭)220.125.***.***

루리웹-1260714712
다 무시하면됨 내가 그렇게 해서 프리랜서로 산지 8년째니까 | 22.09.28 12:39 | | |

(IP보기클릭)221.162.***.***

맞아 꼭 명문대 가서 대기업가서 돈 많이 벌어서 좋은 배우자 얻어서 결혼하고 좋은 집 사고 좋은 차 사서 아이 낳아 명문대 보내는게 인생의 정석인 것 마냥 말 함
22.09.28 12:29

(IP보기클릭)175.223.***.***

러시아도 있긴 할텐데 아무래도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들어왔으면 한국 사화 특징이 더 잘보일테니
22.09.28 12:30

(IP보기클릭)110.45.***.***

사회 전반에 조금이라도 늦어서 경쟁 도태되면 무조건 죽으라는 식에 사고방식이 녹아있어서 아무리 상식적인 사람이라도 이런쪽으로는 꽉막힌듯한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
22.09.28 12:30

(IP보기클릭)106.101.***.***

좋은 글이긴 한데 유머는 아닌 것 같다
22.09.28 12:31

(IP보기클릭)1.223.***.***

다 필요없고 10대때 하고싶은거 다 해봤어야되!! 연애도!!
22.09.28 12:33

(IP보기클릭)61.105.***.***

돈도 집도 없는데 뭔 연애고 결혼이냐? ㅋㅋ ->출산율 0.8
22.09.28 12:34

(IP보기클릭)189.190.***.***

22.09.28 12:34

(IP보기클릭)189.190.***.***

1q1q6q
떨어지는 내 이해력으로 설명하자면 다른 나라들은 여러대에 거쳐서 이런저런 길을 만들어나갔는데. 한국은 일제랑 6.25로 모든것이 리셋된 이후 너무 빨리 성장하면서. 이러한 대대를 거치며 만들어가는 길들이 없이 한두개의 길만 생겨버렸는데. | 22.09.28 12:37 | | |

(IP보기클릭)189.190.***.***

1q1q6q
여기에 관계주의적 문화가 있으니 남의 일도 내일처럼 생각하며 간섭이 비교적 강하고, 또한 나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타인을 위해 일을 더하는 성향까지 맞물려 경쟁이 치열해졌다는걸로 이해함. | 22.09.28 12:38 | | |

(IP보기클릭)223.39.***.***

어딜가나 못난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이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난것도 아닌데 무능이 죄악이 되는 사회. 호응은 못하더라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정돈 하려고 노력했으면.
22.09.28 12:34

(IP보기클릭)118.235.***.***

참견하고싶으면 돈봉투 쥐어주면서 참견해주길
22.09.28 12:36

(IP보기클릭)14.50.***.***

익명성 뒤에서 아가리 놀리는건 아주 일품인 ㅅㄲ들이 많지..
22.09.28 12:37

(IP보기클릭)223.39.***.***

국사무쌍인생무상
익명성 뒤가 아니라 그냥 앞에서도 저러는 놈들 많음. | 22.09.28 12:38 | | |

(IP보기클릭)14.50.***.***

루리웹-1260714712

법이 살려주는거니 고마워 하면 될 인간들 많지.. 그런 놈들은 항상 자기전에 따봉 법전아 고마워 복명복창 하고 잤으면 싶다. | 22.09.28 12:40 | | |

(IP보기클릭)112.166.***.***

실패를 용납하지않는 사회 하지만 현재 대기업초창기는삽질도많이함 그리고 그런분위기로 빠른경제성징도이룩함 그냥 부작용같은거임 저런분위기가 아니였으면 한강의기적같은건없으선진국밤열에 들어선지금에서야 가시같은존재가된거고 없애야하는데 본인들이 찔리기는싫거든가시에 지금에야 사회좀먹는놈이지만 저런분위기때문에 기적같은발전을 이룬것도 사실임
22.09.28 12:40

(IP보기클릭)118.235.***.***

공감 되네.. 나도 퇴사하고 싶어 미치겠는데 주변에서는 니가 지금 퇴사하면 어디가서 먹고살줄 아느냐, 나이 서른둘에 직장있고 직급있으면 됐지 뭐가 힘들다고 퇴사냐, 퇴사하고 공부하고 자격증 딴다고 더 좋은데 갈줄 아냐 등등.. 나이가 서른이면 꼭 직급 갖고있는 회사 다녀야 하는가.. 이 나이에 공부좀 한다고 인생 낭비인가 싶음.. 근데 그러면서도 이런 남들 말에 휘둘려서 아직도 개같은 이 회사 퇴사 못하는 내가 레전드다..
22.09.28 12:41

(IP보기클릭)122.43.***.***

한국휘 졸라 잘쓰네 ㅋㅋㅋ 답정너 보고 눈을 의심함 ㅋㅋㅋ
22.09.28 12:42

(IP보기클릭)175.223.***.***

참 힘들게 공부해서 자격증 따놨더니 그쪽 분야 미래가 없다 돈 안된다 등등으로 사람 김빠지게 하는덴 진짜 천재인 십새기들 조온나 많음ㅋㅋㅋㅋ 누군 시1발 시간이 남아돌아서 자격증 땃나? 느그새기한테 취직 할려고 딴건줄 아나, 오지랖은 싯팔ㅋㅋㅋ
22.09.28 12:43

(IP보기클릭)126.194.***.***

나도 다니던 회사 줫같아서 그만두고 공부하면서 알바하러 갔는데 거기 알바하던 아줌마가 초장부터 이런거 빨리 그만두고 일 찾아야지 하면서 오지랖 부리던데 자기딴엔 좋은 마인드로 한 말이겠지만 난 아직도 그사람 볼때마다 불편함 아직도 정규직 못찾고 이런일이나 하고 있냐는 생각 하고 있을거같아서
22.09.28 12:47

(IP보기클릭)121.152.***.***

이것도 약간 동서양의 차이 그런거에 해당하는거 아닌가 싶음. 니퐁은 우리보다 훨씬 심하거등. 니퐁미디어물에서 허구헌날 나오는 문구들... [어디에나있는 평범한 XXX], [정해진 인생 철로], [평범하게 살고싶었어], [남들처럼], [평생 이 마을(지역)에서 벗어나지 못해] 등등... 니퐁의 경우는 인생 시나리오이자 연표이자 매뉴얼이지. 자영업을 해도 스스로 창업하는것보다 원래 부모가 하는 자영업이 있기 때문에 '부모의 업종을 물려받는'게 당연시되고. 부모가 그런 자영업이 없으면 월급쟁이가 되고. 세계에서 월급쟁이가 제일 많은 나라. 그들의 학창시절 동아리활동도 '학창시절엔 동아리활동을 해야해'라고 사회적인생매뉴얼(?)에 정해져있으니 따르는거. 동아리같은거 하기싫어도 뭔가는 해야함. 안그러면 하교부니 뭐니 소리들으며 이상한취급. 동아리활동하다가 고3 여름방학지나면 동아리 은퇴(?)하는게 국룰. 운동부 계열은 고3때 전국대회를 목표롤 불태우고 은퇴하는게 국룰. 그래서 오히려 고교이후 프로를 노리는 학생은 몸챙기며하고, 프로 될 생각 없는 학생들만 죽어라 몸 혹사하며 고3을 불사르는. 그 외에도 많은 이야기는 쓰기 귀찮고. 여튼 생활상을 보면 40년전 미디어물컨텐츠나 지금 미디어물컨텐츠나 브라운관TV->LCDTV, 패미컴->플스, 피쳐폰->아이폰 등등 그런 '물품 기종 변경'외엔 달라진게 없슴.
22.09.28 12:48

(IP보기클릭)119.195.***.***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어디에나있는 평범한 시골처녀] | 22.09.28 13:00 | | |

(IP보기클릭)117.24.***.***

저말이 원론적으론 맞지만 또 틀린 얘기임. 다른거 다 필요없고, 딱 이게 맞음. 스타가 자유도 높은 게임이면서도, 초반에 빌드업 순서 놓치면 나중에 갈수록 밀리는것과 인생도 똑 같음. 지나고 보니 테크트리 벗어나면 나중에 다른 트리를 개척해야하는데 좋게 말하면 지루할틈없이 흥미진진한데, 또 그 자체가 고달프다... 가끔은 그냥 흐름에 암 생각없이 맡겨서 흘러가는것도 좋을것 같음.
22.09.28 12:51

(IP보기클릭)223.33.***.***

강요고 뭐고 그냥 한국의 급격한 발전의 근간이자 사회문화 자체라 단순히 하지말자 수준으로는 못고칠듯. 사실 한국 출산율 저하도 저 문화가 문제지 돈이 문제가 아님. 저런 근간이 깔려있으니 저걸 실행하가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느끼는거
22.09.28 12:55

(IP보기클릭)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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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239287114
공감함. 내가 생각하는 유토피아는 모두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세상이 아니라, 덜 가졌다는 걸 이유로 멸시하지 않는 세상임. 돈도 안 되고 궂은 일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멸시와 조롱이 아니라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세상임. | 22.09.28 13:17 | | |

(IP보기클릭)114.204.***.***

나이 따지는 거는 조선시대 하층민, 일제시대 하급군인에서 시작되었다고 들었는데
22.09.28 13:09

(IP보기클릭)168.126.***.***

한국인 종특이 오지랖이라 어쩔수가 없음. '지나가던' 으로 대표되는 참견쟁이 DNA가 내재되어 있는것이 한국인들, 남한테 신경 쓰는걸로는 세계에서 둘째가면 서러울꺼야
22.09.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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