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페이트) 헤필에서 신지에 대한 연출도 인상 깊었음

[간다무간다무]

자존심은 높으면서, 자신만의 특권이라고 생각하는 마술에는 재능이 전혀 없는 놈인데

도서관 전투에서 시로가 마술 쓸 줄 안다는걸 알고 열등감 품는거나, 린 난입하고나선 아무도 자기 얘기를 안들어주는거

그리고 2장 개봉 당시 일본에서 오프라인으로만 판매했던 신지의 드라마CD가 온라인으로는 전혀 배포가 안되는거라

스스로의 자존심 자만심 높은 이야기가 아무에게도 전해지지 않고 사라진다는게 인상깊었음

캐릭터의 행적은 쓰레기일지언정 성우의 연기로나 작품 내외적으로나 꽤 공들였다고 생각함

[불속성뽀로로]

집안 환경이 그꼴이라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너무 강해서

[간다무간다무]

UBW에서 험한꼴 겪고 정신차려서 출가했다는거 보면
얘는 억제기가 필요했던 놈인것 같은데 그런게 전혀 없었지

[불속성뽀로로]

능력적으로는 사실 마술만 아니면 뭘 하든 먹고 살 수 있는 놈이었지. 사쿠라가 도와달라고 했으면 각성해서 어찌저찌 조켄한테 반항한다는 거 생각하면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을지도. 계기만 있으면 나름 선해질 수 있는 놈이라 씁쓸하기도 함

[Digouter HHT]

포스터에선 빌런처럼 그려졌길래 비중 높은 줄 알았는데 UBW보다 비중 없더라.

[간다무간다무]

그래도 사건의 기폭제역할은 확실히 하긴 함

[똥오줌죄수]

헤필 극장판에서 외모도 버프받고 행적도 설득력 잌ㅅ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