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리코리스 스포) 베스트 간거 완전 억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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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캐하고는 그냥 말 그대로 이야기만 나눈거

주인공하고 메인 빌런이라 마지막에 끝내기 전에 사상에 대해 이야기 좀 나눈건데 저거 가지고 뭐라 하는건 전형적인 유니콘 마인드

최근에 홀로라이브 크로니가 남캐랑 같이 방송한다니까 광분해서 깽판친 팬들 수준 생각남

2. 백합 커플링 여캐하고 사랑엔딩없이 그냥 끝났다는거

원래 이 작품이 백합 묘사하는건 찐한 우정정도의 묘사지 진짜 연애 이런거 아님.

본인이 작품 왜곡해서 기대해놓고 멋대로 실망하는 수준의 서술

비엘에서 브로맨스 정도의 장르인데 왜 서로 본격적인 연애 안 하냐고 화내는 부녀자들 보면 한심해보이지? 딱 그정도임.

출처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693173

[에이에이뭉]

1. 타키나는 결국 앵무새 1정도로 만들고 사상적인 공감대는 마지마랑만 있으니까 나오는 불만
2. 그러면 굿즈 백합팔이좀 멈추고 이야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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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다고 남캐랑 엮인다고 화내는 저 내용이 맞냐
2. 그니까 백합 팔이 수준이 원래 완전 연애 노선이 아니라는데, 뭐 하나 할 때 꼭 그렇게 극단적으로만 있는게 아님.

[루리웹-7746265297]

난 아 그냥 잘보았다 이런거 였는데 저런 감성이 나오는구나 내가 너무 둔감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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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본적으로 신경 안 쓰는 편이라 저렇게 예민하게 비판하는거 자체는 다른 사람의 감상으로 존중해주고 오히려 재밌게 보는 편인데,
저건 좀 내용의 논리 구성 자체가 어이없어서

[Mystica]

보면서 캐릭터 서사에는 별 문제 없어보이던데. 조연들 서사까지 싹싹 긁어 정리했고.

세계 서사가 실종된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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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은 확실히 애초부터 생각이 없던 것 같음. 누가 말하길 1기 분량이면 그거까지 넣기 힘들다고 그러기도 했고 처음부터 그냥 버릴 생각 아니었을까 여겨지기도 하네.

[Mystica]

분량상으론 문제 없었어. 일상파트를 굉장히 여유롭게 잡은 거라 혹시 모자랐다면 거기서 한두화 더 빼서라도 가능했음.
걍 자신 없어서 던진게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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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한두화 정도로 되는지는 난 잘 모르니 어떨지 감이 안 잡힌다. 아무튼 전반적으로 그냥 포기한거라는 반응이 중론이더라. 방송 중반 쯤부터 이미.

[Rudbeckia]

타키나 비중 너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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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럼, 12화 정도에 다 마무리하고 13화는 거의 다 주변 인물하고의 관계도 묘사에 집중했으면 좋았을 것 같기는 함.
비판 중에 13화 마무리 부분에서 개그에 내용을 좀 쏟다보니 타키나나 주변 인물하고의 관계성 마무리에는 시간이나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내용이 있는데, 둘 중 하나만 좀 더 챙겨줬으면 좋았겠지. 미카, 요시하고의 부분은 뭐 그쪽이 좀 숨긴다고 넘어간다 칠 수 있긴 하지만.

[루리웹-7734955436]

부녀자들이 bl로 깽판치는거랑 다를게 없다는 소리군

[크리스쨩]

스포 당할거도 없는 내용이라 그냥 보러 왔는데 진짜 별거 없네.
다른거 보단 이게 2기가 나온다고? 싶긴 하다. 걍 1기에 리코리스 소멸 시키고 해피엔딩 내길 원했는데 이걸 연장시키네

[악어농장]

딱 울려라 유포니엄이랑 같은 케이스 아님?
여주들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거기다 사귀고
근데 포커스는 전부 백합으로 엮는거

[캡틴 @슈]

이건 백합 팬덤 전반에 대한 인상인데 난 그냥 좀 친구끼리 약간 진한 우정 보여주는게 좋은데 백합팬덤은 그정도만 되어도 이미 함뜨 한게 분명하다고까지 나가서 맘에 안들더라...
결국 장르에 백합 적혀 있으면 잘 안보게 됨

[ㅇㅇㅇㅇㄴㄷ]

백합 성분이 없는것도 아님

[부산한바퀴]

그럼 입을 털지말았어야지. 인터뷰에서 존나 입털면서 두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기대해주세여라고 쌉소리 다하다가 틀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