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 정우성과 이정재가 살기 위해 상대방의 빤스 벗기려는 영화
2회차: 정우성과 이정재가 서로 '내가 동림/암살단 이니까 저 새끼는 암살단/동림이다' 라는 확신을 가지고 상대의 빤스를 벗기려는 영화.
1회차: 트롤링 때문에 도쿄 작전 말아먹은 주인공
2회차: 간첩놈이 간보다가 늦게 튀어와서 영웅놀이.
1회차: 멋있는 대사 칠 시간에 방아쇠 당겨!!!!!
2회차: 오프닝에서 '민주주의 없는 혁명은 타락한다' 라고 잡아주는걸 보면
저기서 정우성이 성공했어도 그렇게 좋게 흘러가진 않을듯.
1회차: 아빠 아니라는 아저씨 빽 제대로 쓰는 발암캐
그래도 고문당하는건 불쌍함
2회차: 이정재가 너 왜 자꾸 운동권하고 어울리냐는 얘기가 '간첩인거 들키고 싶어 작정했냐' 라는 한탄이었음
'독재자의 하수인' 끼리 건배.
1회차: 와 아주 유능하고 충성심도 깊네
2회차: 에휴 너무 유능했는데 충성심도 너무 깊었어...
1회차: 쓰레기인데 정우성에게 충성하는 유능한 부하이긴 함
2회차: 근데 너무 쓰레기여서 정우성도 극혐했다는게 함정
1회차: 417 특작부대 강행에, 이중지시 내려서 도쿄작전 말아먹었는데 뇌물까지 처먹은 무능한 상사.
이정재가 죽빵 갈길때 사이다.
2회차: 동림의 정체를 진작 파악했고, 정확한 지시까지 내렸지만 운이 따르지 않은 안타까운 상사.
417 특작부대는 1호 인가 내려온 상황이라 저 인간이 취소할 급이 아니었음.
뇌물 좀 먹은게 단점이지만, 일 하나는 제대로 했던 양반.
간첩놈이 유능한 상사를 패고 내쫓는 씁쓸한 장면.
1회차: 모든 걸 알고 있는 꽈찌쭈 아저씨
제발 자막 좀.
2회차: 그냥 안기부에 정우성이 암살단이라고 정보 보내면 되는걸 굳이 비행기표를 마련해주며 '부탁이 아닌 제안' 얘길 한 거 보면
정우성이 성공하고 군부 소신파가 정권을 잡아도 미국에 옹호적일 거라고 계산, 현재의 리스크 큰 정권 교체를 염두에 두지 않았을까.
그리고 제발 자막 좀.
(IP보기클릭)59.3.***.***
1회차는 오 사실은 민주주의를 위한 희생! 투사들! 이거였으면 2회차부터는 알고 시작하니까 얘들이 했던 행동이 전부 자기 계획 틀어질까봐 필사적으로 틀어 막는 스파이들이라 신선함 ㅋㅋ
(IP보기클릭)49.142.***.***
모든 전개에 납득 가능한 이유가 존재하고 모든 전개에 그래도 둘 다 글러먹은 놈이라는걸 묘사해주는게 장점인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와 함께 예민한 소재를 잘 다루는 예시라고 봐도 무방할듯
(IP보기클릭)175.113.***.***
인터뷰 보니까 당시 Cia 지부장이 한국말 능숙했다는 고증이더라.
(IP보기클릭)118.235.***.***
'몇 살이야?' 1회차: 저런 아빠 죽고 남겨졌구나 가엾게 2회차: ㅆㅂ 저런 어린애도 간첩으로 써먹는다고???
(IP보기클릭)221.153.***.***
이정재와 정우성이 서로 빤스를 벗기는 브로맨스 영화라는거지?
(IP보기클릭)219.254.***.***
2회차의 가치가 있는 영화. 사실 스파이영화라는게 알고보면 더 재밌기도 하고 그런 영화적 특성을 잘 살린 영화다.
(IP보기클릭)220.87.***.***
1회차 양과장 점마 왜 저렇게 까불어? 윗선이랑 따로 손잡았나 보네 2회차 주경이랑 다르게 박평호가 수상쩍은걸 미리 눈치챘나보군 1회차 아니 양과장을 왜 창문도 큰곳에 두고 난리야 김정도 이놈이 동림이구만 2회차 박평호 이놈 양과장 죽이려고 일부러 난동 부린거였네 음흉한 놈 1회차 와 치사하게 정보원 딸래미 역어서 저렇게 구냐 2회차 보라고 넘겨준 증거 보지도 않고 치워버린거 였군
(IP보기클릭)59.3.***.***
1회차는 오 사실은 민주주의를 위한 희생! 투사들! 이거였으면 2회차부터는 알고 시작하니까 얘들이 했던 행동이 전부 자기 계획 틀어질까봐 필사적으로 틀어 막는 스파이들이라 신선함 ㅋㅋ
(IP보기클릭)49.142.***.***
모든 전개에 납득 가능한 이유가 존재하고 모든 전개에 그래도 둘 다 글러먹은 놈이라는걸 묘사해주는게 장점인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와 함께 예민한 소재를 잘 다루는 예시라고 봐도 무방할듯
(IP보기클릭)221.153.***.***
이정재와 정우성이 서로 빤스를 벗기는 브로맨스 영화라는거지?
(IP보기클릭)211.38.***.***
(IP보기클릭)118.235.***.***
'몇 살이야?' 1회차: 저런 아빠 죽고 남겨졌구나 가엾게 2회차: ㅆㅂ 저런 어린애도 간첩으로 써먹는다고???
(IP보기클릭)219.254.***.***
2회차의 가치가 있는 영화. 사실 스파이영화라는게 알고보면 더 재밌기도 하고 그런 영화적 특성을 잘 살린 영화다.
(IP보기클릭)115.161.***.***
(IP보기클릭)203.229.***.***
(IP보기클릭)175.113.***.***
인터뷰 보니까 당시 Cia 지부장이 한국말 능숙했다는 고증이더라. | 22.09.03 12:08 | | |
(IP보기클릭)118.39.***.***
이건 카더라 이야기지만 이란 혁명때 이란인들이 CIA 요원들 생포했는데 이란어 모르거나 서투른 요원들이여서 이란인들이 '시발 우릴 X으로 보나???' 더 열받았다는 카더라 있던데. CIA가 기레기마냥 그냥 팔레비 왕조의 부패한 정보기관들의 정보를 그냥 무책임적으로 무조건 받아들이고 상부에 보고를 하니 놀랍지 않지만. | 22.09.03 12:10 | | |
(IP보기클릭)118.39.***.***
허걱스. | 22.09.03 12:10 | | |
(IP보기클릭)1.227.***.***
영화보다 더 놀라운 사실 | 22.09.03 12:11 | | |
(IP보기클릭)223.38.***.***
취미가 외국어공부인가 ㅂㅈ | 22.09.03 12:17 | | |
(IP보기클릭)114.204.***.***
난 오히려 후반부가 더 잼있었는데 스포하나없이 봐서 중간엔 지루하기도했음 근데 다시본다면 그중간부분이 젤 흥미진진할거같긴함 | 22.09.03 12:18 | | |
(IP보기클릭)180.65.***.***
발닦개까진 아닌데.. 진짜 그렇게 여겼으면 60-70년대에 손절쳤지 | 22.09.03 12:21 | | |
(IP보기클릭)220.87.***.***
1회차 양과장 점마 왜 저렇게 까불어? 윗선이랑 따로 손잡았나 보네 2회차 주경이랑 다르게 박평호가 수상쩍은걸 미리 눈치챘나보군 1회차 아니 양과장을 왜 창문도 큰곳에 두고 난리야 김정도 이놈이 동림이구만 2회차 박평호 이놈 양과장 죽이려고 일부러 난동 부린거였네 음흉한 놈 1회차 와 치사하게 정보원 딸래미 역어서 저렇게 구냐 2회차 보라고 넘겨준 증거 보지도 않고 치워버린거 였군
(IP보기클릭)218.157.***.***
(IP보기클릭)106.102.***.***
ㄴㄴ 막판에 이성민 죽을때 널 감사할새로운사람이 올거라고 이야기함 | 22.09.03 12:24 | | |
(IP보기클릭)180.65.***.***
자신을 감시할 누군가가 또 올거라고 했다는거, 그 딸이 아비가 죽었는데 장례식장에서 눈하나 깜빡하지 않은거, 남해사로 내려가라고 할때 굳이 남한이라고 얘기한거, 마지막으로 새 삶을 살라고 이름까지 위조한 여권 만들어준거 보면 이미 알고는 있었다고 봐야함 | 22.09.03 12:25 | | |
(IP보기클릭)223.39.***.***
대놓고 감시하던 애였잖아 이성민 죽을 때 새로 사람을 보낼거라고 했고 그게 고유정이었던거 아님?? | 22.09.03 12:25 | | |
(IP보기클릭)218.157.***.***
근데 그 딸인 고유정이 간첩인 건 모르고 있던 거 아니야? 고유정 만날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음>? | 22.09.03 12:26 | | |
(IP보기클릭)175.208.***.***
널 감시할 새로운 사람이 올거다 -> 존재를 몰랐던 딸이 장례식장에 등장. 얼추 감은 있었겠지 | 22.09.03 12:29 | | |
(IP보기클릭)220.87.***.***
ㄴㄴ 이성민이 대놓고 나 대신할 감시원이 조만간 올거라고 경고했고 이성민이 북한측 감시자여서 따로 올 가족이 없을텐데 화장장에 기다렸다는듯 나타난 고유정이 나타난건 고유정이 다음번 감시자라는뜻이 되죠 이정재가 놀란것도 걔한테 이렇게 어린 딸이 있었어?가 아니라 이 지독한 ㅅㄲ들이 이런 애들까지 부려먹어? 인거죠 | 22.09.03 12:34 | | |
(IP보기클릭)106.102.***.***
(IP보기클릭)175.113.***.***
아웅산 사건 검색하고 가서 애국가때 개쫄림ㅋㅋㅋ | 22.09.03 12:25 | | |
(IP보기클릭)211.184.***.***
(IP보기클릭)114.204.***.***
(IP보기클릭)175.208.***.***
(IP보기클릭)175.208.***.***
그리고 CIA아저씨에 대한 의문은 나도 들었었는데 '그냥 정부에 찌르면 되지 않나?' 근데 글쓴이 말이 맞는거 같네. | 22.09.03 12:32 | | |
(IP보기클릭)106.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