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갤럭시 폴드 4 한 36시간쯤 써보면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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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각보다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 듬.

펼치면 태블릿, 접으면 스맛폰.

이거 문구 ㄹㅇ 딱이란 생각이듬.

태블릿에서 하던 대부분의 것들이 된다.

애초에 크기 역시 미니 태블릿이랑 비슷하기도 하니.

일단 주식할 때 좋음 ㅋ

1) 타이핑 작업 (소설쓰기) . 노트북에 비해 당연히 불편하지만, 꽤 괜찮음. 막 눈아프고 그런 거 없고, 나름 합격점.

한글 타이핑이든, 메모장 타이핑이든 어차피 기계식 키보드로 타이핑 치는 거고 모니터 대요 사용하기 막 거슬리지 않음.

2) 이북을 비롯한 문피아, 노벨피아, 카카페등의 소설읽기. 

 개 씹씹씹 만족함.

텍스트 뷰어 파일 (문피아, 카카페최근, 노벨피아) 같은 경우는 길게 읽다가 좀 부담시러우면 걍 두쪽보기로 봐도 됨. 집중안되거나 그런 거 없음

이미지 뷰어 파일( 카카페 구버전, 웹툰, 만화) - 이게 제일 진가를 발휘하는 듯, 폰으로 웹툰 봤을 때보다 훨씬 더 몰입이 잘됨. 당연하지 화면이 커졌는데

3) 영상보기

이것도 나쁘지 않음. 한 80% 만족.

폴드4가 나쁘다기보단, 걍 미니 태블릿의 한계인듯. 딱 미니 태블릿으로 보는 느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영화나 드라마 보려면 솔직히 최소 노트북이 나은 거 같음. 근데 유튜브나 트위치등 보기엔 나쁠 게 뭐 있나.

그런의미에서 애니보기에도 괜찮지 않을까? 애니가 영화나 드라마처럼 큰 화면으로 봤을 때 느끼는 인물이나 배경에 대한 감동이 달라지는 건 아니니.(아님 말고. 본인 애니 최근에 본 게 날씨의 아이, 케모노 프렌즈 1기 감독이 만든 뭔 케무어쩌고 무사임)

4) 제일 중요한 점. = 인간은 게으르다.

근데 한 36시간 됐는데 영상이나 타이핑 제외하곤 굳이 펼쳐서 안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도 걍 외부 화면으로보고, 소설도 걍 외부 화면으로 봄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웹툰은 펼쳐보는 듯 

펼치는 게 귀찮ㅋㅋㅋㅋㅋㅋㅋ.

폴드 3느 어쩐가 모르겟는데, 폴4 외부화면 딱히 거슬리는 거 없음. 너무세로다 그런 거 없음.

5) 주름 문제 그 UDC 렌즈 관련.

이건 걍 여기서 나온 말이 맞음. 실제 쓰는 사람들은 ㄹㅇ 별 신경 안쓰게 됨. 실제 컨텐츠 즐기든, 아니면 카톡을 하든 주식을 하든 뭘하든 거슬리는 거 없음.

이거 개선 안됐다고 화웨이 들먹이는 사람은 걍 개 억까충임. 학창시절 이건희한테 쳐 맞았나 확인해 봐야함.

한줄요약.

나쁘지 않은 듯.

게임 관련은 본인이 폰겜을 안해서 몰???루??

다른 사람이 말해줄듯

[Ledax]

펼치면 몇인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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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보다 조금 작은 정도?

[zxc122]

7.26인가 그럴걸

[Ledax]

생각보다 크네
폴드5 6 정도로 가면 더 좋아지겠다
조금 더 커지면 키보드 하나 챙겨서 다니면 웹소설가들은 딱 괜찮겠는데

[강화유리멘탈]

씹덕게임할때 진가가 발휘된다는 그

[zxc122]

주름이랑 udc가 진짜 실사용하면 눈에 안띄는 점이지. 그거 둘다 사람들이 지적하던데 막상 난 전혀 신경 안쓰고 잘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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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걸로 호들갑 많아서 조금 걱정했는데 별 문제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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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 이때까지 썼는데 바꿀때 된 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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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억지 논리긴 한데 폰 + 태블릿 가격 < 폴드4라 생각하고 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