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에서, 티라노사우루스가 개쩌는 첫 등장으로 관람차를 공격하자
해먼드의 손주들과 그랜트, 말콤을 구조하기 위해 '로버트 멀둔'이 파견된다.
영화에서 영리한 뇬 한마디 하고 랩터에게 낚여 죽은 사냥꾼 아저씨임 ㅇㅇ
(대충 개판으로 박살난 관람차)
도널드 제나로(영화에선 똥싸다 죽었지만 원작에선 생존)
맙소사. 모두 죽은게 분명해...
ㄴㄴ 최소한 그랜트 한명에 어린애 한명은 살아있을 거요.
어쩌면 그랜트에 어린애 둘 다 살아있을 수도 있고.
ㅇㅇ
관람차에 방치된 꼬마의 시계가 앞면이 박살나 풀어져 있소.
그런데 시계줄은 망가지지 않은 걸 보면 자기 손으로 풀어냈다는 얘기고
그렇다면 망가진 시계를 손수 풀어낼 정도의 여유는 있었다는 거요.
그리고 관람차 옆에 토사물이 있는데, 이건 오래되지 않은 흔적이니 최소한 아이 한 명은 살아있는게 분명해.
행복회로 너무 굴리는거 아뇨?
그럼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된 겁니까?
고무 밑창을 댄 성인 발자국 하나. 그리고 애들 발자국 둘이오.
공룡 발자국은 보이지 않고.
여기서 서로 합류해서, 맴돌다가...공원 안으로 뛰어갔군.
관람차에서 탈출해 합류했지만, 공룡이 돌아오는 걸 보고 도망친 것 같소.
거 진흙탕 속에서 원하시는거 죄다 찾는 것 같네.
님 말대로라면 공원에서 애들을 찾아야 하는 거 아닙니까?
공원 안은 32제곱킬로미터가 넘어요. 현재로선 수색은 무리요.
그리고 당장 부상당한 말콤 박사를 이송해 치료하지 않으면 박사는 죽을겁니다.
..............
영화에서는 랩터에게 털리는 단역이지만
원작에선 랩터 몇 놈을 토우 미사일로 날려버리고, 무려 티렉스도 마취시켜 잡아버린 능력자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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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냥꾼이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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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글쓴이는 아니지만 소설도 재미있으니 읽어봐. | 22.05.17 16: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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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 22.05.17 16: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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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원작이니 모를 수도 있지 아마 10년 지나면 해리포터가 원작이 있어? 하는 말 나올지도 모르겠네 | 22.05.17 16: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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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냥꾼이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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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스템이나 표 같은 거로 상황이 ㅈ되고 있는 거 표현하는 것도 은근 흥미로웠고. 공원의 공룡 감시 시스템 자체가 원래 만들어낸 숫자에서 수가 줄어들어야만 이상을 보고하는 구조였는데 말콤이 기대값을 확 올려서 다시 검색을 하니... 특히 랩터 수가 4배 이상 확 늘어난 게 호러였음 | 22.05.17 19:1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