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장 마지막이네.
충신 빙의 되서 롤플레잉 중이였는데 롤랜드가 맨탈 터질 일이 많다지만 나라를 들어 넘긴다고 하고
와이프는 동족들 구조해서 다 내다버리고 남쪽으로 떠나자는 소리를 해서
그나마 현실적인 에스프로스트랑 연합을 고름.
엔딩에서 부정을 감시한다거나 소금의 독점을 폐지 한다길래 진엔딩인가?! 싶었는데
에필로그에서 도망친 이도르와 승려가 되 빈민들을 구호하는 롤랜드가 손잡고 약간 불온한 분위기를 비추고 끝나네.
선택지 기억나는데로 적어보자면
에스프로스트행-롤랜드 넘기지 않음-밀수 폭로-다리를 부순다-귀족의 부정을 폭로-에스프로스트와 손잡음
이였음.
엔딩 보고 나서 다른 사람 소감 볼겸 검색해보니깐 베네딕트 루트로 간거 였다.
대충 보니 프레데리카랑 롤랜드 루트는 생각대로 흘러가는 모양이더군.
약 30여시간 동안 몰입해서 재밌게 했다.
응애난이도였지만 그래도 여차하면 꼬였음.
2회차 나중에 시작하면 진엔딩으로 목표 잡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