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거 아리애나와 그린델왈드와의 일을 생각하며 죄책감에 젖는 덤블도어에게,
뉴트는 '누구나 잘못을 저질러요. 중요한건 그걸 만회하기 위해 노력하는 거에요' 라고 말해준다.
이걸 신동사3의 제작진에 맞게 번역하면 이렇게 됨.
'신동사2를 조질 수도 있어요. 중요한건 신동사3에서 최대한 만회하려고 노력하는거에요.'
응 만회 못했어ㅎㅎ
그래도 2편보단 낫긴 한데 이거 칭찬 아니다.
2.
모든 일이 끝나고, 덤블도어는 코왈스키-퀴니 결혼식에 기쁜 신동사 일행들과 작별하며 홀로 떠남.
이때 덤블도어는 뉴트에게 '자네 없었으면 못 해냈을 거야. 고맙네 뉴트.' 라고 말하는데.
역시 이 대사를 번역기 살짝 돌려보자면...
"자네가 신비한 동물 타이틀 달고 바지사장 뛰느라 고생 많았네. 주인공은 전부 내가 해먹었지만 자네 덕분에 신동사 타이틀 달았지. 고맙네 뉴트"
정도가 된다.
원래 5부작으로 기획된 신동사 시리즈는 3편으로 끝나게 생겼고,
신동사 패밀리들은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기회 되면 덤블도어 주인공으로 또 팔아먹겠다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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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사의 주제의식이 이어지는가? X 신동사의 스토리가 이어지는가? X 주인공이 뉴트인가? X 신동사의 속편인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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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사의 주제의식이 이어지는가? X 신동사의 스토리가 이어지는가? X 주인공이 뉴트인가? X 신동사의 속편인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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