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본 사람이라면 아마 '스톤 요원'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미친 똘끼를 보여주는 짐 캐리가 그나마 신뢰하는 부하이며,
스톤 역시 짐 캐리에게 절대적으로 충성.
대충 매일 아침마다 짐 캐리가 스톤에게 '빨리 니가 만든 라떼 가져와! 그거 존맛이라고!!' 라고 소리지르는 관계임.
여튼, 짐 캐리가 우주로 실종된 이후
스톤 요원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었고
내오는 커피에는 이렇게 몹시 정성들인 라떼아트를 그려내고 있었음.
대충 저기에서 짐 캐리 얼굴만 있는 버전으로.
근데 작중 카페의 손님은 저 라떼아트를 거칠게 저어버린 다음
"미친 또ㄹ라이 새끼야!' 라고 스푼을 내던지고 가버림.
세계관의 일반 시민들에겐 걍 이상한 아저씨 라떼아트를 그리는 좀 이상한 카페 사장 정도인데
뭔가 반응이 격하지 않나?
그리고 후반, 짐 캐리가 지구로 복귀하고 스톤 요원 역시 환호하며 카페의 위치가 밝혀지는데...
바로 소닉이 사는 마을인 그린힐즈 시가지였다.
즉, 스톤은 얼마 전 저 마을을 미사일로 깨부순 미친 테러범 놈의 얼굴을 라떼 아트로 그려서 장사를 했고
이에 친절한 시민들은 점잖게 타이르고 커피를 가져간 것이다.
심지어 장사도 잘 되는 보안관 단골 카페였음.
얼마나 커피를 맛있게 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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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지만 커피는 맛있었다 이건갘ㅋㅋㅋ
(IP보기클릭)61.96.***.***
트롤링이 허용될정도의 맛
(IP보기클릭)59.10.***.***
로보트닉이 돌아와서 처음 날린 메시지도 "라떼 준비해둬"였으니까 바리스타로써의 실력은 확실한듯
(IP보기클릭)182.210.***.***
충신 맞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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