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동네 할배가 사실 엄청 대단한 사람이었다는 클리셰

[MaineventMafia]

마이애미 동물 보호 센터에서 20년동안 동물 보호자로 봉사하던 '토마스' 할배.

어느날 센터에 미국 최고의 신문사 중 한 곳인 뉴욕타임즈 기자가 나타나 열성적으로 할배를 인터뷰했다.

그냥 사람 좋은 자원봉사자인줄로만 알았던 할배가 언론의 관심을 받는 것에 놀란 보호센터 직원들이 물었다.

"대체 무슨 일입니까?"
"위대한 작가님이 무려 43년만에 인터뷰를 허락해 주셔서 인터뷰 따러 왔지요."
"위대한 작가? 토마스 할배 말인가요? 저 사람 그냥 동네 할아버지인데?"

"뭔 소리여? 저 사람 토마스 해리스야. 양들의 침묵 작가이자 한니발 렉터의 창조자."

"???????"

실화다.

[겨울의번견들]

그래서 작가님

한니발 라이징은 왜 그렇게 만들어진건가요?

[불사신콜라]

톰 할배: 니가 동물 키워봐 ㅎㅎ

[주무기 UMP]

고모 모에 일몽 사무라이 식인

[동사서독 리덕스]

굶주린 수컷 늑대가 같이 자란 암컷 늑대를 먹었다더군. 어른 늑대가 먹기 시작하니까 어린 늑대도 먹기 시작했지. 구조한 뒤 시바견 암컷이랑 같이 뒀더니 시바견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라고.

ㅡ 이랬을지도

[영혼의 군주]

유사사례 동화작가 권정생씨는 한평생 흙담집에 단벌로 지냈는데 장례식때 지인들과 후배작가들이 몰려들자 이웃들이 그제서야 유명작가인지 알았다지

[osaminayahs]

몽실언니 진짜 초등학생때 재밌게 읽었지..

[(⊙_⊙;)]

왠지 합마공 잘 쓰게 생기셨는데...

[( ´･･)ﾉ(._.`)]

엄마까투리 원작자 시죠..

[PSYchoco™]

[GLaDOS__]

어쩐지 동물 말고 자꾸 사람을 먹더라

[LibertyCityPD]

어주 맛있거든

[All_Blcak_Cat]

동물에게 사람도 줌.

[새개끼]

??? : 할아버지가 초대해주던 저녁식사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이...

[늑대군주]

???-친구를 어떻게 먹나요?

[산딸기들딸기]

한니발 렉터의 창조자가 동물애호가.....

[식신시츄]

[izuminoa]

이건 샐린저가 모델이라서

[마르크스MK.IV]

그런 클리셰 (2)

[Michel LapHeaven]

[푸레양]

진짜 영전4 해보면 가슴이 웅장해진다 ㅋㅋㅋ 영전3에서 나오는 그 도박꾼 토마스 할배도

[호쿠토]

라프 할아보지는 5해야 은단검이랑 저 할아버지가 무슨 관계인지 알 수 있어서 5엔딩에서 뽕찼음

[푸레양]

ㅋㅋㅋ 영전 트롤리지는 진짜 4 -> 5 -> 3 이 순서로 제대로 즐겼을 때 그 뽕이 어마어마함.

3 엔딩 때 5 주인공 나오는 거 진짜

[S.U.Y.U.RUCAMΔ]

옛날 팔콤 게임엔 이런 뽕이 가득했는데 요즘은 시도때도없이 클리셰+중2병 남발해서 많이 식었음.

[Arisael]

없긴 똑같이 다있는데

[루리웹-0339219186]

군바리때 음향장비 옮겨주는 배차 나와서 간부태우고 연세대 갔는디
운전병이라도 소일거리 도와주는게 미덕이라서 이것저것 옮겨주고
점심도 간부한테 얻어먹고 나름 재밌게 일했는데
알고보니까 거기 안에 있는 나이 많은 사람들은 전부 4스타출신이고
나랑 같이 배차나간 간부도 대령이더라고
아니 아죠씨 대령이면 티쫌내여;;;;;; 그냥 군무원 아죠씨인줄 알았자나여;;;;;;;;

[냐이헬게른]

박옹

[라쿤꼬추뽑아만든부적]

저 문구 오랜만이네 ㅋㅋㅋ
성룡은 늙었고

[디셀롯]

아씨 괜히 사진도 달라보이잖아 무섭겤ㅋㅋㅋㅋㅋㅋ

[Shoorooph]

호밀밭의 파수꾼 작가가 딱 이 경우일거 같다. 맨날 같은 시간에 아침 먹으러 오는 영감님이 알고보니 JD샐린저 였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