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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입사 희망 없는 회사라도 시험은 보는게 좋겠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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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45 | 댓글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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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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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13.***.***

코테… ㅂ.. 그게뭐야? 다음은 그런거 봄?
21.10.20 01:41

(IP보기클릭)125.135.***.***

▶◀기억하겠다. 너를
코딩테스트요. it직군은 적성, gsat, ssat이런거 대신 그런거 봄. | 21.10.20 01:42 | | |

(IP보기클릭)59.13.***.***

Soliloquies
코테보지 란 셤이 있는줄(머쓱) | 21.10.20 01:43 | | |

(IP보기클릭)211.36.***.***

IT가 주력인 회사의 기술직군 - 코테 그냥 대기업의 IT직군 - 인적성+@
21.10.20 01:42

(IP보기클릭)125.1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012280885
솔직히 말하면 가망이 없기보다(기업적성시험은 한번도 안쳐봐서 가망도 없긴한데) 돈 아까울까봐.. 내가 미친건가..? | 21.10.20 01:43 | | |

(IP보기클릭)211.36.***.***

어디 지원했는데? 알려주면 알아봐줄게. 쪽지줘봐.
21.10.20 01:43

(IP보기클릭)125.135.***.***

크릴오일
ㅎㅅ인데 블라인드 보면 1.9라 당황스럽네요. | 21.10.20 01:44 | | |

(IP보기클릭)125.135.***.***

Soliloquies
취준생이라 세세한 내용은 못보는게 함정 ㅠㅠ. 잡플래닛도 it 개발자 후기도 별로 없어서 걸러야 되나 고민중.. | 21.10.20 01:44 | | |

(IP보기클릭)211.36.***.***

Soliloquies
ㅎㅅ 가 뭐지 | 21.10.20 01:44 | | |

(IP보기클릭)125.135.***.***

크릴오일
가슴 크고 시크릿 멤버였던 분 있어요. 전효성이라고 사실 듣기전엔 이분밖에 잘 모르긴 했음.. | 21.10.20 01:45 | | |

(IP보기클릭)211.36.***.***

Soliloquies
블라인드를 믿는건 추천하지 않아 고일대로 고여서 회사의 안 좋은 부분을 잘 아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니가 그만큼 오래 다닐지 아무도 모르기도 하고.. | 21.10.20 01:46 | | |

(IP보기클릭)211.36.***.***

Soliloquies
거긴 네카라쿠베 따위의 IT로 먹고사는 회사 계열이 아니라서 공통인적성을 볼거야. | 21.10.20 01:46 | | |

(IP보기클릭)125.135.***.***

크릴오일
넵.. ㅠ.. 일단 시험이라도 가서 보는게 좋을까요. 같은 직렬 후기나 분위기 알고싶은데 알수가 없네요 흑흑 ㅠ | 21.10.20 01:47 | | |

(IP보기클릭)211.36.***.***

크릴오일
내생각은, 안 가는게 좋을거같아. 일반적인 대기업의 인적성을 간접경험할 기회는 많거든. 그럼에도 그 긴장감과 현실감을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 가봐 | 21.10.20 01:48 | | |

(IP보기클릭)211.36.***.***

Soliloquies
나도 인적성 본게 하도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한데, 그래도 기억나는건 거기 응시자들의 절박함이랄까 그런것들이랑 분위기 정도네 | 21.10.20 01:49 | | |

(IP보기클릭)211.36.***.***

Soliloquies
사실 테크직군, 특히 개발자로 일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개발하는 회사로 가는게 좋아. 비개발 회사의 개발직렬로 가면 그쪽 업무에 매몰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운영툴만 10년동안 만들었다던가..) 시야를 넓히기가 힘들어. | 21.10.20 01:50 | | |

(IP보기클릭)125.135.***.***

크릴오일
ㅇㅎ..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그냥 그럼 아예 안 가는게 맞을까요. 사실 저런 제조업이나 it 기업 아닌 곳 가면 개발자로 오래 살기 힘들다해서.. 심지어 전 적성이나 ncs 준비 이런걸 아예 안 해가지고; 저런 곳 개발 직군으로 가면 이직도 힘드나요? 개발자는 이직 해서 몸값 높이는게 베스트라 해서.. | 21.10.20 01:55 | | |

(IP보기클릭)211.36.***.***

Soliloquies
글쎄 잘 풀리는 사람은 뭘 해도 잘 풀리는데… 잠만 폰이라서 글쓰기가 어렵네 키보드 꺼내옴. | 21.10.20 01:56 | | |

(IP보기클릭)125.135.***.***

크릴오일
헛.. 그렇게 까지.. 감사합니다. 충성충성 | 21.10.20 01:58 | | |

(IP보기클릭)116.37.***.***

Soliloquies
내가있는 회사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 보면, 신입으로 오는 개발자들은 바로 더 연봉 많이 주는 회사, 더 잘 쳐주는 회사 없는지 알아보고 이직 준비하는 사람이 1/4는 되는거 같아(반수 느낌?) 그렇다고 걔들이 일도 못하면서 이직생각만 하느냐 하면 그건 아니거든. 사실 잘 나가는 분야나 기술들이 있잖아? 웹개발도 그렇고 앱개발도 그렇고, 그것들을 뒤에서 받쳐주는 기술스택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최대한 많이, 그리고 자주 경험해 볼 수 있는 회사로 가는게 개발자 커리어를 쌓기엔 좋을 거 같아. 위에 이야기한, IT가 메인이 아닌 회사들(무슨무슨 대기업의 IT팀)은, 필연적으로 그 회사의 다른 부문을 위한 일을 하게 될거야 그렇게 쌓는 경험과 시야가 앞서 이야기했던 회사들에서 쌓는 경험에 비하면 아무래도 낮겠지. 사람을 뽑는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실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만들어 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아예 접점이 없어서 면접 진행이 어려운 경우도 있고.. | 21.10.20 02:01 | | |

(IP보기클릭)116.37.***.***

Soliloquies
그리고 무엇보다 니가 인적성 검사에 대한 대비를 안해왔다면, 그 경험을 쌓는 과정이 굉장히 괴롭고 지칠거야. 심지어 IT회사는 저런거 보지도 않잖아. 아예 쓰잘데기 없는 지식이 될 수도 있는 걸 아까운 시간 쏟아가며 공부한다는게 쉽지는 않을 거 같아. 나도 이름있는 대기업 인적성검사 다 통과해봤는데, 결국 지금은 그게머임?? 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그때 공부한것들 싸그리 다 까먹었거든. | 21.10.20 02:03 | | |

(IP보기클릭)125.135.***.***

크릴오일
그럼 저런 대기업 IT 에서 다른부문일을 하면 다른 회사 (더 높은곳이나 연봉 더 주는 곳)으로 이직하기에도 어려울까요? 신입이라 첫 회사 중요하다고 하도 들어서 저런 대기업 쪽 가야될지 아님 it메인인 기업 가야될지 고민이네요. 그 회사에 박히게 될거같아서요. 세세한 조언 넘나 감사합니다 흑흑 ㅠㅠ | 21.10.20 02:05 | | |

(IP보기클릭)125.135.***.***

크릴오일
넵. 그래서 저거 시험보러 부산-> 서울 가는데 돈낭비 시간낭비 될까봐서 그게 또 그렇네요(사실 돈이 별로 없어서..) | 21.10.20 02:06 | | |

(IP보기클릭)116.37.***.***

Soliloquies
이직할 수 있지. 그건 오롯이 본인이 설계해 나가는거야. 왜냐면 그냥 박혀있어도 연차는 쌓이고 직급이 올라가니까 먹고살만하거든. 대기업이면 복지도 좋을거고. 그러면 많은 사람이 거기에 고여. 그걸 박차고 나올 수 있냐 없냐가 지금은 쉬울거 같지만 굉장히 어려울거거든. 가족도 생길거고, 대출도 생길거고 지금 생각하는것보다 수십배는 많은 고민을 할테니까.. 개발이 좋고 엔지니어로 살아가고 싶다면 개발이 메인인 회사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 | 21.10.20 02:07 | | |

(IP보기클릭)125.135.***.***

크릴오일
넵 밤중에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21.10.20 02:08 | | |

(IP보기클릭)116.37.***.***

아마도, 정말 특별한 직군이 아니라면 인적성검사는 공통으로 보게 될거고, 계열사나 직무에 따라 커트라인이 달라지게 될거같아. 그러면 서로 다른 직군에 지원한 사람들이 모여서 시험을 보게 될텐데.. 그 긴장감과 어쩌면 입사동기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들과 몇마디라도 섞어보고 싶다면 (그것도 큰 경험이고 나중엔 생각치못한 인연으로 다가올 수 있어) 응시해보는걸 추천, 그런데 나는 IT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할거다 라는 생각이 확고하다면 과감하게 스킵하고 코딩테스트 공부를 더 하자.
21.10.20 02:05

(IP보기클릭)116.37.***.***

댓글이 막 섞이네. 어쨌든 해주고싶은 이야기는 대충 해준거 같으니.. 뭐 지금 하려는 선택이 인생의 기로를 정하는 큰 선택까지는 아닌 거 같으니까 너무 부담갖지는 않아도 될거같아. 그리고 요즘은 정말 개발자 하기 좋은 세상이야. 그건 확실해. 걸어볼만 하다고 생각해 ㅎ. 화이팅이야
21.10.20 02:09

(IP보기클릭)125.135.***.***

크릴오일
선생님 조언 다시 한번 더 감사합니다! | 21.10.20 02: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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