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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영어곡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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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뜨고 나서 순수 영어곡만 쓰기 시작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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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이나 빛과소금 생각해보면 백예린 정도는 곡만 잘 나오면 그때 활동했어도 떴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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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md16sTcnPM 백예린 전설의 스퀘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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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누구 잘못이야 ㅅㅂ' 라는 말이 아직도 안잊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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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상의 한계 같이 말한건 맞는데 뭔가 첫 글에서 '백예린이 20년 전에 데뷔했으면 묻혔을 것이다' 라는 느낌으로 읽혀졌음. 그런 뜻 아니었다면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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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도 노래가 좋긴해도 트렌디적이란 느낌은 없던데. 프로듀싱은 뭐 그 시절 한계를 생각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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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백예린 말고 저 사람들? 수익을 내지 않거나 원작자에게 수익이 가게끔 성정해두면 별 문제없을걸. 원작자가 내려달라고 요청하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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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무지성까 너무 심하네. 20년전 사람들은 뭐 우가우가 하고 있었는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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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치커버했네 안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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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영어곡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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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닥터
Square 뜨고 나서 순수 영어곡만 쓰기 시작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 21.09.16 2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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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닥터
https://youtu.be/_md16sTcnPM 백예린 전설의 스퀘어 무대.. | 21.09.17 00: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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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리메이크 앨범집이니..... | 21.09.17 0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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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치커버했네 안티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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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원작자 허락 맡고 앨범 내지. | 21.09.17 00:32 | | |
(IP보기클릭)223.62.***.***
침착맨 주펄이 부르는건 또 다른 얘기라서 | 21.09.17 0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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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받네진짜
아 백예린 말고 저 사람들? 수익을 내지 않거나 원작자에게 수익이 가게끔 성정해두면 별 문제없을걸. 원작자가 내려달라고 요청하지 않는 이상. | 21.09.17 0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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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베른하르트
봄여름가을겨울이나 빛과소금 생각해보면 백예린 정도는 곡만 잘 나오면 그때 활동했어도 떴을거임 | 21.09.17 00: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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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재들이랑 백예린은 케이스가 좀 다른 거 같은데. 그 사람들은 당대에도 그리 트렌드를 앞서는 음악은 아니었음. 프로듀싱만 보더라도 당대 해외음악과 그들을 비교하면 처참한 수준임. 백예린은 세계의 흐름과 같이 가면서도 독특한 자기파장을 만들어가는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한국음악의 프로듀싱이 일취월장해서 촌스러운 느낌을 찾기 어려워졌다는 것도 중요한 배경으로 보임. | 21.09.17 0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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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베른하르트
백예린도 노래가 좋긴해도 트렌디적이란 느낌은 없던데. 프로듀싱은 뭐 그 시절 한계를 생각해야겠지만 | 21.09.17 00:37 | | |
(IP보기클릭)211.246.***.***
음색에 대한 정성이랄까. 단지 목소리만이 아니라 레코딩 사운드 자체에 대한 어떤 취향이 느껴져. 이런 점에서 나는 백예린이 괜찮은 뮤지션이라고 느끼거든. 나는 사실 어린 시절을 제외하면 가요는 거의 안 듣고 평생 외국음악을 주로 들어왔는데, 백예린의 음악은 세련되고 정련된 음향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곧바로 받을 수 있거든. 그게 반드시 명곡을 보장하는 건 아닌데, 귀를 편하게 해준달까. 빛과 소금은 나도 좋아하는 노래가 있지만, 시대를 감안하고 참아줘야 하는 부분이 있음. 단지 시대의 특색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그 시대 그 자본의 한계든, 재능이나 정보의 한계든, 우리나라가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지금보다 세계의 큰 흐름에서 뒤처져 있던 게 사실이니까. 90년대까지는 한국이 음악에서 철저한 변방이었다면, 2000년대는 과도기적 혼란기, 2010년부터 아이돌과 인디의 젊은 약진이 두드러지는 시기로 보인다. 물론 예외적인 케이스들은 있지만 큰 흐름을 나는 그렇게 읽었어. | 21.09.17 00:54 | | |
(IP보기클릭)14.37.***.***
토마스 베른하르트
시대상의 한계 같이 말한건 맞는데 뭔가 첫 글에서 '백예린이 20년 전에 데뷔했으면 묻혔을 것이다' 라는 느낌으로 읽혀졌음. 그런 뜻 아니었다면 미안함 | 21.09.17 0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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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취향이 좋아졌다는 말을 했는데, 나는 이게 사실이라고 생각해. 30대 이상은, 평소 듣는 게 유행가요가 아니면 음악 매니아 취급을 받았잖아. 근데 지금은 10대나 20대초 애들이 하는 말 들어보면, 해외의 인디음악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그들 취향의 일부더라고. 오히려 아이돌 좋아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하고. 길티플레저 정도랄까? 아이돌 자체도 음악적으로 발전했지. 소녀시대까지는 솔직히 촌스러운 시스템 아래서 트레이닝받았지만, 레드벨벳이나 방탄소년단같은 경우는 음악적 취향 자체의 중요성을 깨달은 첫번째 아이돌 세대라는 생각을 해. 크러시랑 조이가 사귀는 건 그 상징적인 사건이 아닐까? 조금 중2병스런 이야긴지도 모르겠는데 나는 내 취향과 주변의 취향을 대충 타협할 수 있는 지점 중 하나가 백예린이라고 여기고 있어. | 21.09.17 01:08 | | |
(IP보기클릭)14.37.***.***
크러시랑 조이랑 사귀고 이러는건 너무 나갔지 싶은데;;; | 21.09.17 01:15 | | |
(IP보기클릭)211.246.***.***
난 아이유랑 장기하가 사귄 적이 있던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봐. 음악으로 가까워진 사이. 예전에는 아이돌과 아이돌이 아닌 가수 사이에는 벽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허물어진 느낌이지. 동의 안 한다면 어쩔 수 없고. 그냥 내가 한국가요계를 보는 관점을 가볍게 제시한 것뿐이야. 한국음악이 적어도 음향적으로는 일본이나 미국과 비벼볼만해졌단 건 다들 인정하지 않을까. 한국 뮤지션이 미국 일본과 교류도 많이 늘었잖아. 싸이만 하더라도 자기가 퀸이나 마돈나랑 협연하는 게 꿈만 같다고 말했잖아. 하지만 방탄에겐 팝뮤지션은 이미 그들의 이웃이나 친구가 됐으니까. 비영어권 대중음악중에서 가장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음악이 됐지. | 21.09.17 01:23 | | |
(IP보기클릭)14.37.***.***
너가 말한것처럼 이미 아이유 장기하라든가 사례가 이미 있었어서 조이&크러쉬 가지고 상징적 사건이라고 하길레 그랬음;; | 21.09.17 01:27 | | |
(IP보기클릭)14.37.***.***
암튼 한국 음악이 계속 발전하고 있단건 둘다 동의하는 부분이니깐 앞으로 어떤 노래 나올지 기대하면서 듣자구 | 21.09.17 01:32 | | |
(IP보기클릭)211.246.***.***
아 그런 뜻으로? 그래,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지. 다만 아이유는 싱어송라이터와 아이돌의 경계에 있다면, 조이는 대놓고 아이돌이라는 차이가 있잖아. 비슷하면서도 한 발자국 더 나갔다는 생각이 들어. 백예린은 아이유의 후배라는 느낌이랄까. 음색도 있고 재능도 있고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음악에 진지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이 인기 있다는 게 신기한 이유가, 내가 백예린 나이 때는 주변에 아무도 백예린같은 가수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거든. 가령 백예린이 커버한 '산책'의 원곡자인 소히도 꽤 각별하게 재능있는 싱어송라이터지만, 백예린을 통해 간접적으로 아는 사람들이 더 많지. 백예린과 상관없이 소히를 아는 사람이 더 소수고. 예전 소히가 활동하던 당시에는 더더욱 그랬지. | 21.09.17 0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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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나 사운드 클라우드 같은 스트리밍 사이트가 많아지면서 접근성이 좋아진게 한몫했지. 연관 노래도 추천해주니깐 노래 디깅하기도 훨씬 편해짐 | 21.09.17 0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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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베른하르트
얘는 무지성까 너무 심하네. 20년전 사람들은 뭐 우가우가 하고 있었는줄 아냐? | 21.09.17 05:53 | | |
(IP보기클릭)39.7.***.***
내 개인적 경험이야. 한국가요만 해도 구렸지. 표절시비도 툭하면 일어나고. 이효리만 해도 그렇잖아. | 21.09.17 06: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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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 21.12.13 0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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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누구 잘못이야 ㅅㅂ' 라는 말이 아직도 안잊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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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백예린 가사는 잘 못 쓰는 거 같아. | 21.09.17 0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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