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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N행시 받습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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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나라의 국운은 한나라만 못했다 무측천의 혁명은 수수하게 끝나리 한나라의 군주 무제의 치세는 응어리를 남겼으니, 가가호호 미워했다. 투월초의 기백은 척준경만 못하고 기나라의 기우는 그렇게도 비웃네. 저 멀리 오로도스 께구리 울음소리, 신내는 유목민들 파도처럼 몰려들고 치도(治道)를 부순다. 가사도의 어리석음. 입으로는 천하통일. 허나, 었던-못했던 일. 던진 언행에도 빤히 쳐다볼 뿐. 쭈절쭈절 시끄러운 신료들의 어리석음. 파국맞은 남송은 치도(治道)를 망치리. 의롭다는 의인들 인생만사 험난하다. 생매장을 당하고 발길질을 당하며 뭉텅이로 순장당한 페구무언. 슬픈 결말. 더러운 권세에 이(리)토록 따졌는데 온당한 비판에도 아, 관직을 잃었을 뿐. 이렇게 선비들은 작금의 환관들과 슈고로운(수고로운) 싸움벌여 나라는 혼탁하리. 이런 정국 틈을 노려 더러 나온 영웅들이 삼국을 정립했네. 분사한 육손의 땅. 의(意)잃은 강유의 땅. 일륜잃은 강남의 땅. 의(義)없는 황호의 땅. 순진한 유선의 땅. 수발묶인 조위의 땅. 한 나라가 되었는데 감투싸움 끝없다가 정립된 오호의 땅. 에둘러 말하지만 남쪽은 혼비백산. 은가루를 뭉치듯, 북쪽에선 삼삼오오 통합되리. 분이나 칠하고 의로움을 잊었다. 이토록 어리석게 은(는)거라며 떠벌이며 거국의 꿈 잃어버려 스스로가 망한 남조. 너(러)의 모습 한심한데 미처 몰랐으리. 가문의 탕아가 신천하(新天下)를 망쳤으니. 경을 칠 노릇이다. 쓰라린 분열에 이씨가문 일어나서 은(는)덕을 펼치려 감투를 나눠주니, 정립된 당나라는 배에 가득 힘주듯 신료들을 모았다. 은덕이 이토록 내외에 미쳤는데 이런 시기에 늠(름)름한 여걸이 을의 입장넘어서 아무도 못가지던 은(는)좌를 얻었는데, 것메이듯 숙청하여 같잖은 권세쥐리. 으그러진 은좌던져 면류관 쥐어쓰자 서럽게 된 이씨사직. 모자라서 빼았긴 은(른)덕의 자리를 다들 무측천 칭하는데 은(는)밀히 이씨 자손 것구릴 계획세워 을러메어 권좌찾네. 나라는 그렇게 은(는)덕을 되찾는듯 알력다툼 줄어들고 아리따움 되찾다가 아들의 여자에 눈길팔려 들개처럼 노니는데 놈의 행태 노린듯 놈의 잘못 양귀비라. 팡 터지는 반란소리. 이씨황조 삐걱이네. 이런 혼국에도 면류관을 내버리고 수 많은 비판씹고 수(壽)건지러 촉으로 가 더러운 일처리 분조에 맡겼으리. 분노한 민중은 뇨(尿)같다며 욕했다. 구세의 영웅이 덩어리진 괴뢰를 이렇듯 휩쓸으니 이로써 당황조는 면목은 지켰으나. 수 많은 번진들이 이토록 매서운데 이지러진 황권은 면목조차 없었네. 수 없는 야망이 은(는)밀하게 퍼지다 아아 주씨에게 빼았기는 까무러친 황좌! 나날히 혼란스레 온 장소가 전쟁터. 이런 난세에 나타난 면류관의 진주인. 수 많은 전장도 가망없던 중원도 아수라장 수습하리. 니 모습 장대하여 거수들이 옹립하리. 든든한 조광윤은 임금이 되었고 연쇄의 선양의 피 수려하게 끊었도다. 어지러운 세상사 난(란)행고행 이렇듯 말보다도 역사에서. 이토록 권세, 출세 지리멸렬 혼란하다. 나(라)라의 흥망성쇠 나(라)조차도 어지럽다. 유유자적 살아가라. 유명세도 별 거 없다. 우. 어리석음 배우되 테 둘러서 배워라. 이렇게 삶이란 미리내의 역사에서 야광주같으리. 오롯이 너는 너다. 키득이는 간신과 무소불위 권신을 코로 웃어라. 퉤. 뱉어라. 퉤. 비판하라. 퉤. 침으로써. 퉤. 쌓아온. 퉤. 악인들의. 퉤. 더러움을. 퉤. 비판하라. 퉤. 선인들을. 퉤. 비난하는 퉤. 어리석은 퉤. 훈수를 퉤. 다만 뱉어라. 왕이 뭐가 대수인가. 재력, 권세, 수의 열세 관계없이 똥이면 똥이랄뿐. 마주친 진실에는 누구라도 당당해라.
21.08.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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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주글래요?
21.08.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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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캐했냐...
21.08.1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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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걸 하네
21.08.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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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거리 찾아내다 게거품 물고 싸우니 이런 곳 또 있을까.
21.08.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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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인가 결투인가, 바램인가 전투인가. 희덕이다 울먹인다. 웃다가도 절규한다. 왕중왕을 다루는, 패에 담긴 대국! 듀얼!
21.08.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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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친...
21.08.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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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해야 어디가서 재능있다 소리 듣는거구나...
21.10.2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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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무수한무응가투척기그저께신파치가입었던빤쭈신파치의인생발뭉페더리온아이작슈나이더삼분의일의순수한감정에남은삼분의이는거스러미가신경쓰이는감정배신은내이름을아는것같으면서모른다는것을나는알아아들놈놈팡이이면수수더분분뇨구덩이이면수...이이면수는아까나온이면수가아니거든임연수어란말이지라라유(油)유우테이미야오키무코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왕재수똥마루
21.08.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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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아니 이게 어떻게….?
21.10.2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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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상상도못한정체
찐득한 달콤함을 옥이랑 바꾸리까. 수려한 황금빛을 수 없이 씹어먹고. | 21.08.15 11:41 | | |

(IP보기클릭)211.192.***.***

청소기
21.08.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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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lyGoRound
청결한 마루바닥 소소한 먼지없네 기깔나는 흡입력 | 21.08.15 11:42 | | |

(IP보기클릭)106.102.***.***

유게이
21.08.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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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다이아몬드🌠
유흥거리 찾아내다 게거품 물고 싸우니 이런 곳 또 있을까. | 21.08.15 11:42 | | |

(IP보기클릭)121.165.***.***

안중근의사
21.08.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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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블
안녕하십니까. 중국 동토의 땅에서 근세의 고국을 위해 의거를 행한 분에게 사무치는 존경을 바치며. | 21.08.15 1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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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무수한무응가투척기그저께신파치가입었던빤쭈신파치의인생발뭉페더리온아이작슈나이더삼분의일의순수한감정에남은삼분의이는거스러미가신경쓰이는감정배신은내이름을아는것같으면서모른다는것을나는알아아들놈놈팡이이면수수더분분뇨구덩이이면수...이이면수는아까나온이면수가아니거든임연수어란말이지라라유(油)유우테이미야오키무코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퉤왕재수똥마루
21.08.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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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Lipins7809
수나라의 국운은 한나라만 못했다 무측천의 혁명은 수수하게 끝나리 한나라의 군주 무제의 치세는 응어리를 남겼으니, 가가호호 미워했다. 투월초의 기백은 척준경만 못하고 기나라의 기우는 그렇게도 비웃네. 저 멀리 오로도스 께구리 울음소리, 신내는 유목민들 파도처럼 몰려들고 치도(治道)를 부순다. 가사도의 어리석음. 입으로는 천하통일. 허나, 었던-못했던 일. 던진 언행에도 빤히 쳐다볼 뿐. 쭈절쭈절 시끄러운 신료들의 어리석음. 파국맞은 남송은 치도(治道)를 망치리. 의롭다는 의인들 인생만사 험난하다. 생매장을 당하고 발길질을 당하며 뭉텅이로 순장당한 페구무언. 슬픈 결말. 더러운 권세에 이(리)토록 따졌는데 온당한 비판에도 아, 관직을 잃었을 뿐. 이렇게 선비들은 작금의 환관들과 슈고로운(수고로운) 싸움벌여 나라는 혼탁하리. 이런 정국 틈을 노려 더러 나온 영웅들이 삼국을 정립했네. 분사한 육손의 땅. 의(意)잃은 강유의 땅. 일륜잃은 강남의 땅. 의(義)없는 황호의 땅. 순진한 유선의 땅. 수발묶인 조위의 땅. 한 나라가 되었는데 감투싸움 끝없다가 정립된 오호의 땅. 에둘러 말하지만 남쪽은 혼비백산. 은가루를 뭉치듯, 북쪽에선 삼삼오오 통합되리. 분이나 칠하고 의로움을 잊었다. 이토록 어리석게 은(는)거라며 떠벌이며 거국의 꿈 잃어버려 스스로가 망한 남조. 너(러)의 모습 한심한데 미처 몰랐으리. 가문의 탕아가 신천하(新天下)를 망쳤으니. 경을 칠 노릇이다. 쓰라린 분열에 이씨가문 일어나서 은(는)덕을 펼치려 감투를 나눠주니, 정립된 당나라는 배에 가득 힘주듯 신료들을 모았다. 은덕이 이토록 내외에 미쳤는데 이런 시기에 늠(름)름한 여걸이 을의 입장넘어서 아무도 못가지던 은(는)좌를 얻었는데, 것메이듯 숙청하여 같잖은 권세쥐리. 으그러진 은좌던져 면류관 쥐어쓰자 서럽게 된 이씨사직. 모자라서 빼았긴 은(른)덕의 자리를 다들 무측천 칭하는데 은(는)밀히 이씨 자손 것구릴 계획세워 을러메어 권좌찾네. 나라는 그렇게 은(는)덕을 되찾는듯 알력다툼 줄어들고 아리따움 되찾다가 아들의 여자에 눈길팔려 들개처럼 노니는데 놈의 행태 노린듯 놈의 잘못 양귀비라. 팡 터지는 반란소리. 이씨황조 삐걱이네. 이런 혼국에도 면류관을 내버리고 수 많은 비판씹고 수(壽)건지러 촉으로 가 더러운 일처리 분조에 맡겼으리. 분노한 민중은 뇨(尿)같다며 욕했다. 구세의 영웅이 덩어리진 괴뢰를 이렇듯 휩쓸으니 이로써 당황조는 면목은 지켰으나. 수 많은 번진들이 이토록 매서운데 이지러진 황권은 면목조차 없었네. 수 없는 야망이 은(는)밀하게 퍼지다 아아 주씨에게 빼았기는 까무러친 황좌! 나날히 혼란스레 온 장소가 전쟁터. 이런 난세에 나타난 면류관의 진주인. 수 많은 전장도 가망없던 중원도 아수라장 수습하리. 니 모습 장대하여 거수들이 옹립하리. 든든한 조광윤은 임금이 되었고 연쇄의 선양의 피 수려하게 끊었도다. 어지러운 세상사 난(란)행고행 이렇듯 말보다도 역사에서. 이토록 권세, 출세 지리멸렬 혼란하다. 나(라)라의 흥망성쇠 나(라)조차도 어지럽다. 유유자적 살아가라. 유명세도 별 거 없다. 우. 어리석음 배우되 테 둘러서 배워라. 이렇게 삶이란 미리내의 역사에서 야광주같으리. 오롯이 너는 너다. 키득이는 간신과 무소불위 권신을 코로 웃어라. 퉤. 뱉어라. 퉤. 비판하라. 퉤. 침으로써. 퉤. 쌓아온. 퉤. 악인들의. 퉤. 더러움을. 퉤. 비판하라. 퉤. 선인들을. 퉤. 비난하는 퉤. 어리석은 퉤. 훈수를 퉤. 다만 뱉어라. 왕이 뭐가 대수인가. 재력, 권세, 수의 열세 관계없이 똥이면 똥이랄뿐. 마주친 진실에는 누구라도 당당해라. | 21.08.15 1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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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Lipins7809
님....주글래요? | 21.08.15 12:41 | | |

(IP보기클릭)125.134.***.***

BEST
지우수드라
어캐했냐... | 21.08.15 1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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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지우수드라
아니 이걸 하네 | 21.08.15 13:15 | | |

(IP보기클릭)220.116.***.***

BEST
지우수드라
와 미친... | 21.08.15 1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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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지우수드라
이 정도는 해야 어디가서 재능있다 소리 듣는거구나... | 21.10.26 01:38 | | |

(IP보기클릭)59.0.***.***

BEST
지우수드라
아니 이게 어떻게….? | 21.10.26 01:52 | | |

(IP보기클릭)112.164.***.***

유희왕
21.08.15 11:41

(IP보기클릭)221.143.***.***

BEST 누구나장군
유흥인가 결투인가, 바램인가 전투인가. 희덕이다 울먹인다. 웃다가도 절규한다. 왕중왕을 다루는, 패에 담긴 대국! 듀얼! | 21.08.15 11:47 | | |

(IP보기클릭)112.164.***.***

지우수드라
좋네요. | 21.08.15 11:50 | | |

(IP보기클릭)211.205.***.***

원가관리회계
21.08.15 11:41

(IP보기클릭)61.79.***.***

패배란걸 알려주마
21.08.15 11:42

(IP보기클릭)222.234.***.***

와 선생님 최고네요 ㄷㄷ
21.10.26 01:12

(IP보기클릭)210.204.***.***

울트라맨
21.10.2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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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장이 능력자 와드용 댓글
21.10.26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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