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원론적으로 보면, 게임을 하는 게 취미일 정도로 게임을 좋아하는 여성을 만나면 게임하는 남성들이
게임 좋아하는 걸 왠만하면 이해를 받기 때문에 상당히 이상적인 여성상이지만, 정작 게임이 취미인 여성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는데 있지.
솔직히 게임하는 남자들이 게임하는 게 취미일 정도의 여성을 만나서 결혼하는게 왜 싫겠냐. 그런데 저런 여성을 만나는 게 쉽지 않으니까 문제지.
솔직히 애니메이션, 프라모델, 피규어가 취미인 여성들보다 게임이 취미인 여성들이 더 많기야 하겠지만 남자에 비해서는 여전히 소수니까 문제지.
소위 말해 '겜덕'이라고 불릴 정도로 여성이 게임을 좋아하게 되고 그런 사람이 아내라면 분명히 게임 좋아하는 남자들 입장에서는 좋기는 할 거야.
솔직히 게임에 취미가 전혀 없어서 집에서 한두시간이라도 게임하는 거 이해 못하는 여자를 아내로 만나서 고통 받을 바에는 저게 더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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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해도 이쁘면 남자들 알아서 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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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보다 더 괜찮은 남자가 이미 데려가서 안보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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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고 몸매좋고 착한 여자? 그런 것도 있어? | 21.04.13 2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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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내 여자가 아닐 뿐 | 21.04.13 2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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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nova
너보다 더 괜찮은 남자가 이미 데려가서 안보이는거 | 21.04.13 2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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