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실제 구글 면접에 나온 문제

[세바스티안 베텔]

[노벨프로젝트]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이 여기 있다는 가정은 없으니
그냥 존나 튄다

[lmlmlml]

구글:탈락~

[이히히힣ㅎ]

그렇게 따지면
아내, 두 딸, 남편(본인), 사자 2마리 전부 한 공간에 있으리란 법이 없음
근데 이렇게 가정하면 저 질문은 무의미한 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탈락

[foo@bar]

그런걸 판단하는게 저 문제 아닌가요? 아내, 딸을 굳이 언급한건 함정이고, 전제 조건을 얼마나 명확하게 구분하냐를 물어보는 질문 같은데요

[이히히힣ㅎ]

회사입장에서 질문은 일반적으로 판단 가능한 것을 질문하지 지원자를 헷갈리게 하기 위한 질문을 하지 않음;
사자는 사자고 텐트는 텐트고 나는 나죠
저 질문의 요점은 위험한 상황에 대한 타개책을 제시해봐라, 혹은 대안을 제시해봐라 그런 거지
ㄴㄴ 애초에 거리 제시 안 해줬으므로 사자가 만키로 떨어져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면 전혀 위험한 상황 아님
그 질문은 의미가 없음
이렇게 결론을 내려고 할 리가 없잖아요 ㅋㅋㅋㅋ
구글도 회산데 상식선에서 질문하고 상식적인 배경지식을 조합해서 창의적으로 결론내린 답을 원하는 거지
환경오염을 극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는 질문에
시간 안 제시해줬으니 1000억년 후를 가정하면 인류는 없을테니 상관 없다 라는 대답을 원하는 게 아님

[토범태영]

텐트 뒤에 숨어서 양손으로 탠트 존나 흔들면서 크게 고함치면 사자들이 커다란 동물인 줄 알고 도망가려나..아니면 요즘 도시락 포장지는 재미있는 기능이있네 하면서 다가오려나 ㅎㅎ

[이히히힣ㅎ]

인류가 몇 명이냐?라는 질문엔 그냥 상식적으로 80억정도 된다라고 질문하면 되는 거지
흠.. 나를 시험하는 건가? 혹시 15세기의 인구를 대답하라는 게 의도는 아니었을까?라는 식으로 가면
상식적이지도 아니하거니와 회사에서 요구하는 역량과는 거리가 먼 답변이 됨
다 떠나서 회사는 협업하는 장소고 의사소통은 명확하게 하는 걸 지향함
특히 면접자가 지원자에게 단어의 정의나 전제 조건을 혼란줘서 떨어뜨리는 행위는 구글 입장에선 굉장히 무의미함
구글 지원하는 사람들이 애초에 그거 하나 파악 못하는 바보들일 리가 없잖음

[이히히힣ㅎ]

이런 게 그나마 구글이 원하는 현실적인 답변에 가까울듯
더 나아가면 사람이 4명이니까 4명을 다 활용해서 사자를 위협하는 게 효과적이겠고
캠핑을 하고있다는 가정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취사도구나 토치, 버너등을 활용하겠다는 답변까지 알잘딱하면
구글이 의도하는 바에 가장 근접하게 대답 가능할듯

[수캐돼지쿤]

아내에게 로켓런처를 쏘라고 하고 딸에게는 다가올때 쯤 침착하게 샷건을 쏘라고 지시한다

[녹색번개]

그렇게 본다면
아내와 두 딸이 여기에 없다는 가정도 없는거잖아

[이히히힣ㅎ]

ㅇㅇ 저렇게 보면 그 어떤 가정도 의미가 없고 결국 질문 자체도 의미가 없는 게 됨
지원자가 그렇게 판단하고 멋대로 대답하면
지원자는 요점 못 파악하고 면접자의 질문에 의미가 없다고 대답하는 거랑 똑같은 거지 사실상

[루리웹-6075200536]

그럼 답은 뭔데요. ㅋ

[루리웹-0568220546]

답은 가족들이 들어있는 텐트로 달려오고 있는 사자란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지

제 가족은 텐트에 없어요 ㅋ 는 오답이고

[이거보는사람다행복해라]

진지빨아서 미안한데 와이프랑 애들한테 튀라고 한다음에
텐트 세로로 세워서 바닥 부분이 사자 향하게 하면 안됨?
동물들 덩치 커보이는거에 쫀다며.
사자는 빠가가 아니라 안통하려나

[휴먼닥터]

뭐 아내랑 딸이 있는 남편이지만 텐트엔 본인만 있을 수도 있지

[휴먼닥터]

그러니 조낸 튀고 본다

[이히히힣ㅎ]

그렇게치면 남편이 텐트에 있으리란 법도 없고
사자2마리가 텐트 '방향'으로 오고는 있지만 1만키로미터 떨어져 있을 수도 있고
텐트가 강철텐트라 사자따위한테 찢기지 않는 텐트일 수도 있고
이딴 가정 상상하다보면 질문자의 철학적 질문의 요점을 망가뜨리게 되는 거니 탈락

[휴먼닥터]

얘내가 철학적 요점을 물을 회사는 아닌거 같음. 반대로 내가 사실 사자고 저 뛰어오는 사자가 내 두 딸임. 이래도 나라면 패스 시킬듯

[이히히힣ㅎ]

님이라면 패스인데 구글이라면 탈락이겠지 ㅋㅋㅋㅋㅋ
저 질문 자체가 당연히 철학적인 질문인데 철학으로 접근해야지
그걸 못 파악한 시점에서 구글 문도 못 두드리는 거지

[이히히힣ㅎ]

질문자의 의도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정의한 사자, 아내, 두 딸이었을텐데
멋대로, 흠.. 사자는 제 아내와 딸의 이름입니다라고 정의하는 건 그냥 중2병이잖아 ㅋㅋㅋㅋ

[휴먼닥터]

이름만 가지고 그러는게 아니라 사실 본인도 사자였던거지

[이히히힣ㅎ]

애초에 구글 면접 문제 전례를 보면 계산을 해서 논리적인 답을 제시하는 거지
말장난을 하라는 게 아님

[이히히힣ㅎ]

저 문제의 요점은 크게 2가지로 보면 됨
1. 확실한 위기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할 것인가
2. 누구를 희생시키는 게 그나마 나은 결과를 가져오는가

[이히히힣ㅎ]

샌프란스시코 재난 시 재난 대피 계획을 설계하라는 문제를 예시로 들어보면
샌프란시스코가 우리가 알고있는 샌프란시스코가 아니라
나 혼자 사는 원룸의 이름이 샌프란시스코이므로 나 혼자 도망가면 된다라고 대답하는 거랑
사자가 사실 사람 이름이었다라고 말하는 거랑 똑같음 ㅇㅇ

[이히히힣ㅎ]

애초에 구글도 회사인데
사자를 사람 이름이라고 가정하는 사람이랑 어떻게 협업을 함 ㅋㅋㅋㅋ

[휴먼닥터]

https://youtu.be/Y5Z567S8ViY

[휴먼닥터]

이런거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듯 ㅋㅋㅋㅋㅋ(맨 마지막 부분)
그리고 사람이름을 사자로 가정하는게 아니라 그냥 본질이 사자라고 가정하는거라고;;;

[이히히힣ㅎ]

아니 마지막도 똑같아
질문을 던진 요점을 파악 못 한 시점에서 탈락임

[이히히힣ㅎ]

결론은 문제를 던져줬으니 이를 논리적, 창의적으로 해결해보라는 거지
질문의 의도나 전제를 멋대로 가정하고 바꿔버리라는 얘기가 아님

[이히히힣ㅎ]

마지막 질문은 그런 질문이었기때문에 정확히 요점을 파악하고 답변을 잘 한 케이스지
사자한테 잡아먹힐 것 같은데 어떻게 할래요? 하는 질문에
저는 사자와 같이 있지 않습니다라는 대답을 원하는 게 아님; 쿨병도 아니고
눈앞에 문제가 닥친 상황을 가정하고 질문을 했는데
ㄴㄴ 그건 그냥 문제가 아님이라고 면접자가 답하면 퍽이나 계산적이고 창의적이라고 생각하겠음

[이히히힣ㅎ]

그럴 거면 그냥 제가 사자 2마리랑 싸워봤는데요, 제가 이겼어요. 그건 문제도 아닙니다
라고 답을 해도 별반 다를 게 없어 ㅋㅋㅋㅋ

[휴먼닥터]

그럼 일단 구체적인 조건부터 다시 되짚어가면서 질문하지 뭐

[휴먼닥터]

저것만 던져져 있고 다른 사항은 제시가 안돼있으니 저 텐트에 우리 가족만 있는거냐 아니냐부터 면접관한테 다시 구체적으로 캐묻고 답 설정하지 뭐

[휴먼닥터]

사실 애초에 저게 구글에서 낸적도 없는 폰문제라든가

[이히히힣ㅎ]

면접관한테 굳이 질문하지 않더라도 면접관이 납득할 정도의 가정을 스스로 하는 게 옳음
1. 사자가 있다면 아프리카일 가능성이 높다
2. 텐트를 치고 있다는 건 캠핑을 왔다는 것이고, 4인용의 일반적인 캠핑 도구들이 준비 되어있을 것이다
3. 이 때, 나는 휴대용 토치나 식기구등을 잘 이용해 사자에게 맞서싸울 수 있을 것이다

뭐 이런식으로 사고를 전개해야지 질문으로 시작하는 건 옳지 않음

[이히히힣ㅎ]

면접관은 구체적인 조건을 던져주고 지원자가 계산을 해서 답을 하길 바라는 게 아니라
사고 전개 과정을 보려고 하는 것임 애초에;
상황 가정, 문제 도출, 해결과정까지 스스로 하라는 거야
그런 마인드면 애초에 구글 못 들어감

[이히히힣ㅎ]

네말대로 애초에 지원자가 구체적인 조건을 던질 걸 가정했으면
그냥 종이에 장문으로 뽑아놓고 논설문을 써오라고 하지 굳이 그걸 그 자리에서 답하라고 하겠냐고 ㅋㅋㅋㅋㅋ
가정, 문제 도출, 논리 전개를 센스있게 스스로 할 수 있는지 자체가 중요한 거임 구글 입장에선

[이히히힣ㅎ]

게다가 구글은 애초에 it업체이고
문제를 항상 먼저 가정하고 도출하고 해결하는 것에 있어서 선두주자인 업체임
구글에 들어가려면 적은 가정에서도 그정도는 질문하지 않고도 스스로 판단하고 해결해야한다 이 말이야

[휴먼닥터]

애초에 구글에서 낸 문제가 아닌듯. 그래서 답이 뭔데 하고 암만 찾아봐도 한글로만 검색 잡히지 영어로는 전혀 검색이 안잡힘

[이히히힣ㅎ]

뭐 저게 찐인지 가짜인진 모르겠는데 나머지 문제 맥락도 다 마찬가지다 이 말임
애초에 회사에서 낸 면접문제라고 가정하면 결코 질문의 요점을 내가 멋대로 바꾸는 게 답이 될 수는 없음

[이히히힣ㅎ]

문제 자체의 답은 당연히 없지 ㅋㅋㅋ
면접관이 봤을 때 지원자가 문제의 요점을 잘 파악하고 논리적인 사고 전개를 하는 것이 가능한가?를 평가하는 질문이니까

[휴먼닥터]

문제같은거 검색해보면 진짜 특이한 문제들(위에서 얘기한 맨홀이나 시계같은거)은 문제 소개해주고 '최선의 답' 이런 식으로라도 소개를 해주는데 저건 애초에 문제 자체도 안나옴

[이히히힣ㅎ]

뭐 실재하는지 아닌진 모르지
다만 구글 문제라면, 회사 면접 질문이라면 애초에 질문자가 하는 요점, 요지를 무시해버리는 것 자체가 탈락 요소인 건 맞음

[RAS_Lock]

그런건 루리웹 워리어들처럼 상대방 글에 말꼬투리 하나 붙잡고 어떻게든 까보려고 "응 애초에 니 질문이 잘못됐음 ㅋ"이러면서 트집거리 만드는 애들이나 하는짓이고(님이 그렇다는게 아님) 쟤들이 원하는게 그게 아님

[이히히힣ㅎ]

이게 정답

[이히히힣ㅎ]

여기 놈들은 문제를 상식선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사고해보는 게 아니라
상대의 질문 자체에서 모순을 찾고 틀린점을 찾으려고 함
애초에 그렇다고 쳐도 그 행위를 지원자가 면접관한테 하면 안 되는 건데..
이걸 모르는 건 회사는 커녕 대학 면접도 안 쳐본 건가... 잘 모르겠네 이건

[새앙쥐]

클리앙과 루리웹같은 사이트의 사람들 특징은
뭐는 머때문이다 뭐는 뭐때문이다 라고 항상 이유를 가따 붙여요
사회현상이란건 그런 단순한게 아닌데
그래서 진보적인 사람들 특징이. “남탓” 이자나요

[비전문가]

근데 진짜 이겨본 사람이 그런 대답을 하면 어떡하지? 실제 경험을 한 입장에서는 가장 합리적인 대답인데 창의성 부족으로 탈락하는 건가?

[아쿠시즈교구장]

텐트를 사자들이 뒤지는 사이 ㅈㄴ게 뛰어야지.
내 아내랑 딸은 집에 잘 있지 아프리카에 나랑 같이 있는게 아니거든

[이히히힣ㅎ]

남편도 아프리카에 있다고 안 되어있고
텐트도 아프리카에 있다고 안 되어있고
심지어 사자도 아프리카에 있는 건지 동물원 우리속에 있는 건지 불명확함
이건 철학적 요점을 파악하는 게 우선인 문제인듯..

[길리어스 오스본]

사자는 무리 사냥이다
몇 마리 더 있다

[조지프 매카시]

쟤네가 앞에서 어그로끌며 뛰어오는동안 도주경로에 매복한 놈들 있을듯

[루리웹-6661354743]

무리에서 추방당한 숫사자면 저렇게 딱 둘이서만 협동사냥하는 경우도 있음

[에어컨조아]

라이온킹 ost circle of life 부르면 친구 될 수 있음

[Over`s Lord]

하쿠나 마타타 가 아니야??

[소년 날다]

차라리 이게 합격확률이 더 높을지도 모르겠네요. 보통 수학적 풀이가 불가능한 저런 문제는 정확한 답을 유추해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되더라도 그것을 풀기 위한 여타의 다른 지식을 가지고 있느냐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죠. 틀린 답이라도 그 답을 도출하기까지의 논리가 타당성이 있다면 합격이겠죠.

[비전문가]

꼭 그렇진 않음. 예전에 어떤 사람이 경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떨어졌는데 암사자가 한 마리 오니까 소리지르면서 막대기를 휘두르니 그냥 가더라는 케이스도 있고 아직 자기 무리가 없는 숫사자가 같이 다니는 경우도 있고.

[루리웹-1019435387]

발동된 빅스비의 자폭은 그 누구도 피할수 없다!

[오사마 빈 라덴]

빅스비! 자1폭해!

[신삥이4]

갤럭시 노트 7 FE(FAN EDITION) 자폭해라

[사기노미야 이스미]

그러자 사자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꺼냈다

[P.O.U.M.]

사자 출몰지역을 여행하면서 총을 챙겨가지 않았을 리 없으니 현지에서 구한 AKM의 조정간을 자동에 놓고 시원하게 갈기면 그만

[똥개 연탄이]

크으...

[FinKLain]

불행히도 전날 일어났던 사고로 인해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화기가 무력화 되었습니다.
총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루리웹-7420777725]

화기가 무력화 됐는데 거기서 캠핑을 계속 할만큼 제가 멍청해보였나요 면접관님?

[중정품]

나는 사자다
하던대로 사냥을 하러간다

[huytco]

뛰어오는 사자 2마리가 딸사자랑 아내사자일수도 있잖아

[어서오고]

오우..수인러였어

[PhD. Kim]

털박이야?

[세바스티안 베텔]

와...진짜 유게다운 대답이다

[루리웹-463377942]

뭘 판단하는 질문이지

[냥념통닭]

맨몸으로 사자를 이길 자신있는 특수 보안요원을 실드에 넣으려고 물어보는 질문이잖아.

[FinKLain]

진짜 딱 저 질문만 있다면 사고의 유연함을 보기 위한 질문일 듯 함.

[FinKLain]

면접자가 답변을 하면 그 답변에 맞춰 제약 조건을 추가하고, 제약조건이 추가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도 보고. 면접관이 진행하기 나름일 것 같음.

[유게이암게이]

말하기에따라서 아내와 딸이 그냥 부가설명일수도있고 같이있는 상황인지를 나눌수도있고 답변자 재량확인하기위한 질문이지

[유니코니아]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갖고있나를 판단하는 경우도 많다던뎅
막연한 질문에 적절한 가정과 제한조건을 붙이고 자기만의 논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본댔나
그 왜 뉴욕시 인구가 얼마나 될까요 이런 질문에도 원래 알던 숫자를 말하는 사람보다는 막 대략 주거지구가 몇블럭이고 통신탑이 몇갠데 이걸로 추정해볼때 블라블라블라 하는 식으로 대답하는 사람을 선호한다는 말도 있잖아

[Moonlighting]

저런건 답이 없고 생각 과정을 보려는 질문

[이히히힣ㅎ]

ㅇㅇㅇ그거지
한국 사람들 특징이 자꾸 질문을 축소시키려고 되묻는 경향이 있는데
가정또한 자신이 갖고 있는 배경지식 내에서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능한 수준으로 설명할 수 있느냐하는 것도 엄청 중요한 건데
다들 그걸 모르네

[22세기의전설]

그냥 튄다 이런거 보다.. 사자와의 거리가 어느정도고 내 가족과 딸의 위치가 어떠할때 텐트 속으로 들어가 무기가 될만한 것을 들고 들어오는 사자별로 찌르며 대응하겠다 이런식으로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보고 뽑을려는거임.. 구글이 it기업인 만큼 평소에 논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회사에 더 맞을 확률이 높긴하거든

[댜댜댜]

일단 텐트에 불을 지르면 사자는 쫒아낼수 있다

[만플]

어자피 없으므로 튄다

[FinKLain]

사자가 오는 경로로 총을 발포하여 사자가 도망치게 한다.

[파로스텔라]

TV 화질이 생생하다면서 아내에게 사자고 조른다

[20121027]

알고보니 예전에 키우던 사자였다

[Luminis]

저 사자 두마리가 내 딸이니 반갑게 맞이해준다.

[사쿠라노미야 마이카]

시발 그걸떠나서 숫사자잖아!

[지나가던 러브라이버]

?? : 시리야! 자폭해!

[악룡]

아쉽게도 나는 안전을 위해 펌프샷건 두정과 충분한 샷건탄알을 가지고 왔으며, 사자 출몰지역에 돌입하기 전 총기사용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연습을 하고 왔다.
무엇보다 옆에는 나를 보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는 근육질의 가이드가 자신의 소총의 안전을 단발로 바꾸고 있다.

[간사합니다]

말도 안되는 질문에 대처하는 능력을 보려는 거 같긴 한데 적당히 질문해야지...

[양송이다.]

사자! 멈춰!

[루리웹-719126279]

사자가 무리사냥도 하지 않고 덜렁 2마리? 뭔가 어지간히 비참해진 놈들 아니면 경험없는 놈들일듯
텐트에서 더블배럴샷건 꺼내서 왼쪽오른쪽에 한방씩 쏘면 끝나겠네
네? 사자 출몰지역에 가는데 총 한 자루 안들고 있다고요?

[우유갑]

회피한다

[쇼생크리뎀션]

우와 ㄷㄷ

[난개신교가정말싫다]

와 훼이크 보소

[N guage]

사자가 날라가 버렸....

[앍혀]

사자도 2마리도 딸도 둘이니까 하나씩 던져주고
빨리 집에와서 다시 비슷하게 생긴 딸2 나올때까지 리세마라한다

라는 답변이라도 하기를 기대한건가

[OPsystem]

오

[이히히힣ㅎ]

사실 그게 그나마 현실적인 방안이겠지만
구글이 의도하는 답은 텐트나 캠핑장비를 이용해서
사자를 쫓을 방법을 대답을 한 그 순간에 생각해낼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것일듯

[1q1q6q]

쟤네 뛰는 속도를 생각하면 저렇게 눈에 보일정도면 이미 ㅈ된거 아녀?

[이히히힣ㅎ]

그런 극한의 상황을 가정하고 그 순간에 어떻게 빠르게 판단할지를 테스트하는 거니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