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쯤 신곡 뜨고 난뒤 트위터 상황에도 보듯이 영미권에서 스카너 짤로 세라핀 까는건 밈이 되버렸다.
왜일까. 그건 세라핀 배경설정을 보면 알 수 있다.
필트오버 사람들은 마법보다는 마법을 기계화한듯한 물건인 마법공학을 쓴다
바이 주먹이나 카밀 다리, 제이스 망치도 다 이 마법공학의 산물.
근데 문제는 이 마법공학의 주 에너지원이
스카너네 친구들이다.
스카너네 동족은 모종의 이유로 수정상태로 잠들어 있는데, 그걸 필트오버인들이 발굴해서 에너지원으로 써먹는거.
스카너는 그 와중에 깨어난 유일한 애라 지금 그거 막느라 개고생중이고.
근데 세라핀은 마법적 능력이 있어서인지 그 수정에서 나오는 스카너 친구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그 소리에 아이고야 이게 뭐냐 벌벌 떨었지만 적응해서 아예 마법공학으로 자기 목소리를 강화하는 장치를 만들기까지 함.
여기까지는 좋다. 애먼 문명인들 손에 끌려와 강제로 이용당하는 이종족을 위해 싸우는 개념캐가 될수도 있으니까.
근데 얘가 스카너 친구들 목소리랑 그걸 이용한 목소리 강화 장치로 목표로 하는 일이 가관임.
필트오버랑 자운이랑 화해 시키기.
진짜 이게 다임. 그 이후로 스카너 동족에 대한 이야기 전-혀 없음.
덕분에 외국쪽에서 세라핀에게 붙은 이미지는
동물들 하는 이야기를 듣고 이해할 수 있으면서 동물로 된 옷을 즐겨 입고 다니고 권하는 미1친 밀렵꾼이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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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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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짱1개 그 자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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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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