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왕이 파직을 명함.
2월 25일: 통제사 직에서 해임.
2월 26일: 후임 삼도 수군 통제사에게 인계 후 서울로 압송.
3월 4일: 감옥에 갇히고 고문당함.
4월 1일: 옥중 생활을 마치고 나와 백의종군(보직해임 상태로 영내 대기중)
4월 11일: 어머니가 별세.
7월 16일: 후임이 칠천량에서 공들여 만들어 둔 판옥선 200척 꺼억함.
7월 23일: 삼도 수군 통제사에 복직.
8월 15일: 선전관이 찾아와 수군을 폐하라는 지시를 전함. 그는 "신에게는 아직 배 12척이 남아있나이다."라는 장계를 올리며 수군의 폐지를 반대.
9월 16일: 명량대첩
10월 14일: 아산 본가가 왜군한테 털리고 셋째 아들이 전사.
팩트)1597년, 1년간 이순신이 겪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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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보면 원균 일본에서 보낸 간자 맞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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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 선조 ㅅ1발놈들.ㅡ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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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이 그나마 잘 영상화 하긴 했는데 괜히 원균 미화를 끼얹어서... 명량은 지나치게 완성도가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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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더럽게 희안하게 맞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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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메 사토루, 번숨의 신 이순신에 맞서 분투한 일본의 영웅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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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없음. 이순신을 중용한건 임진왜란 이전의 선조였고 이순신을 버린건 임진왜란 이후의 선조니까. 임진왜란 터지고 선조는 심각하게 밑바닥으로 가는데 일단 나름 선조가 준비한다고 한 준비는 원균이 다 말아먹었고 대 여진족 스폐셜 무장들은 개처발리고 병력만 씨원하게 말아먹어줌. 심지어 신립은 조선이 가진 가장 핵심 병력을 싹다 말아먹은셈이었음. 그러면서 완전히 참피가 되버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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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무조건 충성충성한 이유가 별게 아냐.. 무과도 한번 탈락하고 나이도 많은데 간신히 말단으로 들어갔고 상관에게 찍혀서 잘싸웟는데도 패전처리되고 목숨까지 위험하던 이순신을 당시 여진족 상대론 날라다니던 이일의 보고를 씹고 죽이지 말고 백의종군으로 퉁치게 한것도 모잘라 이순신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말단 장교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장군 시켜봐 해서 시켜준게 선조거든. 조정에서조차 야 이런 경우가 어딨냐 말단이 무슨 몇년만에 바로 장군이라니..하고 항의하는걸 쿨하게 야. 이순신은 그럴 능력 있어. 이 한마디로 걍 전라좌수사까지 날라감. 선조의 공수부대 출신인데 충성심을 어찌 저버리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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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미화라고 하기 보다는 이런 똥멍청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각색을 했다고 이해하는게 맞을 듯. 이게 아니면 "사람세1끼가 저런다고?"라는 의문만 남겼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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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을 사람으로 보게 만드는 게 미화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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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진급한게 지금으로 따지면 대위가 4년만에 준장 달게 해준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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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미화라고 하기 보다는 이런 똥멍청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각색을 했다고 이해하는게 맞을 듯. 이게 아니면 "사람세1끼가 저런다고?"라는 의문만 남겼을 듯. | 20.05.20 21:55 | | |
(IP보기클릭)219.240.***.***
사마의빌런
발암물질을 사람으로 보게 만드는 게 미화아닌가? | 20.05.20 2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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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흉쯕하게 생겨서 사람모양 모자이크를 넣어 방영했다고 생각하시오 | 20.05.21 0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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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보면 원균 일본에서 보낸 간자 맞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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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주물만지작
하지메 사토루, 번숨의 신 이순신에 맞서 분투한 일본의 영웅이였지.. | 20.05.20 2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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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무다구치가 있다면 조선에는 원균이 있다 | 20.05.20 22: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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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균, 선조 ㅅ1발놈들.ㅡ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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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더럽게 희안하게 맞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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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사후 충무공 칭호받고 대접받은거 생각하면 오히려 살아서 난일으켰으면 평가가 뒤집어질지도 모름 그러실 인물도 아니고 | 20.05.20 21:34 | | |
(IP보기클릭)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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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긴 하지만.. 그나마 죽어서 장군님은 성웅이되고 선조는 오히려 이미지가 볼드모트화됐다는게 아이러니하지 | 20.05.20 2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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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위인중 그 누가 살아서 대접 받았을지 의문이긴함 | 20.05.20 2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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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이 그나마 잘 영상화 하긴 했는데 괜히 원균 미화를 끼얹어서... 명량은 지나치게 완성도가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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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무조건 충성충성한 이유가 별게 아냐.. 무과도 한번 탈락하고 나이도 많은데 간신히 말단으로 들어갔고 상관에게 찍혀서 잘싸웟는데도 패전처리되고 목숨까지 위험하던 이순신을 당시 여진족 상대론 날라다니던 이일의 보고를 씹고 죽이지 말고 백의종군으로 퉁치게 한것도 모잘라 이순신의 재능을 눈여겨보고 말단 장교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장군 시켜봐 해서 시켜준게 선조거든. 조정에서조차 야 이런 경우가 어딨냐 말단이 무슨 몇년만에 바로 장군이라니..하고 항의하는걸 쿨하게 야. 이순신은 그럴 능력 있어. 이 한마디로 걍 전라좌수사까지 날라감. 선조의 공수부대 출신인데 충성심을 어찌 저버리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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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유동적이다
이순신이 진급한게 지금으로 따지면 대위가 4년만에 준장 달게 해준정도였음. | 20.05.20 21:59 | | |
(IP보기클릭)203.226.***.***
그럼 파직을 그렇게 쉽게 내린이유가 설명이 안됨 | 20.05.20 2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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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가 이순신보다 원균을 더 총애하고 신임했으니까 | 20.05.20 22: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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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dncjhsjdkci
별거 없음. 이순신을 중용한건 임진왜란 이전의 선조였고 이순신을 버린건 임진왜란 이후의 선조니까. 임진왜란 터지고 선조는 심각하게 밑바닥으로 가는데 일단 나름 선조가 준비한다고 한 준비는 원균이 다 말아먹었고 대 여진족 스폐셜 무장들은 개처발리고 병력만 씨원하게 말아먹어줌. 심지어 신립은 조선이 가진 가장 핵심 병력을 싹다 말아먹은셈이었음. 그러면서 완전히 참피가 되버렷지. | 20.05.20 2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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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순신에 대해 선조가 불신하는 것도 그닥 놀라운 상황도 아닌데. 당시 상황의 특수성으로 인해 현지조달로 먹고 살던 전라좌수영이 누구 말마따라 그냥 반란을 일으킨다면? 그대로 리맴버 백제가 되는거였음. 순전히 이순신의 충성심 하나만 믿고 가야하는 형국이었고 당연히 불신이 생기지. 애초에 선조가 특별한 것도 아니고 한신,악비 기타 등등 잘나가던 무장들이 상관한테 찍혀서 골로가는 경우는 너무도 흔한 케이스였음. | 20.05.20 2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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