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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거든요ㅡㅡ 땀이 주륵주륵 흐르는 햇빛 짱짱한 여름날이거든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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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 예비군 안 끝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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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도 버스정류소임? 군대 대공초소인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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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바위는 맨들맨들한거 국룰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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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돌 사이에선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던데 피부 다 까져서 끝날때쯤엔 돌에 피칠갑 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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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버스정류장이 제일 좋음 아니면 시골 공중전화부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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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하니까 떠오르는 옛 기억이 있는데 동네에 예쁘장하게 생긴 미친 여자 하나 있었는데(시도 때도 없이 넋놓고 돌아다녀서 동네사람들은 얼추 알 정도로 유명했음) 비가 엄청 내리던 어느 날 학교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 여자를 딱 마주친거임. 그렇게 비가 쏟아지는데 우산도 안 쓰고 맨발로 저 쪽에서 철벅철벅 걸어오더라고. 보통 흰색 원피스 하나 걸치고 다니는데 그 날도 그런 복장이었음. 근데 비를 맞아서 옷이 몸에 딱 달라붙어서 비치는데 이 뭐.. 속옷을 안 입고 있는 것임. 너무 놀래서 나도 모르게 그 자리에 섰는데 그 여자도 멈춰서 날 이렇게 바라보더라고. 진짜 그 짧은 순간에 온갖 생각을 다 한 것 같다.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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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샷만 봐도 쥬지가 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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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c's_Teeth
비 안 오는 날도 괜찮더라. 비도 안 오는데 옷이 땀 때매 젖어 있는 표현 보면 ㄹㅇ 개꼴려 | 20.03.25 02: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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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Mimic's_Teeth
아니거든요ㅡㅡ 땀이 주륵주륵 흐르는 햇빛 짱짱한 여름날이거든요ㅡㅡ | 20.03.25 0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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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이 일렁이는 여름날 서로의 땀냄새로 가득한 레슬링 한판 | 20.03.25 0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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듐과제리
예시) 와타나..베..의 휴일.. | 20.03.25 04: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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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도 버스정류소임? 군대 대공초소인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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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벼림공허
너 아직 예비군 안 끝났지… | 20.03.25 0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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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버스정류장이 제일 좋음 아니면 시골 공중전화부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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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샷만 봐도 쥬지가 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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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돌 사이에선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던데 피부 다 까져서 끝날때쯤엔 돌에 피칠갑 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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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코로 마망
망가바위는 맨들맨들한거 국룰이지 ㅎㅎ | 20.03.25 0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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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 저게 뭐임?? | 20.03.25 0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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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팬보이
비 하니까 떠오르는 옛 기억이 있는데 동네에 예쁘장하게 생긴 미친 여자 하나 있었는데(시도 때도 없이 넋놓고 돌아다녀서 동네사람들은 얼추 알 정도로 유명했음) 비가 엄청 내리던 어느 날 학교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 여자를 딱 마주친거임. 그렇게 비가 쏟아지는데 우산도 안 쓰고 맨발로 저 쪽에서 철벅철벅 걸어오더라고. 보통 흰색 원피스 하나 걸치고 다니는데 그 날도 그런 복장이었음. 근데 비를 맞아서 옷이 몸에 딱 달라붙어서 비치는데 이 뭐.. 속옷을 안 입고 있는 것임. 너무 놀래서 나도 모르게 그 자리에 섰는데 그 여자도 멈춰서 날 이렇게 바라보더라고. 진짜 그 짧은 순간에 온갖 생각을 다 한 것 같다. 그러다가 | 20.03.25 03: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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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 20.03.25 04: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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