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때 잘산거팩트맞음 IMF터지기 직전까진.
사촌이 이때 수십억벌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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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뭘해 기업들이 분식회계로 몇조원씩 사기치다가 싸그리 걸려서 죄다 망해버렸는걸... IMF가 외국자본의 농간인건 알지만 환율관리 잘 못하다가 뒤통수 맞은 정부의 바보짓도 있고 IMF때 잊지 말아야 할건 저 당시 일본이 외화를 잠시 빌려주기로 해놓고 뒤통수 놔서 우리나라 부도 만들어버린것 그래놓고 막상 IMF터지고 나니까 아아 그땐 미안했다 앞으로는 빌려주께 하고 통화스왑계약 체결하고 내가 보기엔 IMF는 미국과 일본이 동아시아 자본 털어먹다가 한국 경제가 예상외로 허술한거 보고 냅다 질러봤다가 터트린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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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업+정부새끼들이 헛지랄해서 IMF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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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존재한지 약 70년쯤 되어가는데 헤븐조선 시절이 겨우 5년 안쪽인거면 헤븐시절의 존재의 의미 없는거 아니냐
(IP보기클릭)121.183.***.***
이때는 몰랐지 한줄기 거품 인것을
(IP보기클릭)211.245.***.***
근데 정작 저때 노동자들은 주 6일은 아예 베이스인 시절 아님? 회사가 돈이 많았을진 몰라도 개개인이 크게 행복했으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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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몰랐지 한줄기 거품 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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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업+정부새끼들이 헛지랄해서 IMF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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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는 국민이 과소비한 탓! | 18.06.27 14: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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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존재한지 약 70년쯤 되어가는데 헤븐조선 시절이 겨우 5년 안쪽인거면 헤븐시절의 존재의 의미 없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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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뭘해 기업들이 분식회계로 몇조원씩 사기치다가 싸그리 걸려서 죄다 망해버렸는걸... IMF가 외국자본의 농간인건 알지만 환율관리 잘 못하다가 뒤통수 맞은 정부의 바보짓도 있고 IMF때 잊지 말아야 할건 저 당시 일본이 외화를 잠시 빌려주기로 해놓고 뒤통수 놔서 우리나라 부도 만들어버린것 그래놓고 막상 IMF터지고 나니까 아아 그땐 미안했다 앞으로는 빌려주께 하고 통화스왑계약 체결하고 내가 보기엔 IMF는 미국과 일본이 동아시아 자본 털어먹다가 한국 경제가 예상외로 허술한거 보고 냅다 질러봤다가 터트린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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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더한 거품이 일어나가 꺼진 이후 아니었나 | 18.06.27 14: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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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이전에 침몰한 애들이자너~ | 18.06.27 14: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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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얘기도 있음. 미국이 일본 거품꺼트린거 나름 보상해준답시고 한국 IMF유도했다는거. | 18.06.27 14: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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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뭘해 기업들이 분식회계로 몇조원씩 사기치다가 싸그리 걸려서 죄다 망해버렸는걸... 이게 핵심. | 18.06.27 14: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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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동아시아 전체가 경제 위기라서 다들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빴던거 아님? 울나라나 imf라고 표현하지 외국에서는 동아시아 금융위기 라고 표현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아? | 18.06.27 14: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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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작 저때 노동자들은 주 6일은 아예 베이스인 시절 아님? 회사가 돈이 많았을진 몰라도 개개인이 크게 행복했으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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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돌연사 확률이 너무 높아서 뉴스에 사회 문제로 나오던 시절이지.ㅇㅇ | 18.06.27 1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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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직전을 헤븐 헤븐 거리는데 지금 젊은 사람들 막상 저때처럼 일하기 쉽지 않을껄요... 자리가 만들어지면 사람 뽑는데는 주저함이 없어도 일단 회사에서 맡는 일은 훨씬 많고 힘들었어요.. 주 6일은 기본이고, 일요일에도 보통 오전에는 잠깐 출근했었고... 1년에 휴가를 잘해야 2~3일 쓸까말까하고.. 학벌 차별이나 갑질도 비교할 수 없이 심하고 접대도 지금과는 규모도 틀렸죠.. 그래도 저때는 최소한 개개인은 행복했냐...라고 물으신다면 음... 저때는 그래도 군사정권에서 빡세게 주입시킨 국뽕이 남아있어서 국민들끼리도 선민의식? 같은게 남아있던데다 앞으로 (무조건) 잘될꺼라는 믿음이 있었고 그래 열심히 일해서 돈벌고 결혼하고 집사고 행복하게 살아야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죠. 하지만 돌이켜보면 요즘처럼? 즐길거리도 별로 없고 사회적으로도 뭔가 막혀있던 분위기라 미래에 대한 (대책없이) 확신에 찬 희망을 빼면 그닥 헤븐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어 닥친 IMF 이후의 삶이 너무 달라지고 힘들어져서... 당장 저희집만해도 아버지께서 운영하시던 곳의 직원들을 하나둘씩 내보내면서 마지막 며칠은 결국 제가 나가서 정리했죠.. 문닫기전 아버지의 눈빛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주변에 소리소문없이 이사하고 사라진 이웃이나 ■■하신 분들이 적지 않았어요.. 느낀바로는 마치 IMF라는 저승사자가 낫을 들고 희생자를 랜덤하게 고르는 듯한.. | 18.06.27 14: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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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한 캐치
과거보다 늦게 태어난 게 죄라면 죄지. 이미 결정된 과거의 세계에서 살아가야니까? | 18.06.27 14: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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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한 캐치
난 과거 세대 중에서도 윗대가리 잘못이라고만 욕하는 것도 일정 단면만 보는 거라 생각함. 바로 그 거품을 낀 기업에 고용되어서 노동가치 이상 월급 많이 받고 있던 윗세대도 기업의 거품에 편승해서 호황을 누렸으니까. 문제는 그 거품이 꺼졌을 때 윗대가리만 대마불사로 어떻게든 국가에서 구제하려고 노력했고, 호황에 편승했을 뿐인 소시민들이 imf의 거품을 고스란히 껴안아야 했다는 것. | 18.06.27 14: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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