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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60년간 있었던 일본의 악습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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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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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3.106.***.***

BEST
참피의 혐오요소가 대부분 사람에게 따온건데 저 솎아내기 마저도 사람에서 따왔단걸 알았을때의 충격은 정말...
18.06.09 00:43

(IP보기클릭)59.14.***.***

BEST
악습이긴한데 다기르려다 굶어죽을 수도있고 음식먹다 배부르면 남기는 내입장에서는 함부로 평가하기 그렇다
18.06.09 00:44

(IP보기클릭)114.207.***.***

BEST
헨젤과 그레텔이나 뭐 그런거 보면 유럽이나 다른 대륙에서도 아이를 유기하거나 하는 일은 빈번하게 있었던거 같지만 태어난 아이를 부모가 직접 죽이는 경우는 거의 없는거같은데...
18.06.09 00:46

(IP보기클릭)211.110.***.***

BEST
에도 시대에 피임이라는 개념이 있었을지는 잘 모르겠군
18.06.09 00:49

(IP보기클릭)126.3.***.***

BEST
피임을 하지.
18.06.09 00:42

(IP보기클릭)126.3.***.***

BEST
피임을 하지.
18.06.09 00:42

(IP보기클릭)211.110.***.***

BEST
류 치슈
에도 시대에 피임이라는 개념이 있었을지는 잘 모르겠군 | 18.06.09 00:49 | | |

(IP보기클릭)126.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Belze
일단 질외사정 개념이라도 있으면 저렇게 아예 관습으로 남을 정도로 성행할 일은 없었을 것 같긴 한데... 질외사정 정도의 개념도 없었던 걸까. | 18.06.09 00:51 | | |

(IP보기클릭)182.226.***.***

류 치슈
피임이라고 할만한게 일끝나면 거기에 술이나 간장을 부어서 그득채우거나 아니면 임신이 확인되면 애가 사산나게 하거나 외에는 방법이 없지.. 콘돔 선조격 물건도 믿을수없는 확률이었을걸 | 18.06.09 00:57 | | |

(IP보기클릭)222.121.***.***

ㅇㄷㄴㅊㄱㄷ
18.06.09 00:42

(IP보기클릭)183.99.***.***

와 저건 진짜 미개하다고 밖에 못 말하겠다
18.06.09 00:43

(IP보기클릭)183.106.***.***

BEST
참피의 혐오요소가 대부분 사람에게 따온건데 저 솎아내기 마저도 사람에서 따왔단걸 알았을때의 충격은 정말...
18.06.09 00:43

(IP보기클릭)183.91.***.***

먹고 사는 문제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18.06.09 00:43

(IP보기클릭)14.51.***.***

확실히 악습이군
18.06.09 00:43

(IP보기클릭)211.1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모구라이버
그건 그거대로 악습인데요 | 18.06.09 00:47 | | |

(IP보기클릭)211.1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모구라이버
배빵맞는 산모 목숨은 어쩌라고(...) | 18.06.09 00:49 | | |

(IP보기클릭)175.20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모구라이버
산모는? | 18.06.09 00:49 | | |

(IP보기클릭)175.2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모구라이버
배빵이라니ㅋ 말함부로하네 | 18.06.09 00:50 | | |

(IP보기클릭)117.11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모구라이버
뱃속에서 죽은 아이가 산모한테 무슨 영향을 끼칠 줄알고... 현대에서도 낙태가 그런 쪽으로 위험한 부분이.많은데 260년 전이면 뭐... | 18.06.09 00:51 | | |

(IP보기클릭)220.12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모구라이버
존나 잔인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네...ㅎ | 18.06.09 00:53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4.207.***.***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640997177
헨젤과 그레텔이나 뭐 그런거 보면 유럽이나 다른 대륙에서도 아이를 유기하거나 하는 일은 빈번하게 있었던거 같지만 태어난 아이를 부모가 직접 죽이는 경우는 거의 없는거같은데... | 18.06.09 00:46 | | |

(IP보기클릭)121.16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640997177
뭐 지 새끼는 못먹어서 남의 애랑 바꿔먹었다는 이야기까지 있는걸보면 사정이야 있었겠지 싶음. 그래도 아닌건 아님. | 18.06.09 00:56 | | |

(IP보기클릭)58.2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640997177
마 배트남 불살모르나 불살! 유기는 햇지만 죽이진않은거임. | 18.06.09 00:56 | | |

(IP보기클릭)222.11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640997177
굶다가 한두명 죽은건 모를까.... 아직 확정적인것도아닌데 시작부터 죽여버리는 문화는.....그걸 어떤 문화가 인정하냐 ㅋㅋㅋㅋㅋㅋ | 18.06.09 01:01 | | |

(IP보기클릭)125.18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640997177
진지 좀 빨면 식인은 문화가 아님 | 18.06.09 01:02 | | |

(IP보기클릭)3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바야023
우리나라나 그렇지 문화로 있던 곳도 있었음 쿠루병이 식인문화 땜시 생긴 병이고 | 18.06.09 01:05 | | |

(IP보기클릭)182.22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피까마귀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 등등 원전 아냐? 다 친부모야 | 18.06.09 01:06 | | |

(IP보기클릭)175.12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640997177
남극 펭귄 부모는 한번에 새끼 한마리 밖에 키우지 못한다, 부모 펭귄이 잡아오는 먹이로는 새끼 한마리밖에 털갈이를 하지 못하기때문이다.가끔 새끼가 두마리 태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부모 펭귄은 경쟁을 시켜 의도적으로 한마리를 굶겨죽인다. 사람이 펭귄이냐? | 18.06.09 01:22 | | |

(IP보기클릭)59.14.***.***

BEST
악습이긴한데 다기르려다 굶어죽을 수도있고 음식먹다 배부르면 남기는 내입장에서는 함부로 평가하기 그렇다
18.06.09 00:44

(IP보기클릭)110.46.***.***

먹을게 적어서 배가고프면 딴 생각 안한다면서, 수탈하는 양이 엄청 났다고 들었는데.... 그거랑 대기근 시즌이랑 겹치면 끝나는거지 뭐.
18.06.09 00:44

(IP보기클릭)114.202.***.***

아니 쉬뻘 얘 낳기 싫으면 떡을 치지 말지 싸질러놓고 죽여버리네 참피새1끼도 솎아내는데 이유는 있는뎌
18.06.09 00:47

(IP보기클릭)116.41.***.***

늒늒네
근대 보니깐 비상식량으로 솎아낸다고 하더라.... 겨울 되면 꺼내서 지 새끼 잡아먹음 | 18.06.09 00:49 | | |

(IP보기클릭)182.230.***.***

늒늒네
그시대에 쎾!쓰 말곤 할거없었다.. 문명5가 나와서 정신차려보면 계절을 바꿀꺼냐 타카쇼 신작 기달리면서 야동보면서 딸따리칠거냐 ??? ........... 시대를 살펴봐라 ;; 성인들은 뭐하고놀앗을가?? | 18.06.09 00:51 | | |

(IP보기클릭)119.66.***.***

르샤틀리에
그럼 그게 인간이냐? 짐승이지 | 18.06.09 00:52 | | |

(IP보기클릭)182.230.***.***

파워파워로붯
;;;;;오잉 항상 역사학자들이말한다... 절대 현재의 도덕성과.. 현재의 기본윤리 사고방식으로 한 200여년 밑에있는 역사속에 살던 사람들을 까는건 정말 정신병자들이나 하는짓이다........ 만약 그 죄를 묻고 지랄한다면 우린 고대로마에 사자밥으로 기독교도들을 갈아넣은 죄로 이탈리아정부에 공식 사과 요청해야된다 | 18.06.09 00:55 | | |

(IP보기클릭)182.230.***.***

파워파워로붯
왜 200여년이냐면 보통은 유럽역사의 국민국가의 시초를 그냥 1789라고 하거든요 자유평등박애 드립치던 거기도 아주 미성숙한 부분이지만 거기까지 인정해주는겁니다... 그래 우리 그시대까지는 지금의 사고방식으로 까자... 그래도 계몽주의 자들이나오고 볼테르나 스피노자같은애들이 나와서 옳은말하면서 점점 들어가잖아... 200년밑은 그냥 동물새끼 윤리랑 비슷하게보셈...그시대를 해석하고 이해하려하지마!!!!!!!!!!!!!!!!!!!!!!!! 그려느니해... 종교계가 고문을하든 소년이 딸쳐서 신성모독 이라고 사형을 시키건 | 18.06.09 00:59 | | |

(IP보기클릭)218.234.***.***

르샤틀리에
결국 쾌락 > 생명 이라는 소리잖아 신의 아이로 취급했다지만 다른 이유가 없다면 결국 합리화를 위한 문화로 밖에 안보임 | 18.06.09 00:59 | | |

(IP보기클릭)115.137.***.***

늒늒네
저 시절 윤리나 상식은 지금 시대에 똑같이 적용할 수가 없어... 옛날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일과이자 유희이자 스포츠는 ㅅㅅ고 애낳기였고 사람이 현미경으로 세포를 보면서 생리학을 확립해간 건 200년도 채 안되는 시간으로 피임같은건 상상도 할 수 없었거니와 문화권에 따라서는 죄악으로 치부되었던 시절이 있음 자기 몸 자기가 알아서 할 수 있는 시절이 아니었지.. 옛날사람들이 8남매 9남매 이렇게 낳았던 건 우리가 보기엔 매우 미개한 거지만 그 사람들한텐 당연한 일이었던 거야 | 18.06.09 01:04 | | |

(IP보기클릭)115.137.***.***

늑대와 고자
천부 인권이라는 게 확립되고 모든 생명이 같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 역시 채 200년이 안돼는 짧은 시절 전의 시간임 그것조차도 피부색 다른 놈들은 사람인데오 그런 권리를 가지지 못해서 동물원에 전시되어 구경당하는 시절도 있었어 지금 기준으로 과거를 보고 재단하면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있을 수가 없어... | 18.06.09 01:06 | | |

(IP보기클릭)39.7.***.***

파워파워로붯
지금과 같은 인간에 대한 존엄성 개념은 100년도 안됬음 | 18.06.09 01:07 | | |

(IP보기클릭)114.202.***.***

루리웹-1932608601
놀이건 어쨌건간에 그사람들 머리속에도 ㅅㅅ=임신이란 개념은 있었을꺼아냐. 그걸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ㅅㅅ하고, 낳아서 감당안되니 죽여버리고 이건 시대차이를 벗어나 욕먹을짓이지 | 18.06.09 01:09 | | |

(IP보기클릭)182.230.***.***

늑대와 고자
그또한 문화이니라.............. 이게 유럽에선 20세기에 이런 결론까지 나옴.. 총균쇠와 마찬가지로 모든건 환경이 결정하고 문화조차도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것뿐.....즉.. 한국인을 영국에 갔다놓고 영국인을 한국에 놓으면..... 영국역사 그대로 우리나라가 했을꺼라고..... 만약 우리나라인을 일본에 놔뒀으면... 그또한 그 환경에의해 애새끼를 저렇게 죽이는 풍습이 그대로 일어낫을가능성도 매우클것이다.... 환경에 의해 만들어내는 문화... 그걸 정확하게 세세하게 이해해야지만 우린 다양성을 인정할수있다.. 나쁜건안다.. 개혁해야될 사항인것도 알고... 근데 그들스스로 깨달아야한다... 왜냐면 그 환경 그조건에서 알맞게 가장 최적화된 문화를 뽑아낸것이기때문에 | 18.06.09 01:09 | | |

(IP보기클릭)218.234.***.***

루리웹-1932608601
거 니 말이 맞음. 현대의 잣대를 과거에 들이밀고 비난하는건 불합리한 행동이지.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당시에도 그 행동을 죄악으로 인식해서 저러한 합리화 같은 문화가 탄생한게 아닐까 싶은데. 당시에도 죄악이었던걸 눈가리고 아웅하는행태를 비판하는건 딱히 현대의 잣대를 들이미는게 아니지 싶음. 더군다나 비교대상을 들이밀고 비교하기 시작하면 더 처참해짐. 당시의 다른 국가들을 보면 할일없는게 딱히 다르지도 않고, 덜 낳거나 죽인것도 아니며, 절대다수가 토지면적당 식량 생산량이 우월하지도 않은데 저러한 문화가 생긴 지역은(내 지식이 일천한 탓도 있겠지만) 아직 못들어봄. 적어도 보편적이진 않겠지. | 18.06.09 01:12 | | |

(IP보기클릭)218.234.***.***

르샤틀리에
다양성은 인정해야함이 당연하지만 그 한계 또한 있다고 봄. 가령 예를 들어 우리가 제3독일제국의 인종차별적 사상을 이해하진 않잖아. 시대적 배경과 독일인의 능력적 인과에 의해 그러한 사상의 유행은 필연이었지만 말이지. | 18.06.09 01:19 | | |

(IP보기클릭)182.230.***.***

늒늒네
19세기에 독일에서온 남미로 탐험중이던 훔볼트라는 모험가가 해발 300미터 고산지대 사는 사람들에게 물었다... 왜 여기서사냐.. 너희가 먹는 감자도 해발 100미터가면 알이더크고 더 많이 생산될수있다... 300미터 여긴 숨도쉴수없고 가축도 당나귀같은것 외에는 기를수도 없다... 100미터에선 거기선 밀이나 다른 여러 손쉬운 작물들도 많이 자라난다... 너희도 하산해서 살아가라 말하자 해발 300미터에 사는 자가 말했다.. " 저흰 거기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두렵습니다.. 많이먹고 풍요롭지만 가혹하고 힘듭니다.. 그들또한 우리가 힘들거라고 생각하지만 우린 그들이 더 힘들어보입니다.. " 이걸 인식해야 문화의 차이를알수있음... 거기 환경에서 최적화된 방식을 이미 터득해낸것임 .. 변화 자체가두려움... 해발 100미터 마을로가면 확실히 숨쉬기도편하고 온몸이 가벼우며 적은 노동에도 농작물을 쉽게구할수잇는데...... 그정도 패널티를 갖고서라도 벗어나기힘들만큼 해발 300미터의 이점을 터득해냄... 그게문화임... 그곳에서 뿌리내린 고유의 문화.... 잘못된 것이라고 틀린게아님.... 문화의 차이를 완벽하게 인식하는 방법은 '그려느니'임.... | 18.06.09 01:19 | | |

(IP보기클릭)182.230.***.***

늑대와 고자
거긴지금으로부터 200년 안이잖아!!!!!!!!!!!!!!!!!!!!!!!!!!!!!!!!!!!!!! 내가 위에서 말했니 안말햇니... 200년...... 나치 3제국은 없어진지 한 60년됫니?? | 18.06.09 01:20 | | |

(IP보기클릭)218.234.***.***

르샤틀리에
천부인권보다는 문화변동 그 자체에 대해 말한거지만 그렇다손 쳐도 딱히 다른 예시가 불가능한것도 아니지 않음? 어쨌건 한계는 있으니까. 님 말과는 다른 최적화와는 거리가 먼, 기이하며 민족 자체를 쇠락으로 몰고간 풍습이라던가. | 18.06.09 01:32 | | |

(IP보기클릭)218.234.***.***

늑대와 고자
아 그리고 모든 문화,사회적 사례가 적응과 최적화를 거쳐서 존립한다고 가정하면 환경변화 없이 자멸한(혹은 쇠퇴한) 경우는 설명이 안됨 | 18.06.09 01:34 | | |

(IP보기클릭)182.230.***.***

늑대와 고자
자멸한다면 그또한 그문화의 후진성이 표현되는결과임.... 아마 100미터로 내려왔어도 문제를 일으켯을것임 마치 유럽에있는 외례종이 아메리카 대륙으로와서 토종 작물을 전부 잠식하거나 죽여버리는 병을 일으키는것처럼 해발300미터의 산에 깔린 얼음을 100미터에 사는사람들에게 운송해서 팔아먹던가 100미터와의 교류가 있긴있엇음 .. 그또한 좋은 이점임... 해발 300미터에 개들이 살지않았다면 아무도 그 얼음을 깨다가 해발 100미터로 가져와주지 않앗을것임 | 18.06.09 01:46 | | |

(IP보기클릭)218.234.***.***

르샤틀리에
좀 당혹스러운게 후대의 사람이 당시 문화의 선진과 후진을 판단하는건 되지만, 후대의 사람이 당시의 가치관의 기준으로 선악을 판단하는거는 안된다는건 좀 이상하지 않음? 본론으로 돌아가, 내가 예시를 든다는게 주제가 미묘하게 벗어나게 만들어버렸는데 내가 말하려는 의미를 정확하게 정의 하자면 [환경적 개연성이 당시의 선택을 정당화 할 수는 없다.]임 앞서 말했듯 더 열악한 환경에서 그러한 선택을 하지 않은 사례가 있으니 그 선택이 필연도 아니니까 말이지 거기다 그러한 판단 또한 당시를 추론할 근거가 충분한 상황에서, 지금이 아닌 당시의 가치관을 배경으로 당시의 선악을 판단하였으니 딱히 현대의 잣대를 과거에 들이미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 18.06.10 13:15 | | |

(IP보기클릭)223.38.***.***

저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 아니면 잘못된 거고
18.06.09 00:47

(IP보기클릭)110.47.***.***

히컬
50%가 넘는 살인적인 세율이 원인임. | 18.06.09 00:56 | | |

(IP보기클릭)49.161.***.***

환상의구루텐
50퍼면 평범한 수준. 때에 따라서 칭송받을 정도 일본은 8.90퍼 세율이 기본 | 18.06.09 01:03 | | |

(IP보기클릭)110.47.***.***

모네의시간
ㅇㅇ 그러니까 풍년에도 먹고 살기 힘들어서 애를 죽였을 거라고 생각함. | 18.06.09 01:06 | | |

(IP보기클릭)182.230.***.***

역고려장임?
18.06.09 00:49

(IP보기클릭)113.20.***.***

책임없는 쾌락! 죄책감없는 범죄!
18.06.09 00:49

(IP보기클릭)121.161.***.***

저게 가장 성행했을때는 오히려 흉작때보다 먹고살만한 메이지?였나 그때라고 예전에 댓글 본적 있는데 흠...
18.06.09 00:50

(IP보기클릭)116.41.***.***

아니 그래도 그렇지..... 종교 시절에 보내는 생각을 안했을까? 일본 신토 말고도 절 많지 안나?
18.06.09 00:50

(IP보기클릭)116.4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
하긴 그렇긴 하지.... 결국 키우는데 비용과 시간이 드니깐.... 그래도 종교 시설인 만큼 사람이 필요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봄 | 18.06.09 00:54 | | |

(IP보기클릭)183.91.***.***

Lord Commissar
일본의 종교기관은 하나의 권력기관이라서 귀족들이나 들어가는 곳이었음 | 18.06.09 00:55 | | |

(IP보기클릭)116.41.***.***

HIYA!
허미.... 그럼 평민이나 노비 계급은 종교 자체를 못 믿은건가? 아니면 도대체 뭐야??? | 18.06.09 00:57 | | |

(IP보기클릭)183.91.***.***

Lord Commissar
신토나 불교는 천황가와 관련된 곳이 많아서 권력과 연관되어있음 아마 에도 시대되면 그게 줄어들기는 했다만 지방에서 권력은 가지고 있는 곳이었음 (지방 향토 귀족들을 중심으로 운영) 일반 민중이 믿는 건 당연한거고 종교사찰의 신관이나 스님은 될 수 가 없는 거지 | 18.06.09 01:00 | | |

(IP보기클릭)211.245.***.***

그래서인지 상당히 오랫동안 인구가 거의 변동이 없었다고 하는거 같던데
18.06.09 00:50

(IP보기클릭)58.121.***.***

키울 여유가 없을 때라고 하니 뭐. 대기근 때 애들 잡아먹었다는 기록이 있는게 조선이었나? 저런건 어디든 나오는 것 같음. 가난이 문제임
18.06.09 00:51

(IP보기클릭)118.6.***.***

저당시 시대에선 그럴수 밖에 없었으니 그래도 관점은 현재에서 보는거지 악습맞는듯
18.06.09 00:51

(IP보기클릭)119.66.***.***

일뽕들 이거 보면 부들부들 하겠네. 이러니 열등감 쩌는 일본놈들이 한국에 고려장날조 하지
18.06.09 00:52

(IP보기클릭)116.41.***.***

파워파워로붯
일뽕들 비추 날리고 튀던데.... | 18.06.09 00:52 | | |

(IP보기클릭)182.226.***.***

비극적이긴한데... 자연에서도 약한 녀석을 솎아내는 것을 생각해보면 생존을 위한 비극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을듯.
18.06.09 00:52

(IP보기클릭)222.121.***.***

그냥 비극적 역사지.. 부모인데 좋아서 그랬겠음?......
18.06.09 00:53

(IP보기클릭)115.86.***.***

부모에게 자녀의 생존여탈권이 있다고 당연시 되는 풍습은 동서문화를 막론하고 어디든지 있었음. 위에서처럼 풍족하지 않은 자원때문에 그런거지 뭐
18.06.09 00:53

(IP보기클릭)112.166.***.***

악습이긴 한데... 저런 건 전 세계적으로 어쩔 수 없이 있었음. 물론 200년 넘게 유지된 건 문제라고 생각함.
18.06.09 00:54

(IP보기클릭)119.66.***.***

일가가 굶어 죽는한이 있어도 끝까지 함꺼하거나 마지못해 버리는것도 아니라 죽인다니 그것도 7세이하? 이게 인간이냐? 진짜 씹 미개한걸 넘어서 짐승새끼들이지
18.06.09 00:54

(IP보기클릭)220.22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Belze
외부 교류가 없던 건 조선이고. 데지마 무엇? | 18.06.09 01:06 | | |

(IP보기클릭)220.22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Belze
없진 않지. 근데 데지마를 마련해서 아예 네덜란드 상인이 주재할 수 있게 했던 일본에 비하면? 서학을 알음알음으로 공부했던 조선의 소수 학자들, 그에 비해 상인들을 매년 에도로 불러 쇼군과 만나고 이러한 분위기 속에 난학을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일본에 비하면? | 18.06.09 01:17 | | |

(IP보기클릭)121.140.***.***

유럽도 중세 전후로 여성들이 다리에서 아이를 물에 빠뜨려 죽이는 일이 잦았다고 함. 걸리면 사형.
18.06.09 00:55

(IP보기클릭)211.38.***.***

지박령[피카츄]
그거 향수란 영화에서 본거같은데 애낳고 몰래 죽일려고 했는데 걸려서 주인공은 고아원으로 가고 엄마는 목매달리고 | 18.06.09 01:10 | | |

(IP보기클릭)183.100.***.***

근데 당대 일본인들에게 불교는 별 영향이 없었나보네? 중세 유럽은 카톨릭때문에 영아살해하면 처벌받은 기록이 종종 보이던데.
18.06.09 00:56

(IP보기클릭)183.10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구생물
고기는 그렇게 안먹었으면서 사람죽이는 건 거리낌이 없었다고? | 18.06.09 01:01 | | |

(IP보기클릭)183.10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구생물
유럽인들도 금식기간때 너무나 고기가 먹고 싶어서 새는 전부 나무열매라고 우기면서 먹고 그랬던 걸로 아는데. | 18.06.09 01:07 | | |

(IP보기클릭)175.112.***.***

초한지에서도 유방이 도망치다가 잡힐것같으니 자기자식들 던져버리려하자나 ㅋㅋ
18.06.09 00:56

(IP보기클릭)121.173.***.***

아니 조선시대에 7~10이상 낳고 힘들게 키우던 평민들도 많았는데 이게 풍습이라고 넘어갈일인가? 얘들이 많아지면 그만큼 같이 일하고 꾸려가던가 적당히 떡치던가...
18.06.09 00:57

(IP보기클릭)110.47.***.***

블랙스콜피오
조선은 세율 10%에 탐관오리가 최대한 빨아먹을 때 세율 30% 나오던 동네고, 에도 시대까지의 일본은 세율 50% 찍으면 관대한 영주 소리 듣던 나라잖아. 적당히 떡치는 해결법에 대해선 몰라도 같이 일하고 꾸려 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 거기다 조선은 유교 국가고 일본은 아니었던 점도 저런 짓이 국난에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꾸준히 이어진 품습이 되는 데 한몫 했을 것 같고... | 18.06.09 01:04 | | |

(IP보기클릭)39.7.***.***

블랙스콜피오
생각보다 조선은 되게 부유한 나라였어..... 밥그릇 사이즈 자체가 일본애들이랑 비교 자체가 안됨 | 18.06.09 01:13 | | |

(IP보기클릭)121.173.***.***

환상의구루텐
50%라면 정말 엿같은 나라였네요. | 18.06.09 01:14 | | |

(IP보기클릭)183.106.***.***

멧돼지가 그러잖아 새끼많이 낳는대신 약한새끼는 어미가 바로 죽이고 쳐먹어버린다 출산으로 약해진 몸보신할라고 그뿐인가 한국에서도 어려울때 장남한태 몰아줫잖아 죽이지만않았지 차별졷나하면서 키웟는데
18.06.09 00:57

(IP보기클릭)183.100.***.***

우리나라도 도모지란게 있었지만 주로 상류층에서 인간말종짓하는 자식들을 집안에서 처벌하는 형벌이었는데..뭔가좀 무섭네...ㄷㄷㄷ
18.06.09 00:57

(IP보기클릭)218.38.***.***

그래서 이치로, 지로, 사부로까지는 뭔가 귀에 익은데 그뒤는 좀 뜸하다는 느낌이 드는건가?
18.06.09 00:57

(IP보기클릭)110.47.***.***

아우터
시로, 고로까지는 들어봤는데, 6 이후론 진짜 못 들어본 듯.ㅇㅇ | 18.06.09 01:17 | | |

(IP보기클릭)119.64.***.***

과거의 역사를 지금의 관점으로만 판단하려는 것보다 무가치한건 찾기 힘든데.
18.06.09 00:58

(IP보기클릭)58.224.***.***

아이 시발 참피충새끼
18.06.09 00:59

(IP보기클릭)211.196.***.***

그때는 어쩔 수 없었다고 이해는 하더라도 악습은 악습이지. 현대의 기준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따지면 결코 옹호할 수 없는 관습임. 이것 저것 사정 다 이해해주면 이 세상에 나쁜 거 하나도 없음.
18.06.09 00:59

(IP보기클릭)211.196.***.***

choyong
과거의 관습을 현대의 도덕 관점에서 파악하는 것과 그 당시의 도덕 관점에서 파악하는 것 둘 모두를 고려해서 연구할 필요가 있는 거지, 굳이 현대인인 우리의 도덕 관념에서 비롯된 자연스런 불쾌감 자체를 배척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 18.06.09 01:01 | | |

(IP보기클릭)219.255.***.***

choyong
그럼 그냥 불쾌하다 정도만 말하면 되겠네 선하다 악하다(악습이다) 가치판단까지 내릴 순 없지... 어느 시대 것이 기준인데? | 18.06.09 01:11 | | |

(IP보기클릭)211.196.***.***

쟈밀
그것을 평가하는 우리, 인간의 존엄성이 절대적인 기준이지. 그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방식으로서 현대에 이해 받지 못할 방식으로 시행된 관습은 악습이라 하기 곤란한 것이고. 만약 이것조차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고 하먄, 누구도 관습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없다는 관점인 것일 테고. | 18.06.09 01:20 | | |

(IP보기클릭)219.255.***.***

choyong
지극히 자기중심적, 현대인 중심적이군... 먼 훗날 미래인들이 우리가 사형제도를 남겨뒀단 이유로 우리들더러 인간존엄성을 무시한 미개한 족속이다고 해도 뭐라 할말이 없겠어ㅋㅋ | 18.06.09 01:24 | | |

(IP보기클릭)211.196.***.***

쟈밀
그렇다고 우리가 관습에 대한 평가를 아예 안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미래인이 그렇게 평가하면 그런 거지. 그 때 쯤에는 좀 더 인권이 발전했다는 희망찬 미래가 왔다는 얘기니까 좋은 거임. 미래가 디스토피아면 그런 평가가 안 나오겟지 ㅎ | 18.06.09 01:28 | | |

(IP보기클릭)219.255.***.***

choyong
미래가 점점 살기 좋아진다는 것과 별개로... 좋은 시대의 평가기준이 살기 힘든 시대의 평가기준보다 우선한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류를 범하는 거지 | 18.06.09 01:35 | | |

(IP보기클릭)59.19.***.***

choyong
미래가 선형으로 발전하고 어제보다 내일이 낫다는 희망에 가득찬 나라가 소련과 중공이었는데 걔네가 뭔짓했는지 보면 각나오지. 사람은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면 안됨. 과거에 있었던 일을 지금 기준으로 보면 광개토대왕은 대학살자고 이순신도 전쟁범죄자임.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임? | 18.06.09 04:52 | | |

(IP보기클릭)121.173.***.***

동물들이 솎아내는거와 비교하는데 그럼 짐승새끼와 별로 다르지 않았다는거네...
18.06.09 01:00

(IP보기클릭)175.223.***.***

한아이로 인해서 가족전체가 굶어죽을 위기에 놓인다면 아이하나를 포기해야할 그 부모 마음이 어떨까
18.06.09 01:01

(IP보기클릭)120.142.***.***

솎아낸다고 하니까 파크라이5 생각나네...
18.06.09 01:01

(IP보기클릭)222.105.***.***

민속학...이라는 학문에 관련된 책을 읽어보시면 어느정도 납득가는 부분도 있을텐데... ... 간단히 말하면, 악습이라도 그들이 속한 조직, 체계나 시스템에 따라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것. 이해를 위해 일본영화 '나라야마부시코'를 추천합니다만, 영화 형식을 따랐을 뿐, 극劇화한 다큐에 가깝고, 내용 자체도 살짝 혐오스러운 부분도 있으니 알아서 걸러보시길 바랍니다. 요바이, 고려장, 영아유기, 수;간 등등 별의 별 상황이 나오는데... 덮어놓고... 현대와는 상황이 다르니 이해하라고까지는 차마 못하겠더군요.
18.06.09 01:01

(IP보기클릭)59.24.***.***

GrayGhost
전세계 공통이었으면 ㅇㅈ 하는 부분인데 20세기까지그런건 미개한 일본만 그랬다는게 팩트 칼질 총질 핵폭탄쳐맞기 말고 제대로 할줄아는게없어 | 18.06.09 01:21 | | |

(IP보기클릭)59.24.***.***

dasdd
나름 '문명권' 국가들중에 20세기까지 저짓거리한거 일본 말고있음? 영혼의 쉴드에 말없는비추 난리났네 ㅉㅉ | 18.06.09 01:34 | | |

(IP보기클릭)222.105.***.***

dasdd
님 말처럼 20세기에까지 그랬다고 '미개하네' 라고 본다면 볼수도 있겠죠. 개인의 판단이니 그에 따른 의견을 개진하는 것도, 또한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것도 말이죠. 그런데 얼굴 알보이는 익명의 공간이라고 말을 아무렇게나 싸지르는게 아니죠. 제가 저부분에 대해서 덮어놓고 옹호했나요? 난독증 있는지? 읽어보고 댓글 다셨는지? 어느정도 납득이가고, 다 이해할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적은 건 보지 못하셨는지? | 18.06.09 0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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