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든 여정이었어...

근데 DLC가 남았네...

훌륭한 게임인 건 인정하지만 아무 지형이나 자유롭게 클라이밍과 파쿠르를 할 수 있는 겜에 익숙해진 바람에

호라이즌처럼 특정 클라이밍 표시가 있는 곳에서만 파쿠르를 할 수 있는 건 좀 아쉽네

그리고 사람보다 훨씬 거대한 공룡 수준의 기계가 많이 나오는 걸 상상했는데 

물론 나오는 기계들이 다 인간보다 크지만 내가 상상했던 그 정도의 크기는 아니었음

DLC가 남았는데 이런 단점들이 좀 명확해서 계속 하기엔 살짝 망설여지네

더불어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도 조금 사는 게 망설여지고

잘 만든 작품이지만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