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글쓰기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유머] 오겜3) 스포. 스토리상 필요없는 인물이 한 두 명이 아님 [61]


profile_image_default


(5206383)
58 | 61 | 7297 | 비추력 432
프로필 열기/닫기


글쓰기
|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댓글 | 61
1
 댓글


(IP보기클릭)58.232.***.***

BEST
아무리 갓난애기 살린다쳐도.. 어미가 자기 아들 죽인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25.06.30 11:14

(IP보기클릭)106.101.***.***

BEST

나 얘가 심하던데 ㅋㅋ
25.06.30 11:14

(IP보기클릭)223.39.***.***

BEST
아들 구하러 참가했는데 생판 남 때문에 아들 죽이고 자살하는게 말이 된다고?
25.06.30 11:16

(IP보기클릭)118.39.***.***

BEST
남남북녀는 차라리 불륜이라도 하던지 그냥 아이고 애가 아픈데 애아빠가 갔네 도와줘야지? 할거면 그냥 프론트맨 머리통 따는게 훨씬 빨랐지
25.06.30 11:12

(IP보기클릭)220.117.***.***

BEST
명작의 조건 결말을 조져뿐다
25.06.30 11:13

(IP보기클릭)49.174.***.***

BEST
그렇게 자식새끼가 222번 죽이는거 보기 싫었으면 애초에 공수를 바꾸질 말던가. 아들한태 설득당해서 아들이 사람 하나 죽여야 사는 공격팀으로 바꾼게 미스임 ㅋㅋㅋ
25.06.30 11:17

(IP보기클릭)211.177.***.***

BEST
아들 끔찍히 아끼던 엄마의 선택이 존나 이해가안됐음 그걸 그렇게 비틀면 와 참신하다 이럴줄알았나 정석대로 갔으면 눈물은 뽑았을듯
25.06.30 11:15

(IP보기클릭)219.255.***.***

난 양동근 모자 상황은 전혀 말안될게 없다고 봄
25.06.30 11:12

(IP보기클릭)58.232.***.***

BEST
noom
아무리 갓난애기 살린다쳐도.. 어미가 자기 아들 죽인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 25.06.30 11:14 | | |

(IP보기클릭)223.39.***.***

BEST
noom
아들 구하러 참가했는데 생판 남 때문에 아들 죽이고 자살하는게 말이 된다고? | 25.06.30 11:16 | | |

(IP보기클릭)220.92.***.***

참격황제
쉬운 일이 아니라서 결국........ 그렇게 되잖아요. | 25.06.30 11:16 | | |

(IP보기클릭)219.255.***.***

참격황제
쉬운일이 아니지 그리고 상황 자체가 그 쉽지않은 일조차도 터지고도 남을정도로 말도안되게 벼랑끝까지 밀려버렸음 | 25.06.30 11:16 | | |

(IP보기클릭)118.235.***.***

noom
ㅇㅇ 오히려 엄마가 자식 죽이는 건 반전도 있고 좋았는데 바로 그날밤 ㅈㅅ해서 퇴장시켜서 캐릭터가 아까웠음 | 25.06.30 11:16 | | |

(IP보기클릭)49.174.***.***

BEST
noom
그렇게 자식새끼가 222번 죽이는거 보기 싫었으면 애초에 공수를 바꾸질 말던가. 아들한태 설득당해서 아들이 사람 하나 죽여야 사는 공격팀으로 바꾼게 미스임 ㅋㅋㅋ | 25.06.30 11:17 | | |

(IP보기클릭)118.235.***.***

noom
나도 이부분은 동의함 자식이 사람죽이는거 보고싶지 않아서 극한의 스트레스 상태에서 그런일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함 | 25.06.30 11:17 | | |

(IP보기클릭)219.255.***.***

아야세 모모
그리고 사실 비녀가 엄청 크진 않아서? 즉살시켜버린것도 아님 결국 처형은 병정들이 했으니.............. 물론 그정도로 아 죽인건 아니지 그치 ㅋㅋㅋㅋ 하고 멘탈 잡을수 있는 그런건 못됐지만..... | 25.06.30 11:18 | | |

(IP보기클릭)210.179.***.***

베나스95
자식이 바꾸자고 계속 설득해서 바꾼거니까 엄마도 거절하다 설득 당한거지 뭐 | 25.06.30 11:19 | | |

(IP보기클릭)112.171.***.***

noom
여자친구랑 같이 보면서 나랑 여자친구 둘다 말도 안된다는 의견이였음 자식이 없긴한데 누가봐도 저 입장에서 내새끼 죽이는 부모가 ㅂㅅ도 아니고 어딧냐 였었음 | 25.06.30 11:19 | | |

(IP보기클릭)210.179.***.***

noom
나도 글 볼때마다 이해 안되는거 엄마가 자식 죽였다는걸 '승리 못하게 막아서 요원들한테 처형 당하게 해서 죽였다' 로 말하는줄 알았는데 비녀로 아들 찔러서 죽였다고 진짜 말하는 사람 많드라 | 25.06.30 11:20 | | |

(IP보기클릭)118.235.***.***

noom
나는 개인적으로 아들 죽이고 훼까닥 돌아서 게임의 조커카드가 되는 걸 기대했음 마더와는 또다른 광기를 보여주지 않을까 했는데 ㅈㅅ엔딩이어서 좀 허무 했음 | 25.06.30 11:22 | | |

(IP보기클릭)49.174.***.***

청송녹죽
설득 당한 시점에서부터 아들이 생판 무고한 남을 찔러 죽여야 살아남는 역할을 부여한건데 마지막에와선 222번은 죽이지 말라면서 아들 말리는게 좀 이상해 보이는거지. 222번 말고 생판 모르는 상대방 찔러 죽이는거부터 인간실격이라 보는디 | 25.06.30 11:23 | | |

(IP보기클릭)219.255.***.***

문화충격
뭐 결국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 다르니 어쩔수없는거같음 그런데 이 모자는 철저하게 이번판만 어떻게든 버티고 제발 반대투표해서 나가자 쫌 이 스탠스였어서 살려고 누군가가 버려지는것까지는 외면할지언정 ㅋㅋㅋ 무조건 내가살면그만 하면서 임정대마냥 사람들 담가대는걸 할 그릇은 못된거같음 | 25.06.30 11:23 | | |

(IP보기클릭)49.174.***.***

청송녹죽
222번을 죽인 아들은 내손으로 죽음으로 내몰정도로 ㄱㅅㄲ지만 생판 모르는 사람 칼로 쑤셔서 죽인 아들은 내새끼라는 논리가 납득이 되지 않는거임. 차라리 양동근이 공격으로 시작하면 모를까 | 25.06.30 11:25 | | |

(IP보기클릭)112.220.***.***

noom
얘넨 그냥 엄마가 아들 살인자 되지 않게하기위해 막은거다 라고 생각하기로. | 25.06.30 11:25 | | |

(IP보기클릭)210.179.***.***

베나스95
애초에 그런 인간실격 게임장 속에 들어간거니까 뭐 누군가를 죽여야지만 살아나갈 수 있으면 눈가리고 아웅이지만 죽이라고 응원해주는거지 아들내미가 바꾸자고 한거도 어무이는 약해서 사람 못죽이니까 자기가 하겟다고 한거 논리고 근데 또 (예상대로 평소 아들내미 답게) 아무도 못죽이고 여기까지 왔는데 시간은 촉박해지고 그 와중에 자기가 생판 남도 아닌 자기가 계속 챙겨주던 사람 죽일라 카고 내가 이해가 간다고 하는건 단순하게 '생판 남 vs 아들내미' 구도만 느꼇다기 보단 평소에 계속 속썩이고 그러면서 어리숙한게 잘못된 길로는 안갔으면 좋겠고 왜 저런애 낳았나 후회도 했지만 진짜 죽진 않기 바랬었고 그런 마음들의 연장선 같아서 이해된다고 하는거라 (추가로 남편한테 맞고 살던 그런거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냥 내 관점에서 이게 납득이 된다는거고 이 납득이란게 객관적이지 않고 주관적인거라 납득 안되는 사람들 생각도 충분히 납득이 됨 내가 작품같은거 볼때 왠만하면 이해를 해보려는 방향으로 보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거라. | 25.06.30 11:34 | | |

(IP보기클릭)118.39.***.***

BEST
남남북녀는 차라리 불륜이라도 하던지 그냥 아이고 애가 아픈데 애아빠가 갔네 도와줘야지? 할거면 그냥 프론트맨 머리통 따는게 훨씬 빨랐지
25.06.30 11:12

(IP보기클릭)220.117.***.***

BEST
명작의 조건 결말을 조져뿐다
25.06.30 11:13

(IP보기클릭)106.101.***.***

하늘비늘
명작은 결말만 조지지 얘는 승전결 다 조졌어 | 25.06.30 11:15 | | |

(IP보기클릭)106.101.***.***

BEST

나 얘가 심하던데 ㅋㅋ
25.06.30 11:14

(IP보기클릭)222.227.***.***

Ak48
이런애가 있었지 | 25.06.30 11:15 | | |

(IP보기클릭)119.105.***.***

Ak48
최종전에서 뭐 보여주나? 그래도 뭐라도하나했는데 마지막까지 ㅄ | 25.06.30 11:16 | | |

(IP보기클릭)106.101.***.***

Ak48
얘도 좀 그랬지 | 25.06.30 11:17 | | |

(IP보기클릭)219.255.***.***

Ak48
ㅁㅇ을 얘가 주워서 폭주해버린다는 전개는 흥미로웠음 근데 남규 멕여버리는 시점에서 이 캐릭터는 효용가치를 다함 최종전시점에선 그냥 빌빌이 하나.... | 25.06.30 11:17 | | |

(IP보기클릭)218.232.***.***

Ak48
이새끼 뭐지 싶은데 진짜 황망한 최후를 | 25.06.30 11:19 | | |

(IP보기클릭)1.224.***.***

246번 딸 건강해진건 여러 분이 도와줬다고 짧게 언급되긴함...
25.06.30 11:14

(IP보기클릭)211.177.***.***

BEST
아들 끔찍히 아끼던 엄마의 선택이 존나 이해가안됐음 그걸 그렇게 비틀면 와 참신하다 이럴줄알았나 정석대로 갔으면 눈물은 뽑았을듯
25.06.30 11:15

(IP보기클릭)210.179.***.***

루리웹-8278033643
끔직하게 아끼던거도 맞는데 평소에 속도 많이 썩이고 잘못도 하고 다녓던 터라 '마음속에 죽이고싶은 마음이 있엇다' 뭐 그런건 절대 아니고 몇십년동안 챙겨주고 혼내고 잘못된길 못가게 하던 그 관성이었을수도 있고 남편한테 맞고 살던 얘기했던거 보면 영향 있을수도 있고 | 25.06.30 11:18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22.46.***.***

도시어부가 성기훈한테 지 형 사진 한번만 보여줬어도 시즌2에 훨씬 더 많이 살아나갔음ㅋㅋㅋㅋㅋㅋ 성기훈은 갑자기 베이비 시터 되고
25.06.30 11:15

(IP보기클릭)218.232.***.***

루리웹-6313896014
애기 보면서 살아야 겠다는 심정 불태우는건 좋은데 좋은 방법 제시는 못하면서 가장 합리적 도시락은 잘못됐다하면 다 죽자는거 아닌가 싶었음.. | 25.06.30 11:21 | | |

(IP보기클릭)39.7.***.***

원래 상업작품에서 각본에 이래라저래라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 많이 끼어드는건 늘상 있던 일이라 배우들 소속사에서 비중가지고 로비 겁나게 한게 아닐런지
25.06.30 11:15

(IP보기클릭)119.105.***.***

자기 아들이 살인마가 될 순간을 엄마가 막은거라 딱히? 그냥 아들이 너무 찌찔했던게 문제였고 엄마는 자기할일 다한거같음
25.06.30 11:15

(IP보기클릭)118.39.***.***

트리겅듀
난 일종의 클리셰 비틀기라 봤음. 보통 그런상황이면 아들이 공격하는거 엄마가 대신죽고 아들은 절망하고를 뒤틀었다고 보는데 너무 뻔한 비틀기라서 저런 반응이 나오는거라 봄 | 25.06.30 11:17 | | |

(IP보기클릭)220.92.***.***

우리나라 사람들은 진짜 확실한 기승전결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25.06.30 11:15

(IP보기클릭)106.101.***.***

gunpowder06
좀 좋아하면 안돼냐? | 25.06.30 11:16 | | |

(IP보기클릭)112.216.***.***

gunpowder06
확실한 기승전결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걍 못 만든 걸 싫어하는 거야 동혁아 | 25.06.30 11:25 | | |

(IP보기클릭)210.179.***.***

난 모자 서사는 오히려 이해가 되는 편이었음 근데 어무이가 죽였다기 보단 말릴려다 보니 등 찌른거라 생각함 글케치면 거기서 다리 찔러도 지금하고 변함 없었던터라 시간 끝나서 진행요원한테 죽는거니 어무이는 살아서 복귀했을거고 목 메달았겟지.
25.06.30 11:15

(IP보기클릭)106.101.***.***

성기훈이 시발 다 주거써 하면서 용병 모아서 피해준거보다 탈북녀가 시발 걍 주거 하는게 피해더 많이줌 ㅋㅋ
25.06.30 11:16

(IP보기클릭)218.232.***.***

김점화
탈북녀 : 칼들고 공중부양하는 상관 쏴 죽인뒤 서류 태우면서 한잔 크으 성기훈 : 나의 우승을 막을수 없는 레후 | 25.06.30 11:23 | | |

(IP보기클릭)1.253.***.***

민수도 엄청 쓸모 없음 약쟁이 되서 부들부들 하는 거 밖에 안 함
25.06.30 11:16

(IP보기클릭)175.204.***.***

모자는 오히려 그렇게 함으로써 완성된 서사인데, 문제는 어머니의 감정표현이 좀 부실했긴 했음
25.06.30 11:16

(IP보기클릭)223.38.***.***

외전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설정을 맘대로 채워넣을수 있다는 점이 좋고 반대로 제대로 된 설정이 없으니 어디로 튈지 몰라
25.06.30 11:16

(IP보기클릭)39.7.***.***


오겜3는 그냥 오겜 글로벌 발사대 였을 뿐... ㅋㅋㅋ
25.06.30 11:17

(IP보기클릭)165.225.***.***

사공이 많아져서 배가 산으로 간건지, 역량이 부족했던 건지...
25.06.30 11:17

(IP보기클릭)118.235.***.***

모자 이야기거 너무 많음 이 작품 성기훈 어머니는 냅둬서 돌아가셨고 상우도 어머니는 아들 죽은지도 모르고 살아가야하고 이제 이 모자가 나오니까 더 둘과는 다른 엔딩을 주겠지 헸는데 최악으로 꼴아박고 신생아를 낳은 그 캐릭터는 진짜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짐덩어리 기묘한 모자 서사들만 있음 진짜
25.06.30 11:17

(IP보기클릭)218.232.***.***

이토 시즈카
애비가 지 새끼 죽인다고 윽박지르는데 보면서 어차피 못죽일거고 안죽일거니 시큰둥함. 애 태어난 순간부터 시청자들인 뇌속에 저 애가 살아남것지.. 하는게 박혀 있는데 전혀 걱정하지 못함. | 25.06.30 11:26 | | |

(IP보기클릭)61.83.***.***

심지어 쟤네는 그나마 필요 없는 인물이기라도 하지 222는 나오면 안됐을 인물임 아기 임산부라는 소재때문에 걍 시즌3 자체가 돌이킬 수 없을정도로 망가짐
25.06.30 11:18

(IP보기클릭)218.235.***.***

잡다한게 많아 본메뉴도 똥이야ㅜ
25.06.30 11:18

(IP보기클릭)106.101.***.***

끝까지 애엄마 죽이는건 차마 못하다 탈락처리 됐으면 차라리 괜찮을텐데 엄마가 찌르고 즙 짜는 전개는 별로였음
25.06.30 11:18

(IP보기클릭)124.111.***.***

무당도 시즌2 내내 가오 잡더만 좉도 없었고
25.06.30 11:19

(IP보기클릭)115.142.***.***

모든 주연들이 나를 기분 나쁘게 했어...
25.06.30 11:19

(IP보기클릭)118.235.***.***

오겜은 1로 끝났으면 좋았을꺼 같다..성기훈은 비행기를 탔어야 했다
25.06.30 11:21

(IP보기클릭)39.7.***.***

시즌2도 보면서 좀 아쉬웠었는데 시즌3는 보면서 욕만 나오더라
25.06.30 11:21

(IP보기클릭)112.164.***.***

오징어 게임에 대해 더 딮하게 들어가는 거 없이 1편의 마이너 카피를 찍다가 갑자기 인간성을 강조하며 종료 그리고 세계관 확장
25.06.30 11:23

(IP보기클릭)219.241.***.***

난 해병대 시즌2 초반에 공기놀이 같은 장면으로 호감 쌓고 막판에 트롤로 추락시켜서 시즌3때 ptsd라던가 그렇게 행동하게된 원인이라도 있어서 서사 풀어주는걸 기대했는데 그냥 인간이 원래 찌질하고 졸렬한 인간이었다 식으로 3류 악당같이 소모하는거 보고 이럴거면 왜 넣었나 싶더라
25.06.30 11:26

(IP보기클릭)59.9.***.***

시원한 진행, 사이다 결말까진 원하진 않았지만 답답하고 나사빠진게 보이는 서사와 불완전연소로 마무리가 지어질줄은 몰랐음. 엄마아들 이야기까지는 나름 납득할만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이후가 너무 공감? 혹은 이해,납득이 안되서 몰입도가 후반으로 갈수록 급격히 떨어지긴 했음.
25.06.30 11:27

(IP보기클릭)121.157.***.***

북한여자랑 화가는 감독이 용과 같이 제로를 너무 감명깊게 플레이해서 오마주한 거임(아무말)
25.06.30 11:27

(IP보기클릭)222.108.***.***

여자애는 여러사람이 도와줬다고 하고 정황상 탈북녀가 지원해줬을거라 상상이 가능함. 저런일을 하는데 수당이 적진 않을거고 딸 찾는거 포기하고 모아둔 돈 다 줬다고 하면 가능함. 양동근 부녀도 저 중에도 자기 욕심보다 남을 생각하는 인간성이 있다는 서사로 충분하다 생각해. 당장 아들을 못막으면 죽는다는거 보다 눈 앞에서 그동안 같이 다니던 힘 없는 여자와 아이를 죽여 인간성을 잃는걸 막고 싶은 감정이 우선일 수 있고. 냉정하게 상황판단할 정신도 아니었고 할머니는 자기를 희생하더라도 양동근을 살릴 생각도 있었으니까. 그냥 다들 남 죽여서 나 살고 상금도 올리자는 광기속에 인간성을 유지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도로 보면 나쁘지 않음. 근데 황형사랑 박선장은 정말 왜 나왔다 싶을 정도로 한게 없음. 마지막에 기지 자폭시킨 정도? 그거 하나 때문에 중간에 괜히 시점만 자꾸 바뀌면서 전개만 산만해짐.
25.06.30 11:29

(IP보기클릭)14.35.***.***

다들 아이를 살리기위해서 죽는거잖아요. 그런걸로 봐서는 감독이 하고싶은말이 아이와 연관된것 일수도 있겠네요.
25.06.30 12:15


1
 댓글




목록 | 이전글 | 다음글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54 전체공지 이미지 서버 장애 공지 8[RULIWEB] 2025.06.20
63429467 공지 유머 게시판 통합 공지 _루리 42 399613 2023.10.19
30617738 질문 요즘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1) protein energy 8 673 12:02
9440531 판타지 라이프 왕국병사가 막고있는 교외 어떻게 지나갈수잇나요? (2) lololod 232 11:30
8853 P의 거짓 3회차 시작했습니다, 연마석 질문드립니다 (3) pride fc 276 11:08
71323079 게임 FoxPhilia 1 14:28
71323078 게임 위 쳐 1 14:28
71323077 잡담 AUBREY 1 14:28
71323076 잡담 ML154513 1 14:28
71323075 유머 혈당UP 9 14:28
71323074 잡담 그냥행인👾 6 14:28
71323073 게임 ㈜ 기륜㉿ 9 14:28
71323072 잡담 루리웹-5636440298 2 14:28
71323071 잡담 그냠 2 14:28
71323070 잡담 GOAT미오🌲 13 14:28
71323069 잡담 뷰티샵 18 14:28
71323068 잡담 조밥세끼 17 14:28
71323067 유머 こめっこ 2 90 14:28
71323066 유머 루리웹-8396645850 75 14:27
71323065 잡담 RandomName 13 14:27
71323064 잡담 파이올렛 1 55 14:27
71323063 게임 최전방고라니 1 25 14:27
71323062 잡담 루리웹-5738691370 1 66 14:27
71323061 잡담 아냐는아냥 1 49 14:27
71323060 게임 독타센세Neo 2 41 14:27
71323059 유머 상대방 4 92 14:27
71323058 유머 루리웹-7198653772 1 122 14:27
71323057 잡담 전국미소녀TS협회 22 14:27
71323056 유머 noom 3 62 14:27
71323055 유머 햄부거햄부기 1 57 14:27
71323054 게임 wizwiz 2 53 14:26
71323053 잡담 세키로:TWICE의그림자 53 14:26
71323052 잡담 카프21 44 14:26
글쓰기 29796840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