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돈까스나 먹으러 갈까 하고 가던 길 중간에 최근에 열린거 같은 중국집을 발견했어요.
상호의 글자가 오른족에서 왼쪽 방향으로 글이 써져있었고. 딱 봐도 화교가 하는 집 분위기를 풍기길래 가봤죠.
(화교가 한다고 무조건 맛있는건 아니지만 시험삼아 시도는 하고 싶어지기는 하죠)
가서 화교들 사이에서 가장 시험대로 자주 오르는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진짜 찐 볶음밥. 이게 왠일이여 하면서 놀람
여긴 짬뽕에 진한 자신감을 가졌는데. 주문 즉시 볶는 집이다 보니 미리 준비된 짬뽕 국물이 없으니 계란탕으로 주는 거라고 합니다.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는 삼선간짜장을 시켰는데. 오랜만에 보는 똑 뻑뻒한 부류의 간자짱
고기에서 불맛이 강하게 나는데 약간 돼지냄세가 나더군요(이건 안 좋은 냄세라서 감점) 그래도 불맛으로 잘 가려서 전체적으로 맛있어요.
장사 초기라 간 맛추는 게 약간 불안해 보이기는 하는 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손님들에게 맞춰질거 같네요.
전체적으로 그래도 동내 중국집들 보다는 넘사벽이라 가끔 들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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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중국집 하나 근처에 있는게 참 행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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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에 계란국이면 근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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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중국집 하나 근처에 있는게 참 행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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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에 있어요. 명지대 정문과 가깝운 어떤 고기집과 찜닭집과 파스타집 있는 골목에 있다는 것만 알아요. 상호는 무슨 X家(앞글지가 기억 안나요.)였는데. 다음에 갈때 상호를 봐야 할 듯. 우연히 찾은곳이여서 상호를 제대로 안 봤네요. | 25.07.12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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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감사합니다. 대충 어느골목인지는 알겠네요. 명지대앞에 갈 기회가 있으면 저도 찾아봐야겠네요. | 25.07.12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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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궁가라는 곳이 있던데 이곳일까요? https://naver.me/FEUObqZm | 25.07.16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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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생긴 집인데 사진이 23년도라.. 뭔가 헷갈리네요.. 아닌거 같기도 하고.. 맞는거 같기도 하고.. 간판이 왼쪽으로 오른족으로 써져있기도 하고요. 다음중에 들리면서 한번 더 봐야 알 것 같아요. | 25.07.16 1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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