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집에서 밥 먹습니다 - 성남 도촌, 노랑통닭

[†-Kerberos-†]

집에서 밥 먹습니다

아이 어린이집 방학이라 와이프가 아이 데리고 파미어스몰 째깍섬 갔다가 갇히는 바람에(퇴근시간+택시안옴), 퇴근 길에 제가 태워왔어요.

신나게 뛰어 놀았는지 차에서 아이가 점점 무너져내리길래, 빨리 저녁먹게 배민에서 쿠폰뿌리던 노랑통닭 주문했습니다.

노랑3종세트(24,000원)

깐풍, 양념, 후라이드였고 순살입니다. 4,000원 할인 쿠폰 사용해서 결제는 2만원만 했어요.

제 기억속의 노랑통닭은 '과자처럼 바삭하고 살보다 튀김옷이 더 많은 불량식품같은 치킨'이었는데, 배달때문인지 제 기억의 오류인지 몽글몽글하네요?

심지어 몇 달 전에 다른 지점에서 시켜먹었을 땐 맛이 없었는데, 오 도촌점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by iPhone 15Pro

[환경보호의중요성]

노랑3종도 참 스테디셀러죠 ㅎ

[LCH]

아마 날이 더워서 배달하는 중에 살짝 눅눅해진 모양이네요;

[루리웹-4181339959]

지점마다 차이가 있나보군요ㅎㅎ 세가지맛을 즐길수 있다니 좋아보입니다 ㅎㅎ

[스텔D]

치킨집들이 은근 지점차가 크더라고요..

[nintendo]

저도 그래서 한번먹고 안먹는데 지점차이였다니

[빠오빠오개초코]

점바점이 큰가 보네요.
올려주신 사진으론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집 근처 말고 다른 동네에서 한 번밖에 안 먹어봤는데,
이참에 집에서 배달 시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