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데칼과 관련된 풍문

[반달곰커스텀]

이 취미 시작하고 주변사람들한테

버카 계열이 데칼이 참 힘드네요 라고 하면

"마크로스보단 할만하죠 머 ㅎㅎ"

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대체 옛날 마크로스 데칼은 어떤 난이도길레..

[클래지]

전투기 계열인만큼 자잘한 데이터마킹이 꽤 많고
퍼스널 컬러링을 대부분 장판데칼로 커버하다보니 나름의 난이도가 있는 편이죠

[Anold]

1/72 마크로스는 데칼 면적도 넓으면서 강도와 접착력은 최근의 반다이 데칼보다 더 저질이라 작업난이도가 높기도 하지만, 붙인 후 아무리 보강을 해도 변형과정에서 벗겨지거나, 최악의 경우 변형하지 않아도 분할된 파츠 단차에 비벼져서 지 맘대로 바스러져버립니다.

[Lipins7809]

약간 심한 버전입니다만, 하세가와 마크로스 1/72 VF-19A SVF-440 듀라한즈에 동봉된 데칼입니다.
유사 밀리터리 에어로 키트나 다름없어서 습식데칼 양이 꽤 많이 들어갑니다.

[CyberFrontKorea]

옛날할 것 없이 반다이 hg 마크로스 데칼만 해도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비가동 모델들은 거기서 더 하구요.

[靑之彈丸]

이분야 끝판왕이 하세가와 템진이죠ㅋㅋㅋ 전부 흰색 사출하고 색재현을 데칼로 만든 ㄷㄷㄷㄷ

[믿습니다. 마멘~]

제트 전투기 만들어 보시면 이해가실듯 하네요.

[0거리저격]

반다이 1/72 시리즈에서도 데칼만 넣어주면 욕 먹을거 뻔하니까 테트론 씰도 넣어주는 물건들이죠
그 테트론씰조차도 변형 한두번 하다 보면 늘어나고 찢어지고..

[Temjin Ver5.45]

설명서도 안나오는 부분이 잇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