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가면라이더 키바] 사자 vs 늑대

[지나가던 ??]

BGM : 오리와 도깨비 숲 - Shriek and Ori

 

로우키에게 발리는 가오 레드.

동료들과 함께 다구리치고 있음에도

이 지경입니다.

주인따라

가오 울프와 가오 라이온도 격돌하는데...

추락한 라이온에 비해...

울프는 멀쩡히 착지하죠.

다시 충돌하는 라이온과 울프.

이번에도 라이온은 추락하고,

울프는 착지합니다.

늑대가 주인공이 아니고서야 보통 사자가

이기는데 여긴 반대네요.

쓰러진 라이온을 유린하는 울프.

참고로 로우키의 다른 마수들도 가오레인저의

정령들을 압도하고 있었죠.

울펜족 최후의 생존자 지로.

일족의 원수인 루크와 조우합니다.

복수심을 불태우며 달려드는데...

현실적인

사자 vs 늑대였달까 신명나게 털리죠.

지로도 일반 팡가이아 하나쯤은 가볍게

상대하지만 루크는 그 팡가이아 중 최상급에

들어가는 놈입니다.

울펜족을 혼자 몰살시킨, 괴물이 보기에도

괴물 같은 놈이죠.

이크사로 변신해서 재도전하는 지로.

이게 괴인체보다 쎄긴 할 겁니다.

그러나 루크는 "그래서 뭐!" 라고 하듯 계속 털죠.

지로가 너무 안쓰럽더군요.

일족의 원수를 갚으려 했는데 상대가 말도

안 되게 강해서 털리기만 했습니다.

본작은 20년 전 과거와 현재를 번갈아 보여줍니다.

과거 사이드에선 지로가 털리고

미래 사이드에선 키바가 지로의 힘으로

루크에게 맞섰다가 털렸죠.

심지어 무기를 뺏겨 그걸로 맞기까지...

문득 생각나서 비교해봤는데 사자를 보란듯이

압도해버린 가오 울프가 세삼 대단했네요.

루크는 중간보스 라는 점을 감안해도

극중에서 보여준 무쌍이 어마무시했죠.

[루리웹-8376965675]

저때 가오 울프가 로우키의.사악한 기운 때문에 버프 받아서 가오 라이온을 이겼다는 설이 있던데?

증거가 될만한 것이 있는데 가오렌쟈 본편에서 가오 헌터하고 가오 머슬이 광선대결 벌였는데 무승부를 냄

근데 가오헌터는 설정상 5500만 마력이고 가오 머슬은 통상이 5000만 마력이고 소울 버드가 드라이브 하면 7000만 마력임

그런데도 무승부 낸걸 보면 로우키가 가진 천년의 사기가 가오 울프를 비롯한 로우키(가오 실버)의 파워 애니멀을 강화시켜준 것이 맞는듯?

애초에 가오 헌터는 합체가 안되었는데 로우키 이후로는 합체가 가능해졌다고 하였으니

[지나가는 경찰서장]

늑대한테 털리는 사자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