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파라 신의 아이돌 그랑프리에 앞서, 업데이트로 인해 하늘이 어둡게 변하였는데,
하늘에서 왠 아기가 내려옵니다.
영문을 모른채 일단 안전하게 받는 것에 성공한 라라. (사실 얼굴에 낙하했다고 보는 게 더 정확.)
이 아기가 자신을 보고 대뜸 「마마」라고 부르자,
라라가 너무 당황한 나머지 자기는 엄마가 아니다, 초등학생이라고 거부반응을 보입니다.
아기는 울음을 터뜨리고, 그걸 달래다가 또 그렇게 부르니 거부하고...또 울고...이하 반복.
그러다가 차마 숲 속에 내버려두고 갈 수는 없어 진짜 엄마를 찾아주기 위하여 데리고 갑니다.
프리파라 서밋에서 신의 아이돌 그랑프리 개최지가 이곳 파라주쿠가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로제트 주얼』이라는 브랜드에 속한 신의 코디와 새로운 파일백, 주얼 마이크를 지급받게 됩니다.
소라미 스마일과 드레싱 파르페는 드디어 신의 아이돌 랭크에 진입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에 전의를 불태웁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갑자기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를 반복하는 그 아기.
덕분에 동료들은 헛소리하는 거 아니냐고 반문을 하고...
한 술 더 떠서 어째선지 이유를 모르겠지만, 현실세계에서도 버젓이 나타나 라라를 고생하게 만듭니다.
주변 사람들의 눈총은 덤.
배고프다며 울고 있는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려고 해보지도 않은 일을 시도하다 망치고,
그 광경을 목격하게 된 동생 논이 도와줍니다.
그러면서 이 아기에 관한 건 비밀로 하자고 하는군요. 여러모로 라라의 아이돌 활동에 안 좋을 거라고....
중간에 우여곡절이 많았어도 결국엔 라라도 아기가 마음에 들었나 본지,
마지막에 옹알이에서 착안해 이름을 지어주게 됩니다.
둘이 부비부비거리는 장면으로 91화는 해피엔딩.
에피소드와는 별개로 샤이니 네온(사이리움) 체인지의 새로운 연출이 공개되었습니다.
새로 지급된 주얼 마이크를 통하여 변신하는 모습.
시즌2의 에어리 연출이 상당히 심심했던지라 이번 것은 그럭저럭 괜찮게 느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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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위험한 드립밖엔 생각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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