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びらの上 光る雨も
꽃들의 위에서 빛나는 비도
土砂に濁る 雨もある
토사와 섞여 탁해진 비도 있고
行方さえ選べない
가고자 하는 방향을 고르지 못하는건
人もまた然り
사람 또한 그러하지
流れてゆけ
흘러가거라
悠久の果て
그 흘러감 끝에
雫の憂い願いを
물방울처럼 걱정도 소원도
撚り合わせ
하나로 엮여
大河となれ
큰강이 되어
うねりを起こせ
너울을 일으키며
名もなき歴史を束ね
이름 없는 역사를 간직하며
彼方の海へと
저 먼 바다를 향하리
偽りのない
거짓된 것이 아닌
性を受け入れ
본성을 받아들이고
移ろいゆく現世 一矢
변해가는 현실을 받아치며
報う時
보답하는 때
鮮やかに
선명하게도
生命輝く
생명은 빛나네
人は誰も
사람은 누구든
孤独なようで
고독을 느끼며
知らず知らずに
아는 듯 모르는 듯이
縁に導かれ
인연에 이끌려가네
使命を征く
사명을 쫓아
振り解いても
뿌리쳐질지언정
流離い踏み外しても
유랑하며 길을 벗어날지라도
因果の渦へと
인과의 소용돌이를 향하여
流れてゆけ
흘러가거라
嵐も砕いて
바람에 부딫쳐도
決して止まらぬ
결코 멈추지 않는
時代を生き抜いて
시대를 살아가며
しばし別れ
잠시 이별할지라도
辿り着くまで
다시 만날 그 때까지
名もなき歴史を束ね
이름없는 역사를 간직하며
邂逅の海へと
해후의 바다를 향하리
번역기로 초벌번역 돌리고 나머진 의역에 가깝게 번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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